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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부터 해달라"…민생토론회 '로비' 열중하는 지자체 2024-03-15 15:51:24
답했다. 최근 광역단체장뿐 아니라 기초단체장도 민생토론회 개최를 대통령실에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통령실은 시·군·구 단위의 기초단체에서 민생토론회를 여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민생토론회는 총선과 관계없이 연말까지 계속 진행될 것”이라며 “선거 뒤...
[차장 칼럼] 8년전 성남시와 4월 총선 2024-03-14 17:59:37
만에 기초지방자치단체장에서 대선 후보, 원내 1당 대표까지 현기증 나는 상승을 이룬 인물이라면 더욱 그렇다. 8년 전 ‘이재명의 성남시’가 총선을 앞둔 더불어민주당의 모습과 닮은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민주, 이재명 성남市政과 판박이성남시에서 이 대표는 사실상 하나의 잣대로 공무원을 평가했다. 트위터 등...
신주류로 떠오른 '이재명 친위부대'…민주당 DNA 사라지고 '이익집단' 변질 2024-03-10 18:37:12
대선 경선에서 당시 성남시장이던 이 대표의 선거캠프에 참여했다. 한 관계자는 “변방의 기초지방자치단체장에 불과한 이 대표의 가능성만 믿고 함께한 사람들”이라고 했다. 2021년 당내 대선 경선 때 이 대표의 열린캠프에 참여한 인사들도 친명 주류다. 열린캠프 참여 의원 54명 중 절반에 가까운 20명이 단수 공천을...
[취재수첩] 과천서만 3번째, 주민소환 남용 막아야 2024-03-08 18:19:00
주민소환 투표 전에 철회됐다. 과천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청구 취지 및 이유 중 일부분에 대해 개선 대책을 제시하고 실행하기로 해서 당사자가 철회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시민은 지자체장에게 자기 목소리를 알리려고 주민소환 제도를 활용한 것이다. 헛일로 끝난 주민소환 소식에 과천 시민의 반응은 심드렁했다. 벌...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개혁 압박 속 내각 일괄 사의 표명(종합) 2024-02-27 02:18:04
부패하고 무능하다는 비판을 받아온 자치정부가 스스로 개혁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냈다. 이에 따라 팔레스타인 안팎에서는 이번 내각 총사퇴가 자치정부 개혁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가자지구를 아우르는 팔레스타인 국가 건설의 기초를 놓기 위한 자치정부 개혁에서 정작 가장 큰 비판을 받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개혁 압박 속 내각 일괄 사의 표명 2024-02-26 19:28:06
비판을 받아온 자치정부가 스스로 개혁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냈다. 이에따라 팔레스타인 안팎에서는 이번 내각 총사퇴가 자치정부 개혁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가자지구를 아우르는 팔레스타인 국가 건설의 기초를 놓기 위한 자치정부 개혁에서 정작 가장 큰 비판을 받는 아바스 수반이 배제될...
이준석에 '발끈'…선거판 뒤흔들 노인, 충격적으로 늘었다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4-01-21 12:25:22
발표했다. 그러면서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하던 교통복지 비용의 상당 부분을 국비로 전환하는 효과가 있게 될 것"이라며 "논쟁적일 수 있지만,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변화"라고 말했다. 노인복지법에 따라 한국은 만 65세 이상을 노인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 연령 이상이 되면 기초 연금이 개시되며 노인장기요양보험 등...
총선 '수검표' 도입 두고…공노총 "선거수당, 최저임금도 안돼" 반발 2023-12-26 17:39:12
단체협약 실무교섭 합의'에 따르면 정부는 기초자치단체의 공무원이 전체 투·개표 사무원의 50%를 초과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며 "공무원만으로 100% 투·개표 사무를 담당하라는 정부는 '단체협약'을 그저 장난이라 생각하는 듯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노총은 "내년에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지역 선심성 예산 50% 늘리고 R&D 예산 70% 깎은 과기정통부 2023-11-26 18:14:08
증액한 것으로 확인됐다.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지역구 챙기기’에 과기정통부가 동원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내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예산으로 올해 632억원보다 약 57% 늘어난 995억원을 편성했다.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로 추진되...
[시사이슈 찬반토론] 국회가 짠 지역상품권 예산, 타당성 있나 2023-11-20 10:00:21
지방자치단체 고유 사무라는 정부의 정책적 판단에 따라 아예 관련 예산 자체가 편성되지 않았다. 거대 야당이 7053억 원에 달하는 예산 항목 하나를 신설에 나선 것이다. 국회의 이런 월권이 처음도 아니지만 명백히 법 위반, 그것도 위헌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절차상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본회의가 남았고, 정부 의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