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유업계, 고급 신사업으로 다각화 나선다 2024-07-29 06:17:32
농식품부와 낙농진흥회 등에 따르면 국내 우유 소비량은 2021년 445만t(톤), 2022년 441만t, 지난해 431만t 등으로 매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멸균유 수입은 늘고 있다. 고물가에 식품·외식업계는 물론이고 소비자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외국산 멸균유를 찾고 있기 때문이다. 멸균유 수입량은 지난 2017년 3천t을...
우유소비는 줄고 수입은 늘어…유업계, 고급 신사업으로 다각화 2024-07-29 06:11:01
농식품부와 낙농진흥회 등에 따르면 국내 우유 소비량은 2021년 445만t(톤), 2022년 441만t, 지난해 431만t 등으로 매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멸균유 수입은 늘고 있다. 고물가에 식품·외식업계는 물론이고 소비자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외국산 멸균유를 찾고 있기 때문이다. 멸균유 수입량은 지난 2017년 3천t을...
악재 겹친 유업계, 고급화로 돌파구 찾는다 2024-07-23 17:24:00
낙농진흥회가 매년 협상을 거쳐 결정한다. 낙농진흥회는 지난달부터 원유 가격을 L당 최대 26원 올리는 방안을 두고 줄다리기 중이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낙농가는 26원 인상을, 유업계는 동결을 주장한다. 유업계 관계자는 “원유 가격이 뛰는 만큼 제품 가격을 올려야 하는데, 고물가에 가격을 인상하면 매출이...
'글로벌통상의 거대축' USMCA 협정, 미국 '대선 바람' 타나 2024-07-23 04:22:48
이를 재협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료와 낙농 분야 등 그간 서로 의존도가 높았던 시장 개방성을 키우고 원산지 규정을 한층 강화했는데, 특히 캐나다와 멕시코 입장에선 자국산 자동차를 연간 250만대 안팎 무관세로 미국에 수출하게 되면서 니어쇼어링(미국으로의 생산기지 이전)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기존엔 ...
김선희 매일유업 부회장 "생존 앞에 우아한 조직은 없다…매일 변신해야" 2024-07-18 16:57:26
설명했다. “20년 전쯤 호주 덴마크 같은 선진 낙농국가에서 수입하는 우유에 관세를 100% 매겼습니다. 관세율은 매년 줄어서 1~2년 뒤면 ‘제로(0)’가 됩니다. 흰우유만 만드는 회사는 도저히 살아남기 어려울 겁니다.” 그사이 수입 우유 가격은 크게 낮아진 데 비해 국산 우윳값은 두 배가 됐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불가능하다더니'...중국, 미국 제쳤다 2024-07-18 15:45:15
달걀, 낙농 제품이 69%를 차지했다. 반면 중국의 동물성 단백질 공급량은 미국의 약 절반에 머물렀다. 대신 중국은 야채, 과일, 콩류, 견과, 씨앗, 밀, 귀리, 쌀, 보리, 옥수수 등 식물성 단백질이 전체 단백질 공급의 60.5%를 차지했다. 홍콩중문대 혼밍람 교수는 SCMP에 중국의 동물성 단백질 소비가 2000년께 급증하기...
불가능 예상 깨고…중국인, 미국인보다 하루 단백질 섭취 많아져 2024-07-18 15:27:59
2021년 미국의 단백질 공급에서 육류, 생선, 달걀, 낙농 제품이 69%를 차지한 반면, 중국의 동물성 단백질 공급량은 미국의 약 절반에 머물렀다. 중국은 대신 야채, 과일, 콩류, 견과, 씨앗, 밀, 귀리, 쌀, 보리, 옥수수 등 식물성 단백질이 전체 단백질 공급의 60.5%를 차지했다. 2010년부터 2021년까지 중국의 1인당...
우유 가격 '또' 오르나?…유업체-낙농가 원윳값 협상 장기화 2024-07-17 10:31:04
회의를 진행했으나 아직 결론을 내지 못했다. 낙농진흥회는 당초 한 달간 소위원회를 운영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협상이 길어지면서 기간이 연장됐다. 지난해에는 양측 논의가 6월9일 시작돼 48일 만네 타결된 바 있다. 앞선 2022년에는 원윳값 협상과 낙농 제도 개편 논의가 맞물리면서 9월 중순에야 첫 회의가 열려 약...
밀크플레이션 가능성…얼마나 오르나 2024-07-17 07:07:24
등에 따르면 낙농가와 유업계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낙농진흥회는 올해 원윳값을 결정하기 위해 지난달 11일부터 16까지 모두 10차례에 걸쳐 소위원회 회의를 진행했으나 아직 결론을 내지 못했다. 올해 원윳값은 농가 생산비와 시장 상황 등을 반영해 L당 26원까지 올릴 수 있다. 원윳값은 흰 우유 등 신선 유제품 원료...
우유 원윳값 협상 장기화하나…10차례 회의에도 결론 못내 2024-07-17 06:31:01
협상이 길어지면서 기간이 연장됐다. 낙농가는 원윳값 인상을 요구하고 있으나 유업계는 동결을 주장하면서 양측이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유업체가 2025∼2026년 구매할 원유량을 조정하는 논의도 병행해야 한다"며 "일각에선 이번 협상은 타결까지 적어도 한 주는 더 걸릴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