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속보] 故김홍영 검사 가해상관 불구속 기소…폭행 혐의 2020-10-26 14:40:43
검찰이 고(故) 김홍영 검사에게 폭언·폭행을 한 전직 부장검사를 사건 발생 후 4년여만에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변필건 부장검사)는 김대현 전 부장검사(사법연수원 27기)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전 부장검사는 2016년 3월 31일부터 같은 해 5월 11일까지 같은 부 검사였던 김...
수사심의위 "故김홍영 검사 사건, 폭행 혐의 기소 권고"…유족 "결정에 감사" 2020-10-16 19:31:52
고(故) 김홍영 검사에게 폭언과 폭행 등을 한 혐의로 고발된 전직 부장검사에 대해 폭행 혐의만 재판에 넘기라고 권고했다. 대검찰청 산하 수사심의위는 16일 오후 2시부터 5시40분께까지 현안위원회를 소집해 심의기일을 열고 이 같은 권고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현안위원 14명의 과반수는 김모 전 부장검사를 폭행...
추미애, 故 김홍영 검사 근무지 재방문…김 검사 부모와 함께 2020-10-07 14:11:18
8일 고(故) 김홍영 검사의 부모와 함께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을 방문한다. 남부지검은 선배 검사의 폭언과 폭행 등에 시달리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김 검사가 생전 근무한 검찰청이다. 7일 법무부에 따르면 추 장관은 8일 오전 11시께 김 검사 부모와 함께 남부지검을 방문해, 김 검사가 근무했던 사무실 옆에 기념패를 걸...
주호영 "추미애 적반하장, 한마디로 추안무치" 2020-10-02 17:17:56
지난달 30일 추미애 장관이 고(故) 김홍영 검사 사무실을 방문해 검찰 개혁을 언급한 것을 두고 "북한군에 학살당해 지금 구천을 헤매고 있는 우리 공무원의 영혼에 대해서는 한마디 언급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정권 사람들은 국민의 죽음마저 '내 편 네 편'으로 철저하게 가르고 있다. 문재인 정권은...
추미애 "조국 대신 약속 지킬 것"…조국 "추풍 믿는다" 화답 2020-10-01 11:17:56
고 김홍영 검사가 마지막 근무했던 서울남부지검 검사실을 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검찰의 권력화가 빚은 비뚤어진 조직 문화에 대한 구성원들의 대참회와 인식과 태도에 있어 대전환이 없다면 제2, 제3의 김홍영 비극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검찰총장을 정점으로 형성된 상명하복식 검사동일체 원칙은 지난...
추미애 "조국 약속 지켜드리고자"…조국 "추풍에 모두 날아갈 것" 2020-10-01 10:31:11
김홍영 검사가 마지막 근무했던 서울남부지검 검사실을 찾았다"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그는 "검찰의 권력화가 빚은 비뚤어진 조직 문화에 대한 구성원들의 대참회와 인식과 태도에 있어 대전환이 없다면 제2, 제3의 김홍영 비극이 계속될 것"이라고 썼다. 이어 "검찰총장을 정점으로 형성된 상명하복식 검사동일체 원칙은...
부장검사 괴롭힘에 극단적 선택한 '故 김홍영 검사 사건'… 검찰수사심의위 열린다 2020-09-24 18:58:40
폭행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 김홍영 검사 사건이 검찰 외부전문가들의 판단을 받게 됐다. 가해자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지지부진해지자, 피해자인 김 검사의 유족 측이 수사를 촉구하기 위해 지난 14일 수사심의위 소집을 신청한 데 따른 결과다. 서울중앙지검은 24일 열린 검찰시민위원회 산하 부의심의위원회가...
위법 판·검사, 변호사 아예 못하게 한다? 2020-08-30 16:50:10
논란이 일었다. 이에 앞서 고(故) 김홍영 검사에게 폭언과 폭행을 해 자살에 이르게 한 김대현 전 부장검사도 지난해 말 변호사 개업을 해 뒷말이 있었다. 대한변협도 현행법상 근거 규정이 없어 이들의 개업을 막지 못한다며 변호사 개업 문턱을 높이는 쪽으로 법을 개정하는 데 찬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일각에선...
[속보] 추미애 "폼 나는 사건으로 소수만 승진…바꿔나갈 것" 2020-08-28 12:42:41
고(故) 김홍영 검사 사례도 언급했다. 그는 "새내기 검사 김홍영이 희망과 의욕을 포기한 채 좌절과 절망을 남기고 떠난 것을 그저 개인의 불운으로 여길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당연시 여겨온 조직문화를 바꿔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추 장관은 또 "이번 인사에서 우수 여성검사들을 법무부의 주요 보직에 발탁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