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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발 하라리 "AI, 인간 대신해 판단…민주주의에 매우 위험" 2025-03-17 10:09:32
대기업들은 이용자 수 확대에만 신경을 쓰지, 게이트키퍼로서 책임을 지려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AI의 위험성을 경고한 자신의 신간 '넥서스' 출판 홍보를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 하라리는 같은 날 게이오대학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AI의 무엇이 위협인지를 이해하는 게 어려워지고 있다"며 "수천년간...
'홈플러스 사태' 사재출연 약속…'14조 부호' 김병주 누구? 2025-03-17 07:34:47
그간 김 회장이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해 사재 출연 등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주장이 이어졌다. 미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김 회장의 자산 가치는 97억달러(약 14조원)에 이른다. 이에 김 회장은 논란 속에 사재를 출연키로 했다. MBK파트너스는 전날인 지난 16일 입장문을 내고 "홈플러스 회생절차와 관련된 사회...
中 내수 살리기 '총력전'..."임금 올리고 증시 안정" 2025-03-17 06:46:28
기업 고용 지원과 실업보험 환급 정책을 강화하고 최저임금의 합리적 인상, 중점 건설 프로젝트와 농촌 인프라 건설의 고용 확대 등으로 임금 소득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식시장 안정화 조치 확대와 보험·사회보장·기업 등 각종 연기금의 시장 진입 활성화, 중앙 국유기업의 상장사 관리 강화 등으로 재산 소득...
中 '내수 최우선' 종합대책…"최저임금 올리고 주식 안정" 2025-03-16 21:30:17
기업 고용 지원과 실업보험 환급 정책을 강화하고 최저임금의 합리적 인상, 중점 건설 프로젝트와 농촌 인프라 건설의 고용 확대 등으로 임금 소득을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주식시장 안정화 조치 확대와 보험·사회보장·기업 등 각종 연기금의 시장 진입 활성화, 중앙 국유기업의 상장사 관리 강화 등으로 재산 소득...
[사설] 개인에 판 홈플러스 채권 2100억원, 사기 여부 철저히 조사해야 2025-03-16 17:45:41
투자자 피해에 책임을 회피하려는 듯한 모습이 적잖다. 김병주 MBK 회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증인 출석도 거부했다. 여론이 악화하자 김 회장은 어제 사재로 홈플러스 납품 소상공인 결제대금을 지급하겠다고 했지만 구체적 출연 액수는 밝히지 않았다. 홈플러스의 채권 발행은 큰 파장을 부른 동양·LIG 사태에 비견될 만큼...
"67년간 뒤처진 민법 경제현실 맞게 고칠 때" 2025-03-16 17:35:19
대법관은 “민법은 국민의 사회생활은 물론 경제활동에 필수적인 기본법으로 1958년 제정 이후 경제·문화·사회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바뀌었다”며 “위원회 내부적으로도 ‘현실적으로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는 개정안을 만들자’는 의견이 모였다”고 말했다. 개정위는 기존 민법전의 한자어와 일본식 표현을 대거...
"정치는 타협, 경제는 글로벌 스탠더드가 위기 돌파 출발점" 2025-03-16 17:31:35
시민사회, 노사 관계에 이르기까지 어느 하나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회적 타협이 어떻게 가능할까요. “각자 할 일에 매진하면 됩니다. 정치권은 민생 안정 입법에, 정부는 경기 회복 대책에, 노동계는 생산성 향상에, 기업은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온 힘을 다하는 거죠.” ▷누가 먼저 타협을 제안해야...
전례 없는 사모펀드 회장 사재출연…홈플러스 회생 돌파구 될까(종합) 2025-03-16 17:05:19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법원에 신청해 개시 결정을 받았다. 이후 MBK는 홈플러스 경영진과 회생계획안을 준비하며 메리츠금융그룹 등 주요 채권자들과 채권단협의회를 발족했으나, 양측 사이에 냉기류만 흐를 뿐 아직 정식 회의 일정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 회생계획안은 사업 혁신과...
전례 없는 사모펀드 회장의 사재출연…홈플러스 회생 새 돌파구 될까 2025-03-16 16:05:20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법원에 신청해 개시 결정을 받았다. 이후 MBK는 홈플러스 경영진과 회생계획안을 준비하며 메리츠금융그룹 등 주요 채권자들과 채권단협의회를 발족했으나, 양측 사이에 냉기류만 흐를 뿐 아직 정식 회의 일정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 회생계획안은 사업 혁신과...
SC제일·씨티, 7천880억원 본사 배당…'국부유출' 논란 지속 2025-03-16 06:31:00
순이익 대비 사회공헌비 지출액 비중은 7.58∼10.48% 수준이었다. 지방은행도 9.24∼12.94%에 달했다. 이들은 서민 대출 공급에도 상대적으로 인색했다. SC제일은행의 사회책임 금융(새희망홀씨, 햇살론15, 햇살론유스, 햇살론뱅크) 공급액은 853억원으로 집계됐다. 한국씨티은행을 제외하면 시중은행 중 최저수준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