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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고 싶어?"…돈으로 사고 파는 '유엔 인증샷' 2024-12-05 14:58:12
5박 6일 일정으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에 참가해 연설하고 유력 매체와 인터뷰까지 진행하는 패키지가 있다면서 비용은 중국 돈 26만위안(약 5천만원)이라고 했다. 연설은 하지 않는 6만위안(약 1천125만원)짜리 기본 패키지도 있었다. 이 브로커는 지금 예약하면 내년 11월 열리는 제30차 COP에 참가할 수...
5천만원내고 유엔 연설?…中인플루언서 겨냥 '인증샷 사업' 논란 2024-12-05 14:38:35
5박 6일 일정으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에 참가해 연설하고 유력 매체와 인터뷰까지 진행하는 패키지가 있다면서 비용은 중국 돈 26만위안(약 5천만원)이라고 했다. 연설은 하지 않는 6만위안(약 1천125만원)짜리 기본 패키지도 있었다. 이 브로커는 지금 예약하면 내년 11월 열리는 제30차 COP에 참가할 수...
ISO, ESG 원칙 'IWA 48' 발표…중소기업 등 체계적 접근 지원 2024-12-05 06:01:18
11월 14일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구현 원칙(IWA 48)을 공개했다. 기업이 ESG에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공개된 원칙은 기업이 ESG의 복잡성을 해결하고, 공시 요건을 준수하며, 지속가능성 활동을 정확히 측정·보고·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COP29, 차분했지만 조용한 진전 이뤘다 2024-12-05 06:01:15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 참석해 현장 분위기를 직접 느끼고 주요 의제를 살펴보았다. 뜨거웠던 COP28의 열기가 사그라든 듯, 이번 COP29는 다소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미국 대선 이후 각국의 눈치 보기가 팽배했고, 마치 숨 고르기를 하는 듯한 인상을 받았다. COP28에 비해 파빌리온(전시장) 규모는...
[캘린더] 한눈에 보는 2025 국내외 ESG 이벤트 2024-12-05 06:01:07
중 아시아·태평양(APEC) 정상회의, 한국 경주 10일~21일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브라질 벨렘 +교토의정서 당사국 회의(CMP 20) +파리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CMA 7) +제63차 과학기술자문보조기관 회의(SBSTA63) 12월 1일~3일 지속가능한 혁신 포럼, 프랑스 파리(COP30 프로그램의 일환) 30일 EU 산림...
글로벌 ESG 뉴스 브리핑 2024-12-05 06:00:53
거래 규칙 합의 11월 11일에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서 200여 개국 대표는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요 기반 규칙에 합의했다. 파리기후변화협약 참여 국가와 기업이 전 세계적으로 배출 감축 활동에 동참하고, 이를 통해 획득한 탄소배출권을 거래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트럼프, DEI...
[돈 되는 ESG ETF] 밸류업 ETF, 초과 성과 기대감 커지나 2024-12-05 06:00:20
돈 되는 ESG ETF 도널드 트럼프 당선 이후 주요국이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 불참한 가운데 신재생 관련 ETF 주가 성과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의 ESG 주요 쟁점 사항은 단연 밸류업이다. 밸류업 ETF 출시가 시작되면 주주환원율이 높은 기업의 수급 유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2024년...
김해원 땡스카본 대표 "위성 활용해 메탄 감축 논물관리...아시아서 문의 쇄도" 2024-12-05 06:00:18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을 중심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국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2021년 11월 국제 메탄 서약에 가입해 메탄 배출량을 2020년 대비 30% 줄일 것을 약속했으며, 지난 11월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서는 유기성 폐기물의 메탄 감축을 선언했다. 우리나라...
[ESG 투자 읽어주는 남자] 재생에너지 투자, 새 기회 열린다 2024-12-05 06:00:02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서 개발도상국과 선진국이 주고받은 기후 재원 협상 내용이다. 개도국에 대한 기후 위기 대응 지원금을 두고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진 끝에 2035년까지 연간 3000억 달러를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시한을 이틀이나 넘긴 격론 끝에 도출된 합의지만, 재원 조달 방안이 구체화되지 않은 데다...
국제사법재판소, 기후변화 심리 개시…98개국 의견 청취 2024-12-03 11:41:17
국제사법재판소, 기후변화 심리 개시…98개국 의견 청취 섬나라 바누아투, "선진국들에 법적 책임 있다" 주장 한국 대표단, 한국시간 4일 새벽 발언 예정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유엔 사법기관인 국제사법재판소(ICJ)가 2일(현지시간) 기후변화에 대해 국가들이 어떤 책임을 져야 마땅한지 따지는 공개심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