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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데스밸리 7월 평균기온 42.5도…전세계 관측사상 최고 2024-08-02 11:09:48
워싱턴포스트(WP)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상학자 브라이언 브렛슈나이더에 따르면, 데스밸리의 7월 평균기온은 섭씨 42.5도(화씨 108.5도)였다. 이는 전 세계 수천개의 기상 관측소에서 지금까지 기록된 월 평균기온 가운데 가장 높은 것이다. 앞선 최고 기록은 역시 데스밸리에서 2018년 관측된 7월 평균기온인...
"기후변화 없었다면 파리올림픽 기온 지금보다 3도 낮았을 것" 2024-08-01 12:08:09
공동 창립자인 기상학자 프리데리케 오토는 "기후변화로 올림픽이 망가졌다"며 "대기가 화석 연료 연소로 인한 배출물로 과부하 되지 않았다면 파리는 약 3도 더 시원했을 것이고 스포츠를 하기에 훨씬 더 안전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폭염은 더 이어질 기세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구글 딥마인드, 정확성 높인 AI 기반 '날씨 시뮬레이터' 개발 2024-07-23 03:26:05
있다고 기대했다. 오클라호마대의 아론 힐 기상학 조교수는 "우리는 대기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지난 100년 동안 얻은 모든 지식을 버릴 필요가 없다"며 "우리는 그것을 AI와 기계 학습의 힘으로 실제 통합할 수 있다"고 말했다. taejong75@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IT 대란에 '손으로 그린 지도' 일기예보 등장 2024-07-21 17:04:46
CNN의 기상학자 엘리사 라파는 도니언의 대처에 찬사를 보내며 " 이 업계에서 30년 이상 일한 베테랑에게 물어본다면 그린 스크린의 마법이 도입되기 전에는 날씨 뉴스가 이런 식으로 전달됐다는 것을 알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우리가 얼마나 기술에 의존하고 있는지 놀라울 뿐"이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글로벌 IT 대란에 '추억의 손 글씨' 일기예보 등장 2024-07-21 14:47:18
CNN의 기상학자 엘리사 라파는 도니언의 재빠른 대처에 찬사를 보냈다. 라파는 " 이 업계에서 30년 이상 일한 베테랑에게 물어본다면 그린 스크린의 마법이 도입되기 전에는 날씨 뉴스가 이런 식으로 전달됐다는 것을 알려줄 것"이라며 "우리가 얼마나 기술에 의존하고 있는지 놀라울 뿐"이라고 말했다. eshiny@yna.co.kr...
美 달구는 폭염…최소 38명 사망 추정·1억5천만명에 주의보 2024-07-16 08:46:50
있다. 미 기상청(NWS) 라스베이거스 사무소의 기상학자 댄 버크는 "이번 폭염은 완전히 다른 차원을 보이고 있다"며 "모든 종류의 기록을 깨고 있다"고 말했다. 미 NBC 방송은 "라스베이거스 밸리는 거대한 오븐으로 변했다"며 "당국은 야외 수영장과 박물관을 폐쇄하게 했으며, 길바닥은 달걀 프라이를 할 수 있을 만큼...
'물폭탄' 덮친 7월…곳곳 역대 최다 강수량 갱신 2024-07-14 07:16:01
10일 8.2m로 3위에 올랐다. 기상학적으로 바람의 세기가 초속 9∼14m 미만이면 '강한 바람'으로 본다. 특히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지며 큰 피해를 낳았던 지난 10일 일 최대순간풍속이 부안 17.3m, 정읍 19.7m, 북창원 17.7m에 달하며 1위 기록을 경신했다. 주말 사이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던...
라스베이거스 5일째 46도 넘어…美, 기록적 폭염에 사망자 속출 2024-07-11 07:57:38
남부 국립기상국 사무소에서 30년 동안 근무한 기상학자 존 애데어는 "이것은 1937년 이후 라스베이거스에서 기록된 가장 극심한 폭염"이라고 말했다. 데스밸리는 이날 섭씨 55도까지 치솟는 등 서부 지역 수십 곳이 지난 주말부터 역대 폭염 기록에 이르거나 이를 경신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이번 주 내내 폭염이 지속될...
초여름 발생한 '5등급' 베릴…"올해 허리케인 더 많이 찾아온다" 2024-07-10 15:21:41
대학 기상학자 필립 클로츠바흐는 미 CNN 방송에 "(시즌 초반에) 열대 대서양과 카리브해 동쪽에서 폭풍이 강할 때 이는 매우 바쁜 시즌의 전조가 되는 경향이 있다"며 "베릴은 우리가 이번 시즌에 대해 생각했던 것을 확인해줬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의 극단적으로 따뜻한 (해수면) 온도를 고려할 때, 시즌 중반 형태의...
펄펄끓는 모스크바…100여년 만의 폭염 2024-07-05 05:47:14
선임 기상학자 예브게니 티시코베츠는 텔레그램에서 "4일 기온은 올해 최고치인 32∼34도에 이를 것"이라며 "기존 7월 4일의 역대 최고 기온은 1938년의 33.7도였다"고 밝혔다. 모스크바는 앞서 이틀 연속 최고 기온을 경신했다. 포보스에 따르면 지난 3일 모스크바 기온은 32.7도였는데 이는 1917년에 나온 역대 7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