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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김민 8⅓이닝 비자책…KIA 양현종 내고도 4연패 2019-05-14 21:40:26
첫 승리를 수확했던 김민은 선발 2연승을 달렸다. 김민은 원정 4연패 고리도 끊었다. 양현종은 장성우의 홈런 한 방에 고개를 숙였다. 장성우는 2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양현종의 초구인 시속 145㎞ 직구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0m 솔로 홈런을 날려 kt에 리드를 안겼다. kt는 양현종이 내려간...
kt 김민, 불운에도 의연했던 이유…"영표 형의 조언" 2019-05-14 10:21:40
마음가짐이 있었기에 김민은 승운이 따르지 않는 것과 관계없이 다시 집중하고 마운드에 오를 수 있었다. 데뷔 2년 차 김민이 시련을 의연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준 사람이 있었다. 바로 고영표(28)다. 고영표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kt의 토종 에이스로 활약하다가 시즌 종료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 현재 복무...
이강철 kt 감독, 김민 첫 승리에 "팀에도 잘된 일" 2019-05-09 18:05:39
첫 승리를 거뒀기 때문이다. 이전까지 김민은 좋은 투구를 펼치고도 승운이 따르지 않아 5연패를 당하고 있었다. 9일 롯데와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이 감독은 "김민 본인도 좋겠지만, 이제 선수들도 부담이 덜할 것 같다"고 말했다. kt 선수들도 그동안 김민의 승리를 지켜주지 못해 미안함을 느끼고 있었다. 이...
'드디어 첫 승' kt 김민 "승리 신경 안 써…기분은 좋네요" 2019-05-08 22:40:27
드디어 첫 승리 결실을 봤다. 그동안 김민은 선발 투수가 잘 던진다고 승리투수가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절감했다. 그는 올 시즌 7차례 선발 등판해 3차례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기록했지만, 승리를 하나도 따지 못하고 5연패로 고개를 숙였다. 타선이 침묵하거나, 실책으로 무너지거나, 불펜이...
윤성환·이승호·루친스키, 2천415일 만에 '3명 완투쇼' 2019-05-08 22:30:27
이래 379일 만에 최하위로 추락했다. 6이닝을 2점으로 잘 막은 kt 김민은 타선과 불펜의 도움을 받아 5패 후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롯데 선발 제이크 톰슨은 볼넷 6개를 허용하고 5실점 해 스스로 무너졌다. cany9900@yna.co.kr, abbie@yna.co.kr, cyc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민 시즌 첫 승' kt 꼴찌 탈출…꼴찌는 7연패 롯데 2019-05-08 22:05:29
김민은 6이닝 7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앞서 7경기 중 3차례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기록하고도 승운이 따르지 않았던 김민은 이날은 타격과 수비 지원을 받고 최근 5연패에서 탈출했다. 타선에서는 역전 2루타의 주인공 김민혁이 2안타 3타점, 유한준이...
'문승원 7이닝 무실점' 선두 SK, kt 꺾고 5연승 질주 2019-04-26 21:29:23
kt 선발 김민은 5이닝 3피안타 5사사구 1삼진 2실점(1자책)으로 시즌 5패째를 떠안았다. 문승원은 5회 말까지는 김민과 팽팽한 투수전을 펼쳤다. 그러나 0-0으로 맞선 6회 초, SK 타선이 kt 실책을 틈타 김민을 공략하는 데 성공했다. 선두타자 최정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다음 타자 정의윤은 kt 좌익수 김민혁의...
잘 던지던 kt 김민, 야수 실책 불운에 5연패 위기 2019-04-26 20:44:44
못 해주면서 김민은 시즌 5패째를 떠안을 상황이 됐다. 김민은 앞서 5차례 등판에서 4연패를 당했다. 3월 27일 NC 다이노스전 7이닝 4실점(3자책), 4월 3일 두산 베어스전 6이닝 3실점, 20일 롯데 자이언츠전 8이닝 2실점 등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3차례 달성하고도 아직 시즌 첫 승리를 거두지...
이승호 첫 선발승+샌즈 만루포…키움, kt 꺾고 2연승 2019-04-09 21:56:03
시달리며 팀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6실점한 김민은 시즌 3패째를 당했다. 출발은 kt가 좋았다. kt는 김민혁과 강백호의 볼넷으로 이어진 2사 1, 2루에서 유한준과 윤석민의 연속 적시타로 먼저 2점을 뽑았다. 키움은 공수교대 후 곧바로 반격했다. 이정후, 김하성의 연속 안타와 박병호의 볼넷으로 베이스를 꽉 ...
잘 던지고 잘 쳤는데 패배…kt 동생들이 고달프다 2019-04-04 09:48:45
kt 유니폼을 입은 김민은 지난해 후반기에 데뷔해 4승 2패를 거두며 kt 마운드의 미래로 기대를 받고 있다. 김민은 데뷔 2년 차에 그 기대에 부응하는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지만, 오히려 팀이 보답을 못 해주고 있다. kt는 올 시즌 10경기에서 2승 8패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투·타 지표만 보면 kt는 나쁘지 않은 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