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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수로 돌아온 MBK…분쟁 틈새 노려 우량기업 ‘줍줍’ 2024-10-14 09:34:53
등에 이어 글로벌 5대 운용사로 성장했다. 창업자인 김병주 회장은 지난해 포브스가 발표한 ‘한국의 50대 자산가 순위’에서 97억 달러(약 12조7884억원·순자산 기준)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80억 달러)을 제친 것이다. 고려아연 분쟁의 경우 MBK의 참전으로 적은 지분으로...
[데스크 칼럼] 회장님들의 이상한 '혈투' 2024-10-08 17:39:04
판돈은 대부분이 '남의 돈'무엇보다 김병주 MBK 회장은 이렇게 분란을 일으키며 딜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20여 년 가까이 ‘은밀하게’ 움직이던 그는 지난해부터 느닷없이 대기업들과 정면충돌 하고 있다. 자본시장 대통령으로서 “대기업의 지배구조를 뜯어고치겠다”는 소명 의식이라도 발동한 것일까. MBK는 이...
"고려아연 국가핵심기술 지정 안하면 장관 직무유기" 2024-10-07 19:45:36
국회는 산자위 국감에 불출석한 장형진 영풍 고문과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을 다시 소환하기로 했다. 산자위는 이날 오후 회의를 열고 장형진 영풍 고문과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등을 포함한 '2024년도 국정감사 증인 추가명단'을 의결했다. 이들은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의 당사자로 산자위 국감의 증인으로...
'임종룡 회장 국감 증인으로'...오늘부터 우리금융 정기검사 [오한마] 2024-10-07 11:35:21
오늘(7일) 예정된 국정감사 증인으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장형진 영풍그룹 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채택했지만 불출석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풍과 손잡은 MBK가 고려아연 경영권을 가져가든 고려아연이 경영권을 방어하든 논란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고려아연 주가는 소폭...
'고려아연 분쟁' 장형진·김병주 해외 출장, 최윤범은 이사회…국감 불출석 통보 2024-10-06 14:10:25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장형진 영풍 고문,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국감장 삼자대면이 무산됐다. 6일 국회와 재계에 따르면 이들은 7일로 예정된 국감에 나란히 불출석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국회 산자위는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적대적 인수합병(M&A) 의혹 등에 대해 묻기 위해...
국감 소환된 영풍·MBK·고려아연 회장, 모두 불출석 통보 2024-10-06 12:54:41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장형진 영풍그룹 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7일로 예정된 국감에 모두 불출석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회장은 '8일 해외에서 업무상 중요한 출장이 예정돼 있어 당분간 국내를 비워야 하는 상황'이라고 불출석 사유를...
총수 줄소환에 재계 ‘긴장’...올해 국감 핵심 쟁점은 2024-10-04 17:37:19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장형진 영풍그룹 고문과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등을 증인으로 세웁니다. 정무위(정무위원회)는 한화그룹 오너 3세 김동관 부회장을 증인으로 두고 RSU(양도제한조건부주식)제도 등 그룹의 경영권 승계에 대해 점검합니다. 사업을 재편 중인 SK이노베이션(강동수)과 두산의 사장(김민철)의 이...
[인사] DL그룹 ; 환경부 ; 통계청 등 2024-10-02 17:44:07
김시영▷상무 서정훈 최연우○㈜대림▷전무 김영훈▷이용천 ◈환경부◎전보▷물관리위원회지원단장 김진식▷기후변화정책관실 기후전략과장 염정섭 ◈통계청◎승진▷사회통계기획과장 김경희▷가계수지동향과장 이진석▷기획재정담당관실 안은진▷통계데이터기획과 김병주▷농어업동향과 전찬선 ◈한스경제▷인천취재본부장...
민주당, 檢 이재명 구형 앞두고 "검찰 주장은 악마의 편집" 2024-09-30 10:46:35
전체를 들어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주 최고위원은 "전형적인 정치검찰의 행태를 국민이 두 눈 뜨고 바라보고 있다"며 "검찰이 역사의 죄인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검찰이 이 대표가 아닌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검찰이 김 여사의 명품백...
국감에 유통·배달업 경영자 줄소환…수수료부터 갑질 논란까지 2024-09-29 06:11:01
운용사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 소환을 요구하며 1인 시위에 나섰다. MBK는 2015년 9월 7조2천억원을 들여 홈플러스를 인수했으며 현재 슈퍼마켓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310개의 분할 매각을 추진 중이다. 홈플러스 마트노조는 "사모펀드 MBK의 기업 운영 방식을 강력히 비판하며 김병주 회장의 국정감사 출석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