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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돈 버는데 한국은 "대부분 적자"…배터리 '초비상' 2024-12-08 17:39:32
기업들이 투자 축소와 일부 사업 철수 등 구조조정에 들어가서다. 반면 ‘규모의 경제’와 정부 보조금 등에 힘입어 저원가 시스템을 구축한 중국 업체들은 전기차 시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매 분기 흑자를 내며 투자여력을 쌓고 있다. 배터리산업의 뿌리인 소재 업체가 붕괴되면 밸류체인으로 묶여 있는 LG에너지솔루션,...
정국 혼란에 M&A·IPO 흔들…기업 사업 재편 '올스톱' 2024-12-08 15:44:17
나프타분해시설(NCC) 2공장 지분 매각 거래와 효성화학의 특수가스부문 매각 등 구조조정이 시급한 석유화학 기업들도 당분간 속도 조절이 불가피해졌다. 해외 증시 기업공개(IPO)를 앞둔 기업들도 당분간 모든 절차를 중단할 가능성이 커졌다. 현재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와 패션 플랫폼 무신사, 여행 플랫폼 야놀자...
서스틴베스트, 두산에너빌 분할합병 반대…국민연금 표심 어디로 2024-12-08 06:45:00
보유한 두산밥캣의 기업가치를 적절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봤다. 서스틴베스트는 "상대적 평가 측면에서 두산밥캣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캐터필러, 존디어 등 동종업체를 크게 밑돌고 있다"며 "이사회가 회사의 핵심 자회사의 경영권 지분을 거래하면서 저평가 가능성이 높은 상태의 주가로 두산밥캣의 주당가치를...
현대차 이어 LG전자도 인도 간다…인도법인 IPO 공식화(종합) 2024-12-06 21:51:45
지배구조와 재무 현황 등을 공개하는 서류로, 현지 증시 상장을 위한 첫 단계다. LG전자의 인도 증시 상장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으로 전망된다. 통상 DRHP 심사에는 3개월가량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이후 수요 예측을 통해 공모가와 공모일을 확정하고 최종 증권신고서(RHP)를 승인받는...
LG전자, 인도법인 IPO 공식화…상장예비심사청구서 제출 2024-12-06 21:15:06
공모일 확정을 위해 상장심사기관에 법인 지배구조와 재무현황 등을 공개하는 서류로, 현지 증시 상장을 위한 첫 단계다. LG전자의 인도 증시 상장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으로 전망된다. 통상 DRHP 심사에는 3개월가량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이후 수요 예측을 통해 공모가와 공모일을...
롯데렌탈, 어피너티에 팔린다…2시 긴급 이사회 [취재현장] 2024-12-06 14:45:13
대상은 롯데렌탈 경영권 지분 약 60.67%인데요. 현재 롯데렌탈은 호텔롯데(37.80%), 부산롯데호텔(22.83%) 등이 주요 주주로 있습니다. 이사회를 통과하면 양측은 양해각서(MOU)를 바로 체결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막판까지 가격 협상이 치열했던 것으로 알려지는데, 매각가는 얼마나 됩니까? <기자>...
"똑똑한 사람 뽑아서 돈이나 벌어라"…스타벅스 저격수 정체 2024-12-06 08:51:04
스타벅스를 포함해 향후 약 30개 이상의 기업들을 투자 목록에서 제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기업들이 DEI 정책을 폐기하지 않는 한 투자 대상에서 지속적으로 배제될 전망이다. FT는 "행동주의 헤지펀드와 달리 아조리아 파트너스의 펀드는 기업 지분을 매입해 변화를 요구하기보다는 기업을 지수에서 제외하고 DEI...
롯데렌탈, 어피너티에 팔린다…1조원대 중반 '지분 60.67%' 2024-12-05 23:27:15
지분 기준으로는 2조5000억원에 달해 이날 시가총액 1조2163억원의 두 배 수준으로 기업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다. 롯데그룹이 롯데렌탈 매각에 나선 것은 주력 사업인 유통과 화학 부문의 동반 부진으로 진통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롯데케미칼의 회사채에 기한이익상실(EOD) 사유가 발생하며 유동성 위기설이...
"각국 탈탄소·재생에너지 정책 인프라 투자에 기회 열릴 것" 2024-12-05 17:40:06
수요가 커졌다”고 했다. IFM인베스터스는 호주 16개 연기금이 지분 100%를 보유한 자산운용사다. 인프라, 대출 투자, 상장 주식 등에 투자하며 1458억달러(약 205조원) 규모의 운용자산(AUM)을 보유하고 있다. 2017년 개설한 한국 사무소를 올해 8월 확장했다. 지-그랜트 대표는 “지배구조가 우수한 기업이 투자 성과도 ...
IBK기업은행도 밸류업 동참..."배당성향 최대 40%까지 확대" 2024-12-05 17:02:46
혁신, 미래성장, 경영진의 시장소통 확대 등을 추진한다. 기업은행은 "지속적인 이익·비이자 부문의 균형 성장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여력(BIS비율 제고)을 다시 중소기업금융 확대와 주주환원에 사용하는 'IBK 이익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보통주자본비율(CET1) 개선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