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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이정은5 "홀인원 앞세워 우승까지 가볼게요"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2024-05-02 15:57:28
이번 대회로 반등을 위한 모멘텀을 만들어냈다. 이번 샷은 이정은의 커리어 세번째 홀인원이다. KLPGA투어 루키였던 2006년에 첫 홀인원을 했고 2021년 LPGA 롯데 챔피언십에 이어 이번이 3년만이다. 그는 "18번홀에는 홀인원 부상이 걸려있지 않아 조금 아쉽다"며 싱긋 웃었다. 이정은은 KLPGA투어에서 5승을 거두고...
최호성, 美 시니어 메이저대회 정조준…"자신감 1000% 충전하고 도전" 2024-04-29 17:06:22
스윙의 중심이 되는 왼쪽다리도 흔들린다. 나이가 들면서 비거리가 줄어들고 몸의 유연성이 떨어지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스스로 만들어낸 스윙이다. 하체를 고정하고 몸통의 유연성을 활용해 꼬임을 최대한 만들어내는 '정석'과는 거리가 멀지만 이 스윙으로 KPGA투어에서 롱런 신화를 작성하고 있다. 그의...
'슬로우 에이징' 시대…요즘 MZ 사로잡은 피부 탄력 관리법은 2024-04-29 11:21:28
오래 유지하며 천천히 나이 들고자 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말한다. 유튜브 등 온라인 상에서는 자신만의 노화 예방법을 소개하는 ‘슬로우 에이징 꿀팁’ 영상들이 이어지고 있으며, 인스타그램에도 관련 해시태그 검색 시 1만8000여 건이 넘는 게시물이 올라오고 있다. 최근에는 유효 성분의 흡수력을 높이기 위해 마이크로...
'퍼펙트' 셰플러의 황제 대관식…2년 만에 두 번째 그린재킷 2024-04-15 18:40:45
나이에 마스터스에서 두 번 우승한 선수는 잭 니클라우스, 타이거 우즈(이상 미국) 그리고 세베 바예스테로스(스페인) 세 명뿐이다. 셰플러는 마스터스에 5번 출전해 2번 우승했다. 마스터스에 3번 출전해 2번 우승한 호턴 스미스(미국)만 셰플러를 앞섰다. 우승이 확정되자 셰플러는 아내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아이가...
'76전 77기' 무명 윤상필, KPGA 개막전서 첫 우승 2024-04-14 17:11:31
나이에 골프로 전향했다. 그러나 골프선수의 길은 쉽지 않았다. 2018년 초청 선수로 출전한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것이 역대 최고 성적일 뿐 지난 5년 동안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77번째 출전한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린 윤상필은 “아버지가 없었다면 지금의 저도 없었을...
그린재킷 아직 못입은 매킬로이 "오거스타 철쭉 향기에 집중할 것" [여기는 마스터스!] 2024-04-10 12:18:29
나이에 메이저 3승을 거둔 세번째 선수가 됐다. 하지만 마스터스와는 유독 인연이 닿지 않았다. 몇번의 기회는 있었다. 2011년에는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섰지만 이날 하루에만 8오버파를 치면서 자멸했고, 2022년에는 최종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몰아쳤지만 스코티 셰플러(미국)를 넘어서지 못했다. 지난해에는 대회를...
4년 만에 마스터스 복귀한 안병훈 "모든 선수들의 꿈" 2024-04-02 10:10:35
설명했다. 안병훈은 2009년 US 아마추어 선수권에서 18세 나이로 우승해 이듬해인 2010년 마스터스에 처음 출전했다. 이후 2016년과 2017년, 2020년에 오거스타를 밟았다. 역대 최고 성적은 2017년 공동 33위다. 그는 “마스터스라고 더 준비한 부분은 없지만 워낙 까다로운 코스이기 때문에 시합장에 가서 준비를 잘해야...
안신애 "이제 잃을 게 없으니 과감히 여러 시도할 것" 2024-02-22 18:04:45
예정이다. 안신애는 “예전에는 잘하는 샷 위주로 연습했지만 이제는 잃을 게 없으니 여러 구질로 다양한 샷을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긴 공백은 노련미로 메꾼다는 계획이다. “투어를 쉬는데도 저를 응원해주는 많은 분이 계셨습니다. 골프선수로는 나이가 많지만 이 세상을 살기에는 아직 젊은 나이잖아요. 자신감을...
신지애 "용띠답게 올해 파리올림픽서 힘차게 날 것" 2024-02-18 17:47:50
36세의 나이에도 어린 선수들과 경쟁하고 최고의 자리를 지키는 비결에 대해 “저는 ‘게임을 하는 골프’를 치기 때문”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살랑거리는 바람, 작은 모래알 하나에도 결과가 달라지는 게 골프이기에 프로선수는 어떤 상황에서든 샷을 만들어내는 것에 집중해야 하고, 그것이 바로 ‘게임을 하는...
"진정한 '닥공' 보여드릴게요…연말엔 LPGA 도전" 2024-02-04 18:13:36
게임을 잘한다”고 칭찬했다. 이어 “어린 나이에도 감정이 얼굴에 드러나지 않는 점도 부럽다. 저는 경기가 잘 안 풀리면 모자도 바꿔 쓰고 표정에 많이 드러나는 편”이라며 웃었다. 그러면서도 “도전정신 하나는 제가 다른 친구들에 비해 강한 것 같다”고 자부했다. 황유민의 도전정신이 드러나는 한 장면. 지난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