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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관용과 용서가 소년범을 수렁에서 건진다 2024-02-19 10:00:07
어른들이 있다”라고 나쁜 어른을 고발한다.범죄 연령 낮아지고 잔인한 범죄 늘어난다의 저자 임윤택 목사는 부산·경남 지역의 10개 청소년회복센터를 지원하다가 사법형 그룹홈 둥지청소년회복센터(둥지센터)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2014년부터 6개월 처분을 받은 여자아이들과 함께 생활해왔는데, 지금까지 200여 명이...
방탄소년단도 반한 그 영화…"이젠 못 본다고?" 화들짝 2024-02-09 11:32:32
안마소 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쇄 살인을 다룬 영화다. 국내 범죄 스릴러 장르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을 받으며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지만 504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경미 감독의 '미쓰홍당무'는 시도 때도 없이 얼굴 빨개지는 안면홍조증에 걸린 여성을 내세운 영화다. 배우 공효진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조민 vs 정유라' 엇갈린 운명…"후원금 NO"·"영치금 도와달라" 2024-02-02 11:24:59
내가 나쁜 자식이라 생각하고 오늘도 살아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2016년 11월 구속된 최씨는 2020년 6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뇌물 등 혐의로 징역 18년과 벌금 200억원, 추징금 63억원의 형이 확정돼 청주여자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다. 이후 2022년 12월 '척추 수술'로 인한 형집행정지로 1개월간 임시 석방된...
"병원 가게 영치금 좀" 최서원 편지에…정유라, 계좌 공개 2024-02-02 10:35:12
내가 나쁜 자식이라 생각하고 오늘도 살아보려고 한다"며 "주절주절 죄송하다. 위로가 절실한 하루다"라고 글을 맺었다. 2016년 11월 구속된 최씨는 2020년 6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뇌물 등 혐의로 징역 18년과 벌금 200억원, 추징금 63억원의 형이 확정돼 청주여자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다. 이후 2022년 12월 '척추...
'불행한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행복론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4-01-23 18:02:50
얼굴이 못생겼으며, 여자를 미워해 죽을 때까지 독신으로 지냈다. 32세에 베를린대 강사가 됐지만, 당대 최고 스타 헤겔에게 맞서 강좌를 개설했다가 수강생이 한 명도 없는 참패를 당했다. 이후 교수직을 포기하고 고독과 좌절, 공포와 망상에 사로잡혀 지냈다. 죽음을 두려워한 나머지 이발사에게 면도하지 못하게 하는...
'검사 출신 국회의원' 아들, 아내 살해 전 10년간 학대 정황 2024-01-23 09:45:25
같은 여자는 서울역 가면 널려 있다" 등 비하 발언을 10년 전부터 했다. 해외 출장 등 바쁜 업무에 비해 아내의 급여가 적다는 이유였다. 현씨는 2018년 아내와 협의 없이 아들·딸을 데리고 뉴질랜드로 이주했다. 이후 사실상 수년간 떨어져 지내살게 되자 아내에게 내연남이 있다는 의심을 하기 시작했으며 2019년 "불륜...
1년6개월 만에 컴백하는 윤이나…이제는 '검증의 시간' 2024-01-14 17:51:13
2년간 윤이나(21·사진)는 한국여자골프(KLPGA)투어의 가장 ‘문제적 인물’이었다. 정규투어에 데뷔한 2022년에는 화려한 미모에 폭발적인 장타를 앞세워 차세대 스타로 떠올랐다. 시즌을 시작한 지 4개월 만에 첫 승을 따내며 압도적인 실력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한순간 잘못된 선택이 스스로의 발목을 잡았다. 같은...
"올해 가보면 가장 재밌을 곳" 英 유력지, 서울·부산 관광 소개 2024-01-04 03:12:46
"나쁜 음식 못 찾아…여자 혼자 여행도 안전" "요즘 한국이 인기…학교에 자랑하려 韓 관련 뭐든 갖다 달라고 해"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영국 유력 일간지인 더 타임스가 올해 관광지로 한국을 추천하며 안전하고, 음식이 싸고 맛있으며, 과거와 현재가 독특하게 섞인 곳이라고 소개했다. 신문은 3일(현지시간)...
'죽음'이 내게 형벌을 내렸다…"언제 어떻게 죽을지 모른다" 2023-12-31 17:22:44
친구에게 거액의 투자 사기를 당했으며, 여자친구와는 이별했다. 흙수저 물고 태어났지만 희망 하나로 버텼는데. 이럴 바엔 차라리 죽음이 낫다고 생각한 최이재. 고층 빌딩에서 몸을 던진다. “넌 날 하찮게 봤어.” 그가 눈을 뜬 곳은, 싸늘한 얼굴의 ‘죽음’(박소담 분) 앞이다. 죽음은 자신을 하찮은 것으로 모독한...
"도와주세요"…박지훈 품은 '환상연가', 웹툰 인기 이을까 [종합] 2023-12-28 16:00:55
악희는 본능적으로 움직이는 인물"이라며 "악희를 나쁜 남자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과연 나쁜남자일까' 생각이 들었다. 한 여자를 위해 본능적으로 움직이기에 저 역시 자유롭게 연기했다"고 전했다. "1인2역을 연기하면서 정신적으로도, 감정적으로도 힘들었다"며 "하지만 촬영장에선 그런 부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