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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거로운 구매 NO"…렌털업계, 제품 고급화로 승부 2022-01-07 17:10:57
유오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0대 직장인 김진환 씨. 김 씨의 지난해 분단위 렌트카 이용 횟수는 100회에 가깝습니다. 집 근처 마트를 가거나 여자친구와 데이트, 심지어 근거리 중고거래 등 다양한 용도에 차를 빌려 사용합니다. 사회초년생이라 자동차를 살 만큼의 돈은 없지만 필요한 순간 저렴한 가격에 자동...
"넌 공항갈 때만 영종가니? 난 그냥 놀러가" 2021-11-18 17:17:19
김 모씨는 '위드 코로나'를 맞아 설렘과 걱정이 교차했다.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며 본격적인 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이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예약도 어려워진데다 백신을 맞지 않은 딸을 데리고 인파가 붐비는 곳으로 가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김 씨는 "위드 코로나 전에는 조용히 펜션이나 호텔로 놀러가기도...
생명력 꿈틀대는 소나무…한국의 풍경을 담다 2021-10-03 17:21:52
김 작가의 설명이다. 이렇게 현장에서 그려낸 그의 그림에는 자연의 생명력과 생동감이 꿈틀댄다.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1층 한경갤러리에서 김상원 작가 초대전 ‘한국의 그림’이 오는 4일 개막한다. 소나무를 그린 대작 5점을 비롯해 작가가 전국을 누비며 잡아낸 자연의 풍경을 담은 그림 등 총 25점을 28일까지...
기업 승계 후 7년간 직원 1명만 줄어도…稅혜택 토해내는 한국 2021-06-29 17:42:08
1(100억원)에 불과하다는 점이 한계다. 서울 근교에서 전선을 생산하는 D사의 최모 대표는 수년 전 대표로 취임한 뒤 부친으로부터 지분을 미리 증여받으려 했지만 공제한도 문제로 포기했다. 회사 공장부지 등 자산가치가 10여 년 전에 비해 두 배 이상 오르면서 현재 회계상 장부 가치가 400억원을 넘어섰기 때문이다. 최...
"좋은 사람들도 있어"…애틀랜타 총격 희생자 가족에 후원 물결 2021-03-23 10:18:27
모였다. 2천500여 명이 후원했다. 김 씨 가족은 고펀드미에 "당신들이 우리의 사랑스러운 할머니, 어머니, 아내와 함께 해줘 눈물이 난다"면서 "우리의 삶에서 강하고 사랑스러운 존재였다"고 말했다. 교포 희생자 유모 씨 가족의 고펀드미 계정에도 12만4천 달러(1억4천만원)가 답지했다. 또 다른 교포 희생자 박모...
세컨드서 '1순위'로 올라선 양평의 반란 [집앤톡] 2021-03-02 11:49:19
김모씨는 "은퇴하고 서울 근교에서 자연과 함께 살고 싶은 생각은 누구나 있지만, 막상 관리나 생활편의가 고민되는데 아파트는 좀 낫지 않을까 해서 구경하러 왔다"고 말했다. 그는 자녀들의 1순위 통장으로 청약을 해볼 예정이다. 양평은 비규제지역이다보니 세대원의 1순위 통장으로도 청약이 가능한다. 혹시 서울 집은...
[샵샵 아프리카] 남아공 토착백인 이해 도움 '보어트레커 기념관' 2021-01-09 08:00:09
관람객 적어 '썰렁'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보어트레커 기념관'(Voortrekker Monument)을 방문하는 날은 비가 내렸다. 지난 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행정수도 프리토리아 근교에 있는 보어트레커 기념관을 박철주 남아공주재 신임 한국대사와 함께 찾았다. 안내는 자신의 선조가 1658년...
멕시코 6·25 참전용사, '평화의 사도' 메달 걸고 울컥 2020-10-22 06:25:31
메달이 수여됐다. 멕시코를 방문한 김건 외교부 차관보는 21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근교에 거주하는 참전용사 호세 비야레알 비야레알(90)을 찾아 국가보훈처의 평화의 사도 메달을 증정했다. 비야레알은 스무살 무렵에 미군 소속으로 6·25 전쟁에 참전했다. 당시 미군 내에는 비야레알처럼 멕시코인 또는 멕시코계...
자식들 "해방" 부모 "서운"…'비대면 추석' 세대별 온도차 2020-09-30 08:00:05
고향에 내려가지 않는다는 결혼 26년차 김모(53)씨도 "이번에는 오랜만에 서울 근교로 가족 여행을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시어머니가 먼저 오지 말라고 권유하지 않으면 방법은 없다. 특히 결혼한 지 얼마 안 된 며느리들은 눈치를 보느라 어린아이를 안고 시댁으로 향한다. 결혼 2년차 이모씨(36)는 "돌도 안 된...
'온종일 단둘이'…'봉쇄 데이트' 시대 열렸다 2020-08-23 08:00:07
# 직장인 김완규 씨(26)는 최근 주말 데이트 코스 필수품으로 자가용을 꼽는다. 오전에 자가용에 연인을 태운 김 씨는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에서 점심식사를 구입해 한강 근교를 찾는다. 차 안에서 바깥 풍경을 바라보며 수다를 떨다 날이 어둑해질 즈음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사 자동차 극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