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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만들어낸 해외파 新풍속 '남편캐디' 2020-08-02 15:02:06
남편인 남기협(39) 코치가 멘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함께 했던 캐디 브래디 비처(호주)가 코로나19 여파로 한국에 들어오지 못한 탓이다. 남기협 씨는 1999년 한국프로골프(KPGA) 프로가 돼 2008년까지 투어에서 활동했다. 박인비 부부는 이날 열린 제주삼다수마스터스에서 이미 손발을 맞춰봤다. 박인비는...
"캐디백은 남편이"…이완, 아내 이보미 캐디 나설까 2020-08-01 20:23:45
남기협 프로에게 캐디를 맡겨서 화제가 됐다. 호주인인 브래드 비처 캐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한국에 들어오지 못한 탓이다. 이보미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를 무대로 활동하는데, 코로나19 확산으로 한국과 일본의 이동에 제한이 걸린 탓에 기존 캐디와는 한국 대회에 함께 출전하지...
박인비 "캐디백 멘 남편에 100점 주고 싶다" 2020-07-30 18:00:43
금메달)’을 달성한 박인비(32)가 남편 남기협 코치(39)를 부르는 말이다. 2008년 US여자오픈에서 최연소 우승 후 4년간 겪었던 지독한 슬럼프를 약혼 뒤에 극복한 데 대한 고마움의 표시만은 아니다. 자상한 남편은 물론 전담 스윙 코치로서 가정과 필드에서 ‘1인 2역’을 완벽하게 하는 남씨에 대한 존경까지 듬뿍 담긴...
US여자오픈 "체감온도 40도"…박성현·박인비, 숨 '턱턱' 2019-05-30 06:15:00
말했다. 박인비 남편인 남기협 씨는 아내가 연습할 때 내내 우산을 씌워주고 등에 얼음주머니를 대줬다. 현지 언론 '더 포스트 앤드 쿠리어'는 박인비 사진을 스포츠면 1면으로 실었다. 박인비가 남편이 씌워준 우산 아래에서도 더위 탓에 힘들어하고 있는 모습이다. 대회장 곳곳에는 '더위를 조심하고 물을...
세계 1위 복귀 박인비 "골프와 인생의 조화 이뤄가는 중이죠" 2018-05-27 07:07:08
건지 헷갈린다"고 웃었다. 2014년 7살 연상의 남기협 씨와 결혼한 박인비는 "30대 초반이라 아직 시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남들이 아이를 갖는 나이에 저도 평범하게 하고 싶다. 앞으로 확실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때까지 시간이 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스윙 코치를 겸하고 있는 남기협 씨에 대해서도 "클럽...
20번 도전 끝에 국내 첫 우승 박인비 "한국여자오픈도 고대" 2018-05-20 18:55:54
손에 쥐었다. "남편(남기협 코치)이 블레이드형을 워낙 강력하게 권했다"는 박인비는 "당분간 이 퍼터를 써볼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11년 동안 19차례 국내 대회에서 한 번도 우승하지 못한 악연을 끊은 박인비는 "내 이력에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대회 우승을 꼭 넣고 싶었다"고 털어놓고 "징크스 아닌 징크스가 되는 것...
드디어… KLPGA에 우승비가 내렸다 2018-05-20 18:29:47
우승으로 ‘여제의 품격’을 보여줬다.박인비의 남편 남기협 씨는 “아내가 말렛형 퍼터를 오래 썼는데 손에 익지만 스트로크 실수가 나왔을 때 원인을 파악하기 힘들었다”며 “일자형 퍼터는 방향 실수가 나오면 이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과감히 퍼터를 교체했다”고 배경을 전했다.한국 ...
'여제' 박인비, 국내 첫 우승 이끈 '신기의 퍼팅' 2018-05-20 18:05:39
남기협 씨가 권한 블레이드형 퍼터를 새로 손에 쥐었다. 박인비는 "퍼터가 손에 맞는다. 당분간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박인비의 오랜 숙제 해결에는 치밀한 스케줄 조절도 한몫했다. 박인비는 "작년까지 출전한 국내 대회 19번 가운데 17번은 미국이나 유럽에서 비행기 타고 오자마자 치렀다"고 말했다. 한마디로 최고의...
‘연수입 40억’ 박인비, 억 소리 나는 집 모습은? 2018-04-02 10:48:45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 남편 남기협씨와 동반으로 출연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인비 부부는 1년 6개월 된 골든리트리버 ‘리오’를 위한 넓은 테라스와 탁 트인 전경, 감각적인 인테리어, 고급 레스토랑 못지않은 와인바와 와인냉장고, 안락한 거실을 공개했다. 특히 세계랭킹 1위답게 한쪽 벽면에 각종...
'돌아온 여제' 박인비 "30대 접어들며 우승 감회 새롭다"(종합) 2018-03-19 14:00:31
갈증이 남은 듯한 모습은 여전했다. 박인비는 "퍼터는 남편(남기협 씨)이 이번 대회를 앞두고 '예전 퍼터는 실수가 나와도 잘 보이지 않는 것 같다'며 '미스 샷에 대해 공이 지나가는 길을 좀 더 연구할 겸 퍼터를 바꿔보자'고 해서 교체했다"며 "실제로 공의 움직임이 잘 보여서 효과적이었다"고 설명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