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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곡법 4일 국무회의 상정…윤 대통령, 거부권 행사할 듯 2023-04-03 18:22:17
기간 대농의 순수익률은 41.8%에서 25.6%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계화율이 99.3%에 달하는 쌀 농사 특성상 재배면적이 클수록 평균 비용이 낮아지는 ‘규모의 경제’ 효과가 커지기 때문이다. 2021년 기준 전체 농가(102만3000가구)의 51.9%인 53만5000가구가 농지 0.5㏊ 미만을 가진 영세농이다. 5㏊ 이상을 가진 대...
양곡법 그대로 가면…영세농 자기 인건비 빼고 순수익 1% 남아 2023-04-03 13:56:43
쌀 농사는 기계화율이 99.3%에 달한다. 토지가 늘어도 노동력 투입은 덜 할 수 있어 재배면적이 커질 수록 생산비가 떨어진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산 쌀 생산 기준 재배 면적 0.5ha미만 농가의 10a당 생산비는 108만2000원이었지만, 5.0ha 이상 농가의 생산비는 76만3000원으로 30%가량 낮았다. 2021년 기준 전체...
30만t 더 사들였는데도 떨어진 쌀값…"의무매입 땐 초과공급 늘어 농민 손해" 2023-03-26 17:48:50
설명에 부합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기계화율이 99.3%에 달하는 쌀농사 특성상 얼마를 생산하든 정부가 매입해준다면 공급이 늘 수밖에 없고, 재고가 쌓이면서 가격은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 23일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시장격리를 의무화하면...
남는 쌀 매입에 年 1조 들지만…"쌀값 안정도 식량 자급도 불가능" 2023-03-23 18:20:08
각각 7.9%, 40%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농경연은 쌀 시장격리가 의무화하면 2027년 밀과 콩의 자급률은 각각 4%, 26.4%에 불과할 것으로 내다봤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쌀은 기계화율이 99.3%에 달해 다른 작물에 비해 압도적으로 손이 덜 들어간다”며 “얼마를 생산하든 정부가 모두 사준다고 하면 애써 다른...
농민단체 "정쟁에 양곡관리법 변질…원점에서 재검토해야"(종합) 2023-03-23 17:34:52
한농연은 "쌀농사는 기계화율이 높아 상대적으로 재배가 쉬운 만큼 판로에 대한 부담이 해소되면 타작물로 유인이 쉽지 않아 수급조절 기능이 약화될 것"이라며 "쌀 가격 하락뿐 아니라 밀, 콩 등의 자급률 제고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식량안보 강화에 차질이 불가피하다"고 우려했다.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도 "농업...
野 양곡관리법 통과…"스마트팜 300개 만들 돈으로 쌀 사나" 2023-03-23 15:57:58
것으로 내다봤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쌀은 기계화율이 99.3%에 달해 다른 작물에 비해 압도적으로 손이 덜 들어간다”며 “얼마를 생산하든 정부가 모두 사준다고 하면 애써 다른 작물을 심을 유인이 사라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정부는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양곡관리법 개정을 막겠다고 밝혔다. 거부권은 행정...
밭작물 기계화 높이는게 급선무…생산성 높은 작물·품종 개발하고 계약재배로 가격 널뛰기 없애야 2023-03-07 18:04:08
재배의 기계화율(농사에 기계가 사용되는 비율)은 2021년 99.3%에 달해 일부 방제 작업 외에는 대부분 작업에 기계가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양파(66.3%), 마늘(61.8%), 고추(48.3%) 등 주요 밭작물의 평균 기계화율은 63.3%에 머무른다. 서대석 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일손이 가장 많이 필요한 파종과 정식(온상에서...
정황근 장관 "양곡법 개정에 드는 연 1조원이면 스마트팜 300개 만든다" 2023-01-08 17:51:50
쌀 농사는 기계화율이 100%에 달하고 기술 성숙도가 높다. 어지간한 유인으론 쌀 농사 짓던 농민이 작물을 바꾸기 쉽지 않다. 작년 12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내놓은 연구 결과를 보면 이 문제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연구 결과 양곡법 개정이 이뤄질 경우 밀·콩 등 타작물 재배에 인센티브를 주는 논타작물 지원사업을...
"쌀 정부매입 의무화되면 매년 1조원씩 써야"…국책연의 '직격' 2022-10-01 15:49:26
기계화율이 98.6%에 달해 다른 작물보다 재배 편의성이 높은 작물”이라며 “시장 격리가 의무화되면 판로 걱정도 줄기 때문에 재배유인이 증가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비슷한 논의가 노지 채소 등 다른 작물로까지 확산할 수 있다는 것도 농식품부가 우려하는 부분이다. 따라서 시장격리를...
中 코로나 확산에도 봄 작물 파종률 90% 넘어 2022-05-25 16:27:04
위안(약 1천514억원)을 배정, 신품종과 재배기술 보급, 기계화율 제고를 통한 식량 증산을 꾀하고 있다. 작년부터 식량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중국은 올해 경작 참여 농민들에게 100억 위안(약 1조9천억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며 증산을 독려해왔다. pj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