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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개발 세계 최소 큐비트, 신개념 양자컴퓨터 길 열었다 2023-10-06 03:00:00
특성을 관측하는 연구 장비인 '주사 터널링 현미경(STM)'에 스핀 방향을 제어하는 전자스핀공명(ESR) 기술을 적용한 장비로 단일 원자의 전자스핀을 제어해 큐비트로 활용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스핀은 원자핵 또는 전자의 자전으로 인한 각운동량 단위로 자기적 성질에 영향을 주며, 정밀한 제어가 가능하면 정보...
'사전 유출'된 115번째 노벨 화학상…올해까지 총 192명 영예 2023-10-04 19:31:53
생체분자 구조 결정을 위한 고해상도 저온 전자 현미경 관찰법 개발 ▲ 2016년 : 장피에르 소바주(프랑스), 프레이저 스토더트(영국), 베리나르트 페링하(네덜란드) = 분자기계를 설계·제작. ▲ 2015년 : 토마스 린달(스웨덴), 폴 모드리치(미국), 아지즈 산자르(미국·터키) = DNA(유전자) 복구 메커니즘 연구. ▲ 2014년...
찰나의 빛으로 전자 포착…'아토초 시대' 연 3人 노벨물리학상 2023-10-04 01:46:02
반도체 선폭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극초미세 단위 나노(10의 9제곱분의 1)도 아토에 비하면 무척 큰 단위다. 전자의 세계에선 1아토초 사이에 수많은 변화가 일어난다. 륄리에 교수는 1987년 불활성 기체에 적외선을 투사하면 서로 다른 빛의 배진동(overtone) 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을 처음 발견했다. 이는 각 전자가 가스와...
전자 움직임 포착 초고속 '플래시'…반도체·의료 활용 기대 2023-10-03 20:42:52
"광학현미경이 공간을 들여다보는 분해능을 만들었고, 레이저가 발견되면서 물리학자들은 주파수 분해능이 생겼다고 했다"며 "펨토초 레이저는 시간 분해능을 줬다면 아토초는 핵에서 전자까지 잡아내는 분해능을 준 도구를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토초 과학은 분자 속 전자의 운동을 연구해 DNA가 어떤 구조로 이뤄져...
노벨 물리학상에 아고스티니·크라우스·륄리에 3인 수상 2023-10-03 18:56:26
단위 나노(10의 9제곱분의 1)도 아토에 비하면 무척 큰 단위다. 전자의 세계에선 1아토초 사이에 수많은 변화가 일어난다. 륄리에 교수는 1987년 불활성 기체에 적외선을 투사하면 서로 다른 빛의 배진동(overtone) 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을 처음 발견했다. 이는 각 전자가 가스와 상호작용하면서 이온을 주고받아 에너지가...
"극한의 기술패권 전쟁, 나노 기술을 잡아야" 2023-09-12 17:59:46
역삼동 과학기술회관에서 나노 및 소재 기초연구성과 전시회 '알성달성(R&D 성과 달성을 이루다)'을 열었다. 이 기초연구성과 전시회는 지난 3월 바이오 분야를 시작으로 이번이 다섯 번째다. 전시한 성과로는 조영제 대신 적혈구를 통해 미세혈관을 스캔할 수 있는 비표지 초해상도 국지화 광음향 현미경(포스텍...
"우리 나노기술 R&D 성과는" 과기정통부, 나노·소재 R&D 전시 2023-09-12 13:47:37
성과는" 과기정통부, 나노·소재 R&D 전시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나노 및 소재 연구성과 전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우수 연구성과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전시회를 열고 있으며 이번이 다섯 번째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초미세 수술 로봇, 0.3㎜ 혈관까지 잇는다 2023-07-19 15:43:55
수 있을 것이란 평가다. 미세수술 분야에선 현미경 기술이 한 단계 성장한 2000년대 초반 이후 20여년 만에 가장 큰 변화라고 홍 교수는 분석했다. 온몸에 퍼진 림프관, 가는 혈관 등을 잇는 수술을 하려면 의사가 정교한 기술을 익혀야 한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머리카락보다 가는 혈관을 현미경으로 보면서 한...
한국의 연구성과 두 건, 네이처에 나란히 실렸다 2023-07-10 15:54:36
나노구조체는 머리카락 두께의 수천분의 1 수준인 10㎚ 안팎 크기로 만든다. 일반 광학현미경으론 볼 수 없고, 작은 탐침을 이용해 표면을 스캔한 뒤 모양을 재구성하는 원자힘현미경(AFM)을 써야만 관찰할 수 있다. 서울대 기계공학부 김도년 교수 연구팀은 이렇게 미세한 크기의 DNA 나노구조체를 마치 색종이 접듯 접을...
'미래 첨단산업 선도' 나노산업·기술 한자리서 본다 2023-07-05 10:20:00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나노산업과 기술 발전에 기여한 나노인에게 국무총리상(2점)과 장관상(16점)을 수여한다. 국무총리상은 나노전자 현미경의 국산화에 성공한 코셈의 이준희 대표와 수소차 안전진단을 위한 수소 감지센터를 개발한 연세대 이우영 교수가 각각 수상한다. '나노코리아 2023' 참여는 사전 등록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