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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학파' 이승윤 前 부총리 별세 2020-03-13 19:29:24
작고한 남덕우 전 총리, 김만제 전 부총리와 함께 ‘서강학파 트로이카’로 불렸다. 금융통화운영위원, 재무부 장관, 경제기획원 장관 등으로 경제 정책의 밑그림을 그렸다. 이후 해외건설협회장과 금호그룹 고문 등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배우자 정온모 씨와 아들 준수(중국 헝사이신에너지그룹 연구원장), 딸...
[신간] "국회의원들 정신 차려라" 흙수저 출신 이우영 전 기업은행장의 회고록 2020-02-24 15:24:02
ADB(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에 참석한 남덕우 재무장관을 모시고 가다가 길을 몰라 헤매 약속시간에 늦었는데도 전혀 화를 내지 않았던 남 장관의 인품에 반한 얘기,금융계의 황제로 불렸던 이원조 은행감독원장과의 껄끄러웠던 일등 재미있는 에피소드들도 만나게 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동문끼리 사업 시너지…대기업 회장·정치인 '막강 네트워크' 2020-02-12 17:24:42
AMP 동문인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은 2016년 ‘남덕우 경제관’ 건립을 위해 30억원을 쾌척했다. 건국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 1기 동문들은 지난해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 이 중 7000만원은 실습용 동물모형과 시물레이션 의료기기 구입비로 쓰여 재학생의 교육용 도구로 활용됐다. 이 밖에 KAIS...
이총리 "한일, 12월 정상회담 통해 새 미래의 토대 마련하길"(종합) 2019-11-25 14:59:51
협력위원회가 '나카소네-남덕우 시대'처럼 활발히 지도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남덕우 전 국무총리와 나카소네 야스히로(中曾根康弘) 전 일본 총리는 한일·일한 협력위원회의 공동 회장을 맡은 바 있다. 한편, 한일·일한 협력위원회 일본 측 대표인 아소 다로(麻生太郞) 부총리 겸 재무상은 합동총회...
이자 30% 시절 아십니까…'한강의 기적' 저물자 고금리 시대도 '굿바이' 2019-11-22 17:23:43
추진하던 1960년대 후반. 경제계획 자문을 맡은 남덕우 서강대 교수는 박정희 대통령 앞에서 난데없이 금리 이야기를 꺼냈다.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물가가 건전한 경제 성장을 위협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달하려는 취지였다. 남 교수는 당시 정부가 통제하던 대출금리를 ‘줄의 높이’에 빗대 성장 위주의 정책을...
"日, 수출규제는 비이성적…韓, 국산화 '올인'도 바람직하지 않아" 2019-08-09 17:48:40
이인실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가 서강대 게페르트남덕우경제관에서 연 ‘2019 더 코리안 이코노믹 리뷰(ker) 국제학술회의’에 참석해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를 했다. 왈진스키 교수와 탕 교수는 글로벌 가치사슬(global value chain)과 생산네트워크 분야에서 활발히 연구를 펼쳐온 국제무역 전문가다....
"지난 30년간 시장원리 무시한 노동법, 무소불위 정치노조가 청년실업 낳았다" 2019-06-14 18:05:41
지난 13일 오후 7시 서강대 게페르트남덕우경제관. ‘노동경제학의 대가’로 평가받는 남성일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의 고별 강연이 열렸다. 남 교수의 마지막 강연을 들으려는 제자와 선후배 교수 등 100여 명이 강의실을 가득 메웠다. 이들은 스승의 고별 강의에 토씨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고 귀를 쫑긋 세웠다....
[천자 칼럼] 떠나가는 '한강의 기적' 주역들 2019-05-31 17:58:10
남덕우 전 국무총리는 재무부 장관과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 시절 과감한 수출드라이브로 우리 경제를 키웠다. 별명이 ‘경제 대통령’이었던 그는 재임 중 1인당 국민소득 1000달러 돌파 기록을 세웠다.2011년 별세한 ‘철(鐵)의 사나이’ 박태준 포항제철(현 포스코) 창립자는 ‘산업의...
[사설] 이제는 '생산성이 주도하는 성장'으로 가자 2019-05-10 17:43:55
놓고 남덕우기념사업회와 한경이 그제 ‘문재인 정부 2년 경제평가 토론회’를 열었다. 학자들의 토론은 급등한 임금과 그로 인한 고용시장 안팎의 충격에 초점이 맞춰졌지만, 결국은 ‘생산성을 높이고 성장엔진을 되찾아야 한다’는 논의로 귀결됐다.특히 주목된 것은 “문재인 정부는 경제가...
"韓경제 문제는 저임금 아닌 저생산성…규제·노동개혁에 사활 걸어야" 2019-05-09 17:40:18
2년 경제정책 토론회남덕우기념사업회 '문재인 정부 2년, 경제를 평가하다' [ 서민준 기자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하위권인 노동생산성을 끌어올리는 것이 우리 경제의 가장 시급한 과제입니다.”(박정수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독일 경제가 2000년대 이후 부활한 비결은 노동개혁 등을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