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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젤렌스키 소개하며 "신사 숙녀 여러분, 푸틴 대통령!" 2024-07-12 07:21:51
재선 도전 포기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하지 말아야 할 실수'를 한 격이었다. 바이든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 이름을 부르자 대형 스크린으로 상황이 실시간 중계되던 나토 정상회의 기자실에서는 "오 마이 갓(Oh my God)" 등 기자들의 탄식 소리가 잇따랐다. jhcho@yna.co.kr [https://youtu.be/PRwPgbZHeDQ]...
尹, 7개국 연쇄 회담…러북 밀착 대응·원전·방산 협력 논의 2024-07-11 14:17:57
중앙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양자 정상회담에서 원전, 방산, 인프라, 공급망,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적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며 "한반도 정세, 우크라이나 전쟁 등 글로벌 안보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북러 군사 협력에 대한 공조 방안도 협의했다"고 밝혔다. 김 차장은 "정상들은 러시아와 북한의 불법...
"우리가 맡겠다"…'사용후 배터리' 놓고 기싸움 벌인 정부 [관가 포커스] 2024-07-10 16:39:50
기자실. 다음날 열리는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앞두고 기자단을 대상으로 사전 백브리핑이 열렸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되는 사용후 배터리 산업 육성을 위한 법·제도·인프라 구축방안에 관해 설명하기 위한 백브리핑이었다. 브리핑엔 기재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검찰총장, 野 검사 탄핵에 "이재명이 재판장 맡겠다는 것" 반발 2024-07-02 15:48:16
기자실을 찾아 민주당의 검사 탄핵안에 대해 "피고인인 이재명 대표가 재판장을 맡고, 이재명 대표의 변호인인 민주당 국회의원과 국회 절대 다수당인 민주당이 사법부의 역할을 빼앗아 와 재판을 직접 다시 하겠다는 것과 같다"고 비판했다. 이 총장은 민주당의 탄핵안을 "이재명 대표라는 권력자를 수사하고 재판하는...
원희룡 "출마 안 할 것처럼" 한동훈 "그런 말 안 했는데 왜곡" 2024-07-01 17:11:33
확신했다"고 했다. 이후 원 후보는 이날 충북도청 기자실을 찾은 자리에서 '사실관계를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는 질문에 "한 전 위원장은 당시에는 총선 패배의 책임 때문에 나갈 생각이 전혀 없다고 명시적으로 또는 그것을 전제로 모든 얘기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 전 위원장이) '바보가 아닌데...
짧은 노출에도 치명적…화성 참사 '염화티오닐' 유출 우려 2024-06-28 17:21:31
상황실, 소방·경찰 실무자 대기 장소, 임시 기자실은 모두 현장에서 200m도 떨어지지 않은 공간에 마련됐다. 박 교수는 “화재 당일 당국이 안전 문자를 발송하고 주민을 대피시키는 동시에 현장 요원에 대해서도 안전을 먼저 확보했어야 하는데 대처가 안일했다”고 지적했다. 정희원/김다빈 기자 tophee@hankyung.com
농식품부 아침 열던 '왕언니', 39년 공직생활 마무리 [관가 포커스] 2024-06-24 18:00:21
기자실장 업무가) 쉬운 일이 아니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당찬 성격과 꼼꼼하고 정확한 업무 처리 스타일 덕에 그는 기자들은 물론 농식품부에서 인정받는 기자실장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했다. 이 실장은 1992년과 2020년 농식품부 장관 표창, 1999년 농정개혁유공 대법원장 표창, 2002년 국무총리 표창인 모범 공무원상을...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 두 개 동력으로 효율 극대화 2024-06-20 12:00:02
삼성전자는 20일 서울 중구 삼성전자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의 에너지 소비 효율이 국내 최고 등급인 1등급 최저 기준보다도 30% 뛰어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출시한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는 컴프레서가 단일 동력원이던 기존 냉각 방식에서 반도체 소자인 펠티어...
[강진규의 데이터 너머] '경제전망 실패'와 이창용의 정면돌파 2024-06-18 18:23:33
기자실을 찾은 것은 담당 과장인 조세분석과장뿐이었다. 홍남기 당시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물론 직속상관인 세제실장과 담당 국장도 없었다. 경제 전망은 미지의 영역이다. 과거 정보들로 미래를 예측한다. 결과가 틀리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황이 바뀌었을 때 책임 있게 소통하는 자세도 필요하다. 한은은 오는...
최상목 "상속세 개편, 구체안 결정단계 아냐…7월중 발표" 2024-06-17 17:00:29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기자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종합부동산세를 사실상 전면 폐지하고 상속세 최고세율을 30% 수준으로 낮춰야 한다'는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의 전날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자, 이같이 답변했다. 최 부총리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에 부합하는 측면의 방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