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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10명, 베트남서 체포 2019-11-30 17:54:02
탈북 꽃제비와 20대 남성 2명, 20대에서 50대까지 탈북 여성 7명이다. 이들이 탈북을 시도한 건 처음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1일 중국을 떠나 베트남으로 진입, 라오스로 향하던 중 베트남 당국에 체포됐다. 조사를 받은 후 지난 28일 중국으로 추방됐지만 다음날 오전 같은 루트로 베트남 재진입을 시도했고 다시...
최민용, 탈북민에 오열하다 2019-10-20 11:20:00
꽃제비’가 된 탈북민이 나와 직접 겪은 실상에 대해 이야기한다. ‘꽃제비’란 북한에서 집 없이 떠돌며 구걸하는 사람들을 말하는데, 이 탈북민은 태어나서 제대로 된 음식을 먹어본 적이 손에 꼽을 정도였다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북한에서 9살부터 각종 장사를 했던 또 다른 탈북민의 사연도 이어진다. 어린...
"北, 공개처형 줄었지만 자의적 처형 여전…생명권 위협" 2019-06-07 15:22:07
꽃제비의 경우 김 위원장의 지시로 지원사업이 확대되면서 그 숫자가 크게 줄었고, 오히려 '부모와 사는 아이들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지낸다'는 증언도 나왔다. 이번 조사에서는 정치범수용소에 대한 증언이 많이 나오지 않았지만, 탈북 시도에 대한 수용 사례는 여전히 확인됐다. 탈북을 알선하거나 남한에...
'26년 北 취재' 이시마루 지로 "대북제재로 평양 돈주 무너져" 2019-05-14 13:51:16
받았다.△1962년 일본 오사카 출생 △도시샤대 문학부 △연세대 2년 6개월 유학 △ 1993년 북·중국경 1400km 답파로 北 취재 시작 △1998년 세계 최초로 북한의 기아 실상과 ‘꽃제비’ 영상 공개 △2008년 북한 내부 기자들 출간 ‘림진강’ 창간 △아시아프레스 북한취재팀장(現)이미아...
수잰 숄티 "美서 열릴 北자유주간 소규모로…증언자 중심 초청" 2019-03-27 15:23:41
행사가 소규모 증언자 중심으로 '꽃제비'(노숙 아동) 문제 등을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27일 자유북한방송에 따르면 숄티 대표는 이 단체의 김성민 대표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올해 행사에는 "소규모의 증언자 중심의 (탈북민) 대표단을 초청할 것"이라며 "예전에 다루지 않은 장마당에서의 여성의 역할, 꽃제비...
인터뷰+ㅣ 추상미 "영화 제작으로 산후우울증 극복…감독 되고부터 타인에 더 관심" 2018-10-23 13:23:07
북한 꽃제비에 대해 나왔다.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장편 영화를 빨리 준비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던 상황이었고, 북한 아이들에 대해 해보는 게 어떨까 싶던 와중에 운명처럼 대학 후배가 일하는 출판사에 갔다가 이 자료를 보게 됐다. ▶ 영화 초반부에 극 영화를 준비했다고 나오는데, 처음부터 다큐멘터리와 함께...
추상미 "'폴란드로 간 아이들', 제 우울증에서 시작한 영화"(인터뷰) 2018-10-16 11:38:11
북한 꽃제비에 대한 이야기를 보게 됐다"며 "폴란드 선생님들이 전쟁의 경험을 통해 전쟁 고아였던 아이들에게 연민을 느끼고, 그런 '상처의 연대'를 보면서 저 역시 치유되는 것을 느꼈다. 제가 우울증을 겪지 않았으면 그렇게 하지 못했을 거 같다"고 털어 놓았따. 한편 '폴란드로 간...
[신간] 우리가 만난 통일 북조선 아이·늑대의 지혜 2018-08-10 18:47:54
모습이라고 한다. "충성이는 북조선에서 오랫동안 꽃제비로 떠돌던 아이다. 마을 전체가 굶어 죽은 곳에서 시체 한 구 빼내어 버리면, 보위부 직원들이 빵 하나 줬단다. 그 빵을 얻어먹으며 근근이 살아온 놈이다. 그런데도 마음은 곱다. 달랑 두 보따리가 전부인 이삿짐을 옮기며, 아마 내가 '꽃제비' 집에 얹혀서...
[신간] 첫 문장·하얀 국화·너의 수만 가지… 2018-08-03 14:11:20
한 다리를 잃고 꽃제비 생활을 했다. 2006년 북한을 빠져나와 목발을 짚은 채 중국에서 라오스, 미얀마, 태국까지 1만여㎞를 거쳐 한국에 도착했다. 작가가 말하려는 것은 한 청년의 잘려 없어진 팔과 다리의 가격이 아니라 아직 가지고 있는 한 팔과 다리의 힘에 관한 것이다. 작가는 '아무 잘못 없이 비참하게 굶어...
"탈북자는 '먼저 온 통일'…남북 1·2등 시민 나누지 말라" 2018-05-31 17:38:40
'꽃제비'(노숙 아동) 출신으로 탈북 후 남한에 성공적으로 정착했다는 평가를 받는 탈북청년 이성주(31)씨가 "통일이 되면 경제적 비용보다 사회적 혼란으로 발생할 비용이 훨씬 클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씨는 31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 새빛관 1층에서 열린 '통통(統通) 콘서트, 남북 청년들 지금 통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