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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우즈베크서 '조선업 맞춤인력' 키운다 2025-03-18 17:40:32
모집한다. 김 시장은 “울산이 주도한 광역비자 신설로 한국 첫 외국인 인력 양성 시범사업을 시행하는 만큼 성공적으로 제도를 안착시켜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다”며 “우즈베키스탄과의 활발한 인적·물적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시장을 비롯한 울산시 해외사절단은 압둘라예프 올림존 외무부 차관과 호자예프...
김동연, 발로 뛴 '세일즈 행정'…3년만에 투자유치 85조 돌파 2025-03-18 16:57:59
미래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100조원 투자를 유치하겠다고 공약한 김동연 경기지사가 임기 3년 만에 목표치의 86%를 달성했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 취임 후 현재까지 도내 투자 유치가 확정된 금액은 85조5269억원으로 집계됐다. 100조원 목표까지 남은 액수는 14조4731억원이다. 김 지사가 100조원 투자 유치를 공...
“트럼프는 ‘강달러’가 아닌 ‘달러의 안정화’를 원한다” 2025-03-18 14:48:37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미국의 GDP에서 서비스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품보다 2배 이상 크다. 많은 사람들이 관세와 인플레이션을 직접 연결하지만, 실제로는 서비스 가격과 노동 비용 상승이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세 번째 요소는 원유 가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에너지 자립을 강조하며, 미국 내 셰일가스와 유...
"리더·카드·리스트 없다"…'상호 관세' 빅데이 불안한 이유 2025-03-18 13:22:01
만들어야 한다"고 진단했다. 김 변호사는 "(트럼프) 1기 때와 달리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강력하게 (진행) 하겠다는 게 이미 알려져 있다"며 "피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관세 관련 나라별 그룹에 대해서는 "유럽연합(EU), 캐나다, 멕시코, 중국 등으로 분류되고 그 다음에 독일, 일본, 한국 순"이라고 설명했다. 김...
지금 유리기판·방산주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한국경제TV '진짜 주식' 와우넷 김동엽 전문가 2025-03-18 13:04:32
주목 김 전문가는 켐트로닉스(089010)를 유리기판 관련 대표 종목으로 선정했다. 그는 "삼성전자가 최근 유리기판 사업 진출을 공식화하면서 관련 산업의 성장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켐트로닉스는 유리기판 공정에 필수적인 전통관극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관련 공정의 풀 밸류체인을 구축한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
뉴욕증시, 소매판매·베센트 발언 소화…조정탈피 시도·혼조 출발 2025-03-18 00:09:23
그룹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39.97포인트(0.34%) 오른 41,628.15를 기록하고 있다. 대형주 벤치마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11포인트(0.18%) 높은 5,649.0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47.80포인트(0.27%) 내린 17,706.29를 각각 나타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가 집계하는...
"AI칩 설계, GPU 아닌 HBM 중심 전환…K반도체가 주도권 쥘 것" 2025-03-17 17:37:15
김정호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는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아버지’로 불린다. 그의 연구실에서 탄생한 인터포저 등 HBM 요소 기술이 없었다면 인공지능(AI) 시대에 한국 반도체산업의 위상이 크게 흔들렸을 것이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제조하는 HBM은 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가 제조하는 AI 칩에 필수로...
'까레이스키'와 함께 찾는 新중앙아시아 비즈니스 해법 2025-03-17 16:02:32
관광, 산업, 교육, 금융 등 4개 지구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국가 특별경제구역으로도 지정됐다. 이 프로젝트의 개발 시행 총괄사는 고려인 전 상원의원이 운영하는 카스피안 그룹이다. 공급망 재편과 관세 전쟁이라는 큰 변화 한 가운데 있는 우리에게 중앙아시아 개척을 위한 과제는 결국 ‘누구와, 어떻게 접근할...
김이동 "올 M&A 시장에선 'S·E·D·E·N' 관련 산업을 주목해야" 2025-03-17 15:52:51
최연소다. 지난해 조직 정비에 많은 공을 들였던 김 대표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실적 향상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M&A 시장에서 타깃으로 정한 대표 섹터가 ‘S·E·D·E·N’이다. 김 대표는 “반도체와 2차전지는 한국이 반드시 가야 하는 길이고, 방산과 전력기자재, 원자력은 중국과의 경쟁을 피해 앞으로...
韓, 주주 환원율 '세계 최하위'…기업 가치 높이려면 2025-03-17 12:00:01
다만 이같은 주주환원 확대가 모든 산업에서 효과적인 것은 아닌 것으로 분석됐다. 일부 고성장 산업에서는 주주환원을 늘리더라도 기업가치가 높아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정보기술(IT) 업종은 주주환원보다도 대규모 자본적 지출이 기업가치 증가에 더 큰 영향을 미쳤다. 주주 환원보다 투자가 더 중요한 업종도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