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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의 사고로 숨진 김주혁, 따뜻한 인간미 넘치는 20년차 배우 2017-10-30 18:41:18
앵커 김백진 역을 맡아 HBC의 탐사보도팀 '아르곤'을 이끌며 호평을 받았다. 김주혁은 올 초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저 자신을 포장하는 일을 잘 못 한다. 가식을 떨거나 허세를 부리는 것도 싫어한다. 자존심이 너무 세서 남한테 아부하는 것은 죽어도 못한다"며 "그래서 오해도 많이 받았다"고 털어놓은...
[인터뷰] 웃음기 지운 ‘아르곤’ 김주혁 “내가 느끼는 만큼만 연기를 하려고 노력해요” 2017-10-09 10:13:41
진실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인물. 김백진은 다른 무엇보다도 팩트만을 중시, 진짜 기자의 모습이 무엇인지를 보여줬다. 까다롭고 높은 뉴스 판단 기준, 정직한 보도에 관한 집념, 겉으로는 냉정하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팀원들을 보듬어주는 리더의 자세까지 워너비 기자의 표상이었다. “김백진처럼 선봉에 서진...
[인터뷰] 스크린에 이은 브라운관 점령 천우희 “연기에 대한 시각이 좀 달라진 것 같아요” 2017-10-08 09:55:21
결론만 기억하는 세상에서 유의미한 선택을 실천한 김백진의 모습이 커다란 울림을 안겼다. 시청자들은 HBC를 떠난 김백진, HBC 기자가 된 이연화의 인생 2막을 시즌2에서 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아르곤’ 현장에서 정말 즐거웠어요. 스태프, 배우 가릴 것 없이 다들 재밌어서 애정이 많았죠. ‘사랑받고...
천우희 "첫 드라마 '아르곤' 좋은 선택…안방서도 자주 만나요" 2017-10-01 16:00:01
돌아갔을까. 천우희는 "연화가 물론 김백진 팀장 때문에 기자가 되려고 한 것은 맞지만, 가장 하고 싶은 것도 기자였기 때문에 '아르곤'으로 출근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시즌2 제작과 참여 여부에 대해서는 "열린 결말이라 배우들끼리 얘기를 하기는 했다"며 "만약 참여하게 된다면 연화는 김백진 선배를 좀...
김주혁, 손석희 질문에 `매섭게` 이유영 질문에 `부드럽게` 2017-09-28 17:18:38
게 매력"이라고 답했다. 김백진처럼 팀원들을 단결하는 카리스마가 실제로도 있느냐는 물음에는 "촬영 현장에서 그저 제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저만의 리더십"이라며 "후배들을 웃겨주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는 김백진이 야구장에서 선배 최근화(이경영)의 투병...
'아르곤' 김주혁 "손석희 앵커 참고 안 해…제멋대로 했죠" 2017-09-28 13:52:28
게 매력"이라고 답했다. 김백진처럼 팀원들을 단결하는 카리스마가 실제로도 있느냐는 물음에는 "촬영 현장에서 그저 제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저만의 리더십"이라며 "후배들을 웃겨주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는 김백진이 야구장에서 선배 최근화(이경영)의 투병...
종영도 '아르곤'답게…김주혁X천우희가 논한 언론의 자격 2017-09-27 09:09:24
진실의 끝에는 과거 선입견으로 팩트를 제대로 보지 못했던 김백진(김주혁 분)의 실수가 있었다. 자신들을 해치더라도 진실을 찾아내고 보도해야 한다는 김백진과 ‘아르곤’은 스스로의 치부를 드러내며 모든 팩트를 밝혔다. 가장 ‘아르곤’다운 최종회였기에 더욱 진한 여운을 남겼다. 이날 방송...
저널리즘 본연의 멋을 담은 '아르곤' 2.8%로 종영 2017-09-27 07:48:06
시청률(유료플랫폼)은 2.8%를 기록했다. 최종회에서는 김백진(김주혁 분)이 미드타운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에서 3년 전 오보를 깨닫고 이를 공개한 뒤 HBC를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용병' 이연화(천우희)는 정직원 채용 통지서를 받았다. 지금껏 기자를 소재로 한 드라마가 큰 성공을 거둔 적이 없었던 가...
'아르곤' 오늘 종영…제작진 "충격적 진실과 마주한다" 2017-09-26 15:31:44
묵묵히 손을 꽉 잡아주는 김백진의 모습이 두 사람이 전할 마지막 이야기에 궁금증을 높인다. 또 다른 사진 속 아르곤 팀원이 뜨겁게 포옹하는 모습 역시 뭉클함을 선사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미드타운 인허가 비리의 커다란 얼개를 찾아낸 ‘아르곤’은 마지막 회에서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김백진과...
'아르곤' 천우희, 결정적 한방…집요한 기자본능 포텐 터졌다 2017-09-26 10:15:17
해고될 위기에 처하면서 비참한 기분을 맛보고 있는 김백진에게 기자가 된 이유도 물었다. 김백진이 “세상을 바꾸고 싶었다”고 말하자 이연화는 “팀장님 때문에 기자가 됐다”고 답했다. 서로를 바라보는 믿음이 담긴 눈빛은 그 자체만으로도 감동적이었다. 한편, 몰입도 높은 전개를 펼친 7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