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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채석장 3일째 수색…2명 사인은 `다발성 손상` 2022-01-31 16:54:10
압수수색했다. 지난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서다.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삼표산업은 이 법이 적용된 1호 기업이 된다. 경찰도 이 업체 관계자들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수사 중이다. 삼표그룹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사고 원인 분석과 재발 방지,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앞서...
현실화한 고용부 경찰 중대재해 중복수사 2022-01-30 09:50:42
되는 지점은 중대산업재해에 형법상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가 제기될 때다. 이 경우 고용부뿐 아니라 경찰도 형법을 적용해 수사에 나설 수 있다. 중대재해법 시행 이전에도 경찰은 산업 재해가 발생할 경우 다른 혐의를 적용해 기업 관계자를 수사했다. 지난 11일 벌어진 광주 화정아이파크 사고와 관련해서도 건축법...
"1호 사고는 피하자"…중대재해법 시행 첫날 잔뜩 움츠린 산업계 2022-01-27 12:16:15
공감한다. 그러나 과도한 처벌 수준과 법률 규정의 불명확성으로 인해 의무 준수를 위해 큰 노력을 하는 기업조차도 처벌의 공포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이 현실"이라며 입법 보완을 요구했다. 한국산업연합포럼도 이날 입장을 내고 "여야 대선 후보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년 내 보완 입법을 공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첫날…경제단체 "처벌 공포로 혼란에 처했다"(종합) 2022-01-27 10:27:17
벌어지고 있다"며 "경영자에게 명백한 고의 과실이 없는 한 과잉 수사, 과잉 처벌이 이뤄지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연합포럼도 입장문에서 "여야 대선 후보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년 내 보완 입법을 공약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포럼은 "중대재해처벌법이 해석이 엇갈릴 수 있는 표현을 사용해 사업주 ...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첫날…경영계 "처벌 공포로 혼란에 처했다" 2022-01-27 09:20:45
없다"며 "1년 이상의 징역을 부과하는 처벌 조항도 과실치사가 5년 이하 징역인 것과 비교하면 형벌의 비례 원칙에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부담하고 처벌 대상이 되는 경영책임자를 '사업을 총괄하는 책임이 있는 사람 또는 이에 준해 안전보건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으로 규...
여전한 고용부·경찰 중복수사 우려 2022-01-26 17:37:01
주체를 경찰과 고용부로 구분하고 있다. 기업의 생산 현장 등에서 근로자가 다치면(중대산업재해) 고용부가, 공중이용시설에서 불특정 시민이 다치면(중대시민재해) 경찰이 수사한다. 문제가 되는 지점은 중대산업재해에 형법상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가 제기될 때다. 이 경우 고용부뿐 아니라 경찰도 형법을 적용해 수...
초유의 아파트 붕괴사고, 어떤 처벌받나…최장 영업정지 1년 2022-01-15 08:17:03
처분이 내려지는 경우는 `고의나 중대한 과실로 부실시공을 해 시설물의 구조상 주요 부분에 중대한 손괴를 발생시켜 건설공사 참여자가 5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경우`에 해당한다. 기준은 있지만 하나하나 뜯어보면 대부분 주관적 판단의 영역이다. 또 건산법에서는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현장 점검을 통해 드러난 부...
대형 붕괴사고 현대산업개발, 어떤 처벌받나…최장 영업정지 1년 2022-01-15 07:01:00
사망 또는 사상자가 발생했지만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기소된 9명의 사고 책임자 중 현대산업개발 직원은 현장소장 1명뿐이고 나머지 8명은 모두 하도급업체 관리자나 재하도급업체 대표 등이었다. 영업정지 등의 처분은 내려지지 않았다. 다만 업계는 이번 사고로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여론이 악화됨에 따라 광주 학동...
[사설] 이번엔 인권법…'덜컥 시행, 부작용 참사' 또 봐야하나 2022-01-10 17:30:49
서두르는 점이다. 법무부와 국가인권위원회는 작년 6월 입법예고 이후 연말 국무회의 통과 때까지 공청회는 물론 전경련, 대한상의 등 경제단체에 의견 조회도 하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대다수 중견·중소기업들은 이런 법안이 추진되는지조차 모르는 실정이다. 독일의 기업 인권법인 ‘공급망 실사 의무화법’은 4년간...
[장규호의 논점과 관점] 중대재해법, 법정에선 통할까 2021-12-21 17:23:09
경우 법률상 사실·인과관계를 중시하는 법원을 탓할 수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수사(특별사법경찰)한 고용부와 기소한 검찰의 의욕 과잉이 지적될까, 문제의 원천이 된 ‘졸속 입법’이 도마에 오를까. 그보다 ‘보여주기식’ 안전관리체계만 짜고 책임을 피할 궁리만 했다며 기업인을 희생양 삼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