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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종다리' 습한 폭염 몰고 북상 2024-08-19 17:52:21
뜨거워진 지표면을 식히기 부족한 데다 종다리로 고온다습한 남동풍도 거세게 불 것으로 예상돼서다. 기상청 관계자는 “8월 중순 폭염이 강할 때 태풍이 오면 수증기 때문에 더위가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며 “아직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올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잠 못든 서울…'열대야' 26일째, 최장기록 찍었다 2024-08-15 17:36:04
오는 25일까지 전국 주요 대도시의 아침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등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20일 오후부터 전국에 비 소식이 있지만 북태평양고기압으로부터 고온다습한 바람이 불면서 내리는 비라 기온 하강에 미치는 영향은 작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광복절 연휴 도심권 집회로 교통통제…"가급적 대중교통 이용" 2024-08-14 09:35:14
불편을 최소하하려 집회 행진 구간 주변에 교통경찰 200여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세종대로, 종로 일대에는 교통정체가 심할 것"이라며 "가급적 지하철을 이용하고, 차량을 이용할 땐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통제된 곳을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경찰 늑장수사에…암초 걸린 'K-이지스함' 2024-08-11 18:29:37
관련은 5건에 불과했다. 경찰 내부에서도 잡음이 많은 방산 수사를 꺼린다는 얘기가 나온다. 경찰 내부 한 관계자는 “연말 인사평가를 위해서라도 관심이 많은 사교육 카르텔 등을 우선 다루려 하고 업체 간 이해가 얽히고 복잡한 방산 수사는 다소 꺼리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조철오/김대훈 기자 cheol@hankyung.com
"최애 인플루언서 공구라면…" 가격·품질 '아묻따' 구매 급증 2024-07-17 17:29:46
돈 주고 사는 행위도 빈번해지고 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업체인 B사는 외국인 팔로어 200명에 3500원, 500명에 8000원이라는 광고를 내걸고 있다.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는 팔로어 수 등을 조작하면 불법으로 규정해 처벌하고 있지만, 국내에선 감독할 근거가 없다. 김대훈/정희원 기자 daepun@hankyung.com
억대 연봉이라더니 "해명도 돈벌이"…조회수 목매는 렉카들 2024-07-17 16:46:47
기반한 판매의 경우 소비자가 상품 정보를 제대로 필터링하지 못하고, 전자상거래법에 명시된 소비자 변심 환불 기간(7일)을 적용받지 못할 때도 많다”며 “좋아하는 인플루언서의 공구에 무턱대고 참여하기보다는 꼼꼼히 비교하고 따져보는 게 올바른 소비 태도”라고 말했다. 신연수/양지윤/김대훈/정희원 기자
'LS전선 기술유출' 의혹…대한전선 압수수색 2024-07-14 17:58:52
지적과 같은 건축사무소가 설계한 공장 외견이 비슷할 수밖에 없다는 의견으로 갈린다. 대한전선은 해저·장거리 HVDC 분야에선 LS전선보다 후발주자로 꼽힌다. 지난 5월 당진에서 해저케이블 1단계 공장을 준공하고, 국내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에 쓰이는 케이블 생산에 나섰다. 조철오/김대훈 기자 cheol@hankyung.com
서울경찰청, '슈퍼카 성지' 도산대로 등 폭주 운전 집중단속 2024-07-09 14:09:03
주관으로 합동단속을 벌이고, 강남경찰서도 자체 단속을 통해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 5일 강남구 도산대로 학동사거리 일대에서 서울시, 한국교통안전공단 요원 24명과 암행순찰차 10댈ㄹ 투입, 특별단속을 벌여 폭주·난폭운전 등 불법행위 31건을 적발한 바 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성시경 국밥집 어때요" 자율차가 추천…"OK"하면 데려다줘 2024-07-05 17:41:54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개당 5000만원을 호가하는 비싼 라이다 대신 저렴한 카메라와 레이더를 이용해 낮은 수준의 자율주행(오토파일럿)을 구현한 것도 같은 배경에서다. 가격이 낮아야 ‘충분히 많은 수의 이용자’라는 변화의 전제조건이 충족되기 때문이다. 김대훈/이상은 기자 daepun@hankyung.com
시청역 사고 그 시각…난투극에 구급대원 대기시킨 양천구의회 2024-07-02 15:21:07
현장상황실 관계자는 "당시 출동시킬 수 있는 구급차가 없없다"고 말했다. 서울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신고가 들어오면 대원들은 우선 출동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며 "국민들이 비응급 신고를 자제하는 데 앞으로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해련 기자 haeryon@hankyung.com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