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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갈등 진원지' 미 샬러츠빌, 남부연합 장군 동상에 가림막 2017-08-24 13:56:41
장군의 기마상을 완전히 가렸다. 인근의 다른 공원에서도 마찬가지로 토머스 스톤월 잭슨 장군의 동상에 가림막을 덮었다.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공원에 모인 시민들은 환호성을 지르거나 사진을 찍으며 역사적인 순간을 지켜봤다. 공원에서 이 장면을 본 제이미 다이어는 "동상을 완전히 없애야 한다. 하지만 이제 시작일...
트럼프, 케네디상 수상자들 '인종갈등' 반발에 리셉션 불참 결정 2017-08-19 23:18:50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며 트럼프 정부의 복음주의위원회를 사임한다고 밝혔다. 유혈사태가 난 샬러츠빌의 마이크 시그너 시장은 버지니아 주지사 앞으로 서한을 보내 "유혈사태로 로버트 E. 리 장군 기마상은 비판의 대상이 됐다"며 동상 철거 권한을 인정해 달라고 요청했고, 리 장군 조각상 훼손 사건이 발생한 듀크...
샬러츠빌 시장, 리 장군 동상 철거 위한 주의회 소집 요청 2017-08-19 13:45:45
리 장군 기마상은 비판의 대상이 됐다"며 주의회 특별회기를 소집, 시의회의 동상 철거 권한을 인정해달라고 요구했다. 시그너 시장은 "우리는 나치와 KKK, 이른바 '대안 우익'이 추구하는 상징물을 거부함으로써 이들을 응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북전쟁 당시 노예 해방에 반대하는 남부연합을 이끈 리 장군은...
[여행의 향기] 와인이 시처럼 익는 곳…'코카서스의 숨은 진주' 조지아 2017-08-13 15:56:06
기마상이 위풍당당하게 서 있다. 전설에 따르면, 고르가살리 왕이 매와 함께 꿩 사냥에 나섰는데 꿩을 쫓던 매와 쫓기던 꿩이 숲속 뜨거운 연못에 떨어져 죽었다. 그 모습을 본 왕이 숲의 나무를 모두 베어버리고 도시를 세우라고 명했다. 그 숲이 지금의 트빌리시고, 뜨거운 연못은 메테키 교회 건너편의 유황 온천이다....
[여행의 향기] 증기선 타고 미시시피 강 유람! 프렌치 쿼터 미식에 반하고 버번 스트리트 재즈에 취하다 2017-02-26 17:08:05
장군의 기마상이 장식한다. 미국 7대 대통령을 지낸 잭슨 장군은 뉴올리언스 전투를 승리로 이끈 인물이다. 광장 주변은 캐리커처를 그리는 화가, 거리 공연을 위해 악기를 매만지는 밴드, 타로카드 점술가 등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둘러싸고 있었다. 그래서일까. 공기 속에 예술가들의 활력이 넘쳤다. 광장 건너편 모퉁이엔...
여자친구, 여행 프로 ‘여자친구가 사랑한 유럽’ 촬영 중...“이런 여행 처음이야” 2016-10-12 15:56:35
기마상 앞에서 찍은 단체사진을 올리고, 팀을 나눠 여행중인 장소에서 기념사진을 찍어서 업로드했다. 한 팀을 이룬 신비와 예린은 영상을 통해서 ‘여자친구가 사랑한 유럽’ 촬영을 위해 슬로베니아에 왔음을 알렸고, 또 다른 한팀인 소원, 은하, 유주도 오스트리아에서 촬영 중임을 전했다. 두 영상은 조회수가 5만건에...
'문명의 때' 묻지 않은 카보 폴로니오의 고요함속으로 2016-01-18 07:03:09
독립 영웅인 호세 알티가스의 기마상이 있는 중앙광장의 서쪽은 구시가지다. 옛날 식민지 시절에 조성한 돌바닥은 반질반질 윤기가 난다. 세월의 흐름을 간직한 거리 위로 사람과 자동차들이 분주히 오간다. 옛 건축물과 현재의 건축물이 마주한 몬테비데오 광장 곳곳에선 간이음식점을 볼 수 있다. 즉석에서 고기를 구워...
[여인의 향기] 딱정벌레·공작새가 女子와 만났을 때…럭셔리 주얼리…프랑스 명품 '부쉐론' 2014-07-07 07:01:15
루이 14세의 기마상이 세워졌지만 프랑스 혁명으로 파괴됐다. 지금은 나폴레옹이 아우스터리츠전투의 승리를 기념해 로마의 트라야누스 기념탑을 본떠 세운 기념탑이 있다. 주변에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커튼을 치듯 둘러싸고 있는 팔각형 모양이다.부쉐론은 이 팔각형 모양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프랑스의 명품 주얼리...
요르단 페트라, '인디아나 존스'의 붉은신전 '아라비아의 로렌스' 바위사막…발길 닿는 곳마다 감탄 2014-06-16 07:01:13
쌍둥이 아들인 카스토르와 폴룩스의 기마상과 풍요의 여신인 알우자 등이 정교하게 조각되어 있다.베두인 텐트서 잊지 못할 하룻밤 체험알 카즈네를 지나 협곡을 따라 가면 바위산을 깎아 만든 도시가 나타난다. 절벽을 파내서 만든 33층의 계단 형태의 원형극장은 3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데, 당시...
'크로아티아 심장' 자그레브, '천년의 역사' 자그레브 대성당과 스톤게이트 순례를 2014-05-19 07:02:53
따라가다 길 끝에 이르면 투구를 벗고 묵념하는 작은 기마상이 보인다. 그 곁으로 아치형의 돌문이 있는 곳이 바로 스톤게이트다.13세기, 그라덱 지역을 방어하기 위해 세운 성문이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건 1731년부터다. 1731년 대화재로 모든 것이 불탄 가운데 이곳에 걸려 있던 성모 마리아 그림만이 온전히 남게 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