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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 김준한 "욕먹었지만 인간다웠다 생각합니다" 2019-07-18 08:00:00
설명했다. 다만 그는 만약 자신이 기석이었다면 정인의 이별 통보를 그냥 받아들였을 거라고 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참 배운 게 많아요. 다들 서로 상처 주며 사는데 자기가 준 상처보다는 받은 상처에 대해 생각하며 살기 쉽잖아요. 그런데 정인의 입장을 알게 되니까 현실에서도 좀 더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임현수 "데뷔작 '봄밤', 연기인생에 큰 밑바탕 됐죠" 2019-07-09 08:00:03
임현수에게 자신이 '봄밤' 속 지호와 기석이라면 어떻게 하겠는지, 그리고 이번 주 결말은 어떨지를 물었다. 그는 "내가 기석이라면 정말 정인이를 사랑했는지 다시 한번 고민했을 것 같고, 지호라면 마음이 이끄는 대로 행동했을 것"이라고 지호의 손을 들어줬다. 다만 '엔딩'에 대해서는 "애청자라면...
‘봄밤’ 임현수, 정해인에게는 한 없이 든든한 친구 2019-06-28 09:14:00
아니라 기석이 정인에게 프러포즈를 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된 현수는 곧장 지호에게 이를 전하며 극 전개에 속도감을 붙였다. ‘봄밤’에서 최현수는 화를 자초하기도 하는 물색 없는 입이 문제지만, 친구에게는 한없이 든든한 캐릭터다. 친구와 선배 사이에서 늘 눈치 보며 힘들어하지만 결국 사랑을 지키고 싶어...
‘봄밤` 김준한의 집착, 밉기보다는 짠한 이유 2019-06-21 08:53:09
기석이 점점 무너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석은 정인을 잃었다는 상실감, 그 상대가 자신도 알고 지내는 후배인 유지호(정해인 분)라는 것에서 오는 배신감과 패배감 등에 짓눌려 점점 무너져갔다. 실제로 정인과 기석이 함께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을 보곤 분노에 이성을 잃고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봄밤` 김준한, 한지민X정해인 사이 알았다 `폭풍전야 긴장감 유발` 2019-06-14 08:40:59
됐다. 정인이 떠나려는 이유를 제게서만 찾던 기석이 정인과 자신 사이에 다른 누군가가 있다는 걸 눈으로 확인한 것. 정인과 절대 헤어지지 않을 거라 믿었던, 정인의 마음을 다시 돌릴 수 있을 거라 자신했던 기석이기에 그가 느끼는 배신감은 더욱 컸다. 뿐만 아니라 상대가 자신의 학교 후배라는 것이 그의 마음을...
`봄밤` 김준한이 그려낸 이별 앞에 선 남자, 현실적 연기 `공감` 2019-06-07 09:39:20
듣고 충격을 받았다. 이후 불안함에 정인의 연락을 회피한 기석이지만, 결국 전화로 헤어지자는 말을 듣게 됐다. 이런 가운데 지난 6일 방송된 `봄밤` 11~12회에서 기석은 다시 정인을 찾아왔다. 이별 통보를, 그것도 전화로 듣게 된 기석은 도저히 이를 인정할 수 없었던 것. 게다가 정인의 집 현관에 남자의 신발이 ...
`봄밤` 정해인, 한지민 위해 더 과감해지는 마음 2019-06-07 09:15:09
사실을 기석이 알게 되며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하지만 기석이 지호와 정인의 관계를 의심하지 않는 안일한 태도와 기석에게 아무 말도 할 수 없던 지호는 자신의 상황에 분노했다. 지호는 정인을 존중하지 않는 기석의 태도를 알게 된 후 기석 앞에서 과감한 발언과 행동으로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는...
‘봄밤` 김준한, 한지민 위해 김창완에 맞섰다 `든든한 어른 남자` 2019-05-31 08:36:11
있는 기석이지만, 정인이 결혼에 확신을 갖지 않는 이상 진행하지 않겠다는 그의 배려가 묻어난 것. 또한 권위적인 아빠 권영국(김창완 분) 앞에서도 정인과의 결혼 문제만큼은 양보 없는 태도를 일관했다. 기석은 정인과 거리를 두라는 영국에게 "제가 알아서 해요"라고 단언하며 자신의 의지를 내비쳤다. 다른 모든...
`봄밤` 익숙함과 덤덤함 사이, 김준한이 그린 `현실 연애` 2019-05-23 08:38:19
빚었다. 은행 심사과로 업무를 바꾸며 바빠진 기석이 저녁을 같이 못 먹게 되자 냉랭해진 둘 사이. 기석은 "이정인 빨리 데리고 살아야겠다"며 "같이 살면 이런 일로 안 부딪혀도 되잖아. 같이 먹고 자고 같이 들어가고 나오고 편할 거 아니야"라고 결혼하고 싶은 이유를 장난스레 말했다. 흔한 30대 중반의 연인이 있는...
車 없는 '진짜 슬로시티' 탄도, 눈부신 일출이 갯벌에 스며든다 2018-12-30 14:54:58
야광주란 암흑 속에서도 빛을 낸다는 기석이다. 밤에도 빛나는 구슬. 야광주도는 그래서 여의주가 아니겠는가? 최근 탄도는 전라남도의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에 선정되는 경사가 있었다. 이제 용이 여의주까지 물었으니 탄도는 승천할 일만 남았다.강제윤 시인은강제윤 시인은 사단법인 섬연구소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