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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강물에 떠내려가는 7인의 사무라이 2018-10-25 18:20:12
김숨, 한유주, 박민정 등 여성 작가들이 이 책에 추천사를 썼다. 이예원 옮김. 플레이타임. 148쪽. 1만2천원. ▲ 오천 번의 생사 = 미야모토 테루 소설집. 20세기 후반 일본 순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 '환상의 빛', '금수' 등으로 유명한 미야모토 테루의 단편소설 9편을 담았다. 죽음이라는 무거운...
죽음보다 더 지옥 같았던 일본군 위안부의 충격적 삶 2018-08-19 17:22:45
소설가 김숨 씨 '흐르는 편지' 출간 [ 은정진 기자 ] ‘어머니, 나는 아기를 가졌어요. 어머니, 나는 아기가 죽어버리기를 빌어요, 눈동자가 생기기 전에…심장이 생기기 전에….’김숨(사진)의 소설 《흐르는 편지》는 한 소녀의 충격적인 편지로 시작된다. 하지만 이 편지는 어느 곳에도...
하나씩 스러지는 불빛처럼…"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 관심을" 2018-08-14 22:09:26
길원옥 할머니의 증언을 토대로 소설을 낸 소설가 김숨 씨가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생각보다 많은 부분을 몰랐다"며 "할머니들의 말씀을 가까이서 듣고 소설을 쓴 것은 축복이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극단 경험과 상상 단원들이 펼친 뮤지컬 '갈 수 없는 고향'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이야기로 많은 이들의 눈물을...
"김복동·길원옥 할머니, 한 인간으로 바라봤으면" 2018-08-13 15:50:51
할머니 인터뷰, 증언소설 펴낸 김숨 작가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김복동·길원옥 할머니 두 분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기도 하지만 한 인간이잖아요. 한 인간으로서 이분들을 바라보는 시선도 필요한 것 같아요. 우리가 일상에서 만나는 타인들과 서로 공감하고 교제하듯이 이분들과도 그럴 수 있다고...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증언 소설' 2편 출간 2018-08-10 19:04:07
2편 출간 김숨 작가, 김복동·길원옥 할머니 증언 토대로 집필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소설가 김숨(44)이 올해 국가 공식 기념일로 지정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월 14일)에 맞춰 할머니들의 증언을 토대로 한 소설 2편을 펴낸다. 김복동(92) 할머니의 증언으로 구성한 '숭고함은 나를 들여다보는...
[신간] 흐르는 편지·여기에 없도록 하자 2018-07-27 09:36:28
김숨 작가의 장편소설. 2년 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역사와 고통을 그린 장편소설 '한 명'을 발표한 데 이어 다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소설로 형상화했다. 위안소에 사는 열다섯 살 소녀를 주인공으로 1인칭 시점 서술로 당사자들의 고통을 처절하게 그린다. 날마다 일본 군인에게 몸을...
해외 유력출판인 12명 초청 '한국문학 쇼케이스' 2018-06-11 10:00:28
날 황정은, 김숨, 천명관, 이승우 작가 등이 참석하는 '영어 소설 낭독회'도 열린다. 21일과 22일은 해외 출판인들의 번역서 출간 경험과 현지의 한국문학 수용 현황을 소개하는 '해외 출판인 초청 세미나'와 국내 출판사·작가와의 개별 모임, 영어 시 낭독회, 일본어 소설 낭독회 등이 차례로 개최된다....
'2018 국제인문포럼' 국내외 작가들, 평화선언문 남겨 2018-01-22 11:49:36
22일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국 소설가 김연수, 전성태, 김숨, 손홍규, 장강명, 시인 김이듬, 진은영, 황규관, 신철규, 외국 작가 데버러 스미스(영국), 칼레드 흐룹(팔레스타인), 후인 쫑 캉(베트남), 아베 마사히코(일본) 등 200여 명은 지난 19일부터 서울과 평창에서 열린 이 포럼에서 '전쟁 혹은 분단',...
[ 사진 송고 LIST ] 2018-01-20 15:00:01
용산참사 9주기 추모제 01/20 13:22 서울 임미나 '2018 국제인문포럼' 참석한 소설가 김숨 01/20 13:23 서울 최재훈 여기 사람이 있다. 01/20 13:25 서울 최재훈 '여기 사람이 있다' 01/20 13:25 서울 박동주 북 점검단 파견 중지 이유는? 01/20 13:27 서울 박동주 브리핑하는 조명균 01/20...
"전쟁·절망에 맞서는 생명·인간의 존엄 기억해야" 2018-01-20 11:19:46
찬 양질의 작품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설가 김숨은 이번 포럼의 '여성 혹은 젠더' 섹션에서 "돌아오지 않은 여자들, 돌아온 여자들: 전쟁과 여성의 성 욕망하는 자들"이라는 제목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과 1988년 이 문제를 세상에 처음 알린 윤정옥 교수의 이야기를 해외 작가들에게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