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美 NYT '첫 위안부 증언' 故 김학순 할머니 24년 만에 부고 기사 2021-10-26 18:00:05
피해자로서 처음으로 피해 사실을 고발한 여성운동가 고(故) 김학순 할머니의 부고 기사를 실었다. 1997년 김 할머니가 별세한 지 24년 만이다. NYT는 25일(현지시간)자 지면에서 부고면의 절반을 할애해 ‘간과된 인물들(Overlooked)’ 시리즈의 일환으로 김 할머니의 생애와 증언의 의미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이 시리...
NYT, '위안부 첫 증언' 김학순 할머니 24년만의 부고기사 2021-10-26 03:52:09
첫 증언' 김학순 할머니 24년만의 부고기사 '간과된 인물들' 시리즈로 김 할머니와 위안부 피해자 문제 조명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 유력 신문 뉴욕타임스(NYT)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서 처음으로 피해 사실을 고발한 고(故) 김학순 할머니의 부고 기사를 실었다. NYT는 25일(현지시간)자...
"일본 언론, 위안부 문제 보도 금기시…역할 포기한 것" 2021-09-27 06:03:05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학순(金學順·1924∼1997) 씨의 목소리를 처음 보도한 우에무라 다카시(植村隆) 전 아사히(朝日)신문 기자에 대한 공격에는 우익 사관을 추종하는 정권의 의향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에 주목했다. 니시지마는 "'기사 날조'라는 비난을 부추긴 것은 당시 ...
위안부문제 부정하는 비열한 日 실태…부산국제영화제로 알린다 2021-09-27 06:03:04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학순(金學順·1924∼1997) 씨의 증언을 처음 보도한 일본 언론인에 대한 현지 우익 세력의 공격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표적'(標的)이 내달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된다. 영화는 일본군 위안부 동원의 책임을 부정하려는 시도가 확산하는 가운데 벌어진 우에무라 다카시(植村隆) 전...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 계속 머물러야"…영구존치 촉구 집회 2021-09-19 20:15:30
일본군 위안부의 피해의 상징일 뿐만 아니라 김학순을 비롯해 처음 침묵을 깨고 공개증언에 나선 위안부 피해 생존 여성들의 용기의 상징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는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에 의해 조직적으로 강제동원된 한국과 대만 등 엣 식민지 위안부 피해자 20만명의 저항의 징표"라며 "사민당은 소녀상이 계속 여...
日아사히 "위안부 합의 파기되지 않아…재인식 필요" 2021-09-08 11:51:01
사설에서 이런 주장을 내놓았다. 신문은 올해로 고(故) 김학순 할머니의 일본군 위안부 증언 30년을 맞은 점을 거론하면서 위안부 문제는 지금도 한일 정부 간 현안이고 "양국 간에는 일부에서 극단적인 언설(言說)이 난무하는 대립점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일본 정부는 1993년 '고노 담화'를 통해 반성과 사...
군위안부 피해 공개증언 30주년…베를린 日여성들 지지시위 2021-08-15 19:38:27
30년 전인 1991년 8월 14일에 한국의 김학순 씨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공개 증언한 이후 충격파가 아시아 전체를 뒤흔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대만과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도 공개 증언에 나서 전쟁범죄를 고발하고 그들의 권리와 존엄성을 위해 싸우기 시작했다"면서 "우리는 이...
윤미향 "日공항서 범죄자 취급 당해…속옷도 조사" 2021-08-14 20:58:02
`김학순 공개 증언 30년·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온라인 세미나 기조 강연에서 과거 자신이 일본을 방문했던 사례를 언급했다. 그는 "오사카에서 2017년 8월 11일 공항에서 바로 이상한 사무실로 끌려갔다. 30분~1시간 동안 `왜 왔냐? 어디로 갈 거냐? 오사카에서 누가를 만날 것이냐?` 등 거의 취조하듯이 제가...
윤미향 "日공항서 범죄자 취급…'속옷 벗어라' 지시도" 2021-08-14 20:08:17
전국행동·공동대표 양징자)가 주관한 '김학순 공개 증언·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온라인 세미나 기조 강연에서 과거 일본 방문 사례를 언급하며 이 같이 주장했다. 그는 "2017년 8월 11일 오사카 공항에서 바로 이상한 사무실로 끌려갔다"며 "(사무실에서) 30분~1시간 동안 '왜 왔냐? 어디로 갈...
윤미향 "과거 日공항서 범죄자 취급…'속옷에 뭐 들었냐' 조사" 2021-08-14 17:43:03
주최 '김학순 위안부 피해 증언 30년' 세미나서 주장 전국행동 "피해자 한 사람·한 사람 기억…정부에 책임 물을 것"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무소속 국회의원인 윤미향 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옛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대표가 과거 일본 공항에서 범죄자 취급을 받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