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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한국 신용등급 'AA-' 유지…등급전망 '안정적' 2025-02-06 18:42:44
Aa3에서 Aa2로 높인 뒤 이를 10년째 유지하고 있다. 피치는 지난해 12월 9일 발간한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를 통해 2025년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2.3%에서 2.0%로 낮추면서 “계엄 선포에 따른 정치적 불확실성은 국가 신뢰도에 잠재적인 위험을 초래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고환율이 물가 밀어올려"…소비 위축→저성장 '악순환 터널' 진입 2025-02-05 17:36:44
변수가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 슬로플레이션 slowflation. 고물가(inflation)가 이어지는 가운데 성장 속도가 더뎌진(slow) 상황을 뜻한다. 고물가 속에 경기가 침체에 빠지는 스태그플레이션과 비교해 경기 하강 강도가 약하지만 경제 전반에 상당한 충격을 준다. 정영효/김익환/이광식 기자 hugh@hankyung.com
더딘 성장, 야금야금 뛰는 물가…'슬로플레이션' 문턱에 선 한국 2025-02-05 17:32:44
우려가 나온다. 정부의 추가경정예산 편성도 물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속속 낮아지고 있다. 한은은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1.9%에서 지난달 1.6~1.7%로 하향 조정했다. 해외 기관은 올해 성장률을 1%대 초반으로 낮춰 잡았다. 김익환/정영효 기자 lovepen@hankyung.com
"가뜩이나 힘든데"…260억 반납하는 '빚덩이' 영화관 [관가 포커스] 2025-02-05 06:00:12
등 업계의 수익이 늘어난다. 문제는 적자행진을 보는 영화관들이 관람료를 내릴 여력이 없다는 점이다. 국회는 이 같은 영화관 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부과금 부활 계획을 밀어붙인 것이다. 정부는 영화관들이 부과금 부활을 계기 삼아 관람료를 올릴 것이라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그림자 세금' 구조조정 제동…국민들 올해도 4000억 부담 2025-02-04 18:00:11
효과도 없다며 반발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결국 이 부과금을 되살리겠다며 야당이 발의한 영비법 개정안이 지난달 21일 여야 합의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 회의를 통과했다. 부담금을 폐지하자마자 되살리는 것은 정책 신뢰도를 크게 훼손하는 것이란 비판이 나왔다. 김익환/박상용 기자 lovepen@hankyung.com
'카드 대란' 이후 최악 소비절벽…"저성장 고착화 우려" 2025-02-03 17:47:37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7.8%로 절반에 육박했다. 양준모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여러 불확실성이 겹쳐 내수 경기가 악화하고 있다”며 “자동차와 반도체를 대체할 수출 선도사업도 보이지 않는 등 저성장 고착화 신호가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익환/이광식/남정민 기자 lovepen@hankyung.com
"50억으로 1조 걷겠다"…국세청장의 '야심찬 계획' [관가 포커스] 2025-02-03 06:02:33
모든 고가 주택 소유주를 대상으로 이뤄지지 않을 수 있는 만큼 조세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불만의 목소리도 나온다. 국세청 관계자는 "감정평가는 재산을 시가로 평가하여 정당한 몫의 세금을 부담토록 하려는 것"이라며 "대상은 객관적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선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예타' 통과 작년의 12배…경기 침체에 SOC 속도전 2025-01-31 17:51:01
뜻한다. 지난해 건설업 취업자는 206만5000명으로 전년 대비 4만9000명 줄었다. 2013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감소 폭이 가장 컸다. 기재부 관계자는 “정치권에서 추가경정예산 편성 논의가 한창이지만 정부는 추경보다 SOC 예산 등의 조기 집행을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추경 논의에도 '채권시장 쇼크' 없나…올들어 국채 4조 넘게 쓸어담은 외국인 2025-01-26 17:17:02
유입될 것이라는 관측이 반영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정부는 외국인의 국채 매수세를 북돋기 위해 다음달 호주 등지에서 글로벌 금융기관을 상대로 투자설명회(IR)를 열 계획이다. 곽 과장은 “그동안 한국 국채를 사들이지 않은 외국계 기관투자가를 집중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경인고속도로 지하화…영월~삼척 고속도로도 예타 통과 2025-01-23 14:11:17
황금동~범안삼거리 도로개설, 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 등도 예타를 통과했다. 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에 선정된 대상 사업은 모두 4건이다. 국도 15호선(고흥~봉래) 확장사업과 강원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 구의동 노후우체국 재건축 사업, 국토위성 3·4호 개발사업 등이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