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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주 "아빠가 이민호, 엄마가 동갑 김민하? 좋았다" [인터뷰+] 2024-10-17 06:32:34
뚫고 주인공 마르코 역에 발탁돼 화제가 됐다. 박훈정 감독의 작품으로 기획 단계부터 관심을 모았던 '귀공자'에서는 거칠고 반항적인 코피노의 모습을 보여줬던 강태주는 '파친코2'에서는 섬세하고 바르지만 예민하고 혼란스러운 노아를 완벽하게 구현했다는 평을 받는다. "원작 소설을 재밌게 읽고, 꼭 ...
부산국제영화제 처음 등장한 게임 다큐…전 좌석 매진 2024-10-16 18:25:16
9월부터 한국 온라인 게임 3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다큐멘터리 프로젝트 3부작 중 1부다. 국내 게임 산업의 성장과 문화를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재단 관계자는 “30년간 게임 산업이 눈에 띄게 발전한 데 비해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다루는 콘텐츠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젝트는 넥슨의 클...
치열해지는 '아시아 가상자산 허브' 경쟁…한국은 왜 뒤처지나 2024-10-16 17:58:16
김동혁 디스프레드 리서처는 "지난 7월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세법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된다면 2027년까지 가상자산 과세가 유예되므로, 그동안 과세액 산정 방식, 과세 자료 제출 및 관리 감독을 위한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정비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가상자산 기본법 제정은 지난 5월 여당인 국민의 힘과 야당인...
'빛나는 파도처럼' 막 오른 부산발레 2024-10-15 18:24:28
예술감독이 되면서 예산부터 기획까지 수많은 도전과제를 해결하며 배우고 있다”고 했다. 황혜민은 부산시민회관에 마련된 연습실 3, 4층을 부지런히 오가며 단원들을 열정적으로 가르쳤다. 그가 한 단원의 팔꿈치와 발꿈치 위치를 바로잡아주자 동작이 훨씬 우아하게 변했다. 김주원은 연습 장면을 지켜보다가 황혜민과...
공연예술 도시로 뜨는 부산, 글로벌 무대로 보폭 넓힌다 2024-10-14 17:37:42
사업을 추진해왔다. 부산오페라 초대 감독에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 씨를 영입한 데 이어 부산시립미술관, 부산현대미술관, 부산시립교향악단에 유명 예술 행정 전문가를 잇달아 끌어들였다. 특히 부산현대미술관은 단일 기획 전시 10만 명 이상을 끌어모은 ‘포스트모던 어린이’ 등 영화 도시와 을숙도 생태공원 등 지역...
영화 속 세상을 기업교육으로 현실에 구현하는 정소연 강사 2024-10-14 15:28:22
조감독과 작가로 활동했으며, 부산국제영화제 영화기획부문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공각기동대'의 감독이자 일본에서 기업교육 강사로 활동하는 오시이 마모루 감독이 “기업이건 영화 제작 현장이건, 조직은 인간관계와 승패론으로 움직인다”라고 말한 것처럼, 정 강사는 영화와 기업조직의 본질이 유사하다고...
발레계 프리마 돈나, 부산서 뭉친 까닭은 [인터뷰] 2024-10-14 10:46:46
공연을 기획하고 연습할 수 있는 환경이 필수인 까닭이다. 김주원은 부산 출신으로 오랜만에 고향에 돌아왔다. 선화예술중학교에 진학하면서 부산을 떠났고 러시아 볼쇼이 발레학교를 졸업하고 돌아온 이래 쭉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했기 때문. 새로운 발레단을 꾸린 김주원은 "고향을 위해 예술가로서 쌓았던 경험을 나눌...
외교부 청년인턴, 절반 중도퇴사…"할일 없이 앉아만 있었다" 2024-10-13 18:01:27
순 없다는 이유에서다. 기획재정부의 한 과장은 “중앙부처 업무는 숫자와 요건에 수많은 사람의 이해관계가 좌우된다”며 “청년인턴에게 책임을 부여하고 일을 맡겼다가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누가 책임지냐”고 반문했다. 청년인턴도 “아까운 세금 낭비” 불만청년인턴을 관리 감독하는 사무관들도 “도대체 어떤 일을...
"넷플릭스, 한국에 700억을…" '흑백요리사' 열풍의 이면 [김소연의 엔터비즈] 2024-10-12 20:41:03
들어가는 기획의 경우 넷플릭스만 바라보는 상황이라 더욱 어려워졌다"고 귀띔했다. 다만 넷플릭스 관계자는 "항간에 떠도는 작품별 제작비 규모는 실제와 차이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드라마에 비해 늦게 시작한 넷플릭스 예능이 상대적으로 더 부각되어 보일 수 있다. 허나, 장르, 포맷을 가리지 않고 (넷플릭스의)...
신영와코루 비너스, ‘사랑의 형태들’ 테마로 한 영화제 개최 2024-10-11 15:44:31
감독 등이 큐레이터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으며,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섬세한 공간 디자인으로 영화를 사랑하는 시네필은 물론, 새로운 경험을 찾는 MZ 세대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성수동의 핫 플레이스로 떠올랐다. 신영와코루 비너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신영와코루와 비너스의 헤리티지를 보여줌과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