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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 입소자간 성추행..."피해자 더 있어" 2024-06-26 17:34:47
한 요양원에서 남성 입소자가 여성 입소자를 성추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태안군 A요양원 입소자인 A(70대)씨가 지난 18일 오전 2시께 옆방에 있던 여성 B씨를 성추행 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요양원 내부 폐쇄회로(CC)TV에는 A씨가 10여분간 범행을 지속하는...
"입양한 반려동물 11마리 학대·살해"…20대 남성에 집행유예 2024-06-26 10:50:09
보호자들의 정신적 고통이 크다"며 "마지막 범행일 이후에도 추가로 고양이를 입양하려 한 사정에 비춰볼 때 범행의 계속성과 반복성이 있어 1심 판결보다 더 중한 형의 선고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동물권행동 카라도 이번 판결에 대해 "잔인한 범행에 비해 지나치게 관대한 역대 최악의 동물학대 선고"라며...
초등학생들 보며 음란행위 후 도주…추적 2024-06-24 09:59:13
남성은 A양 등 초등학생 2명을 바라보면서 음란행위를 했으며, 학생들에게 말을 걸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학생 보호자는 "한 남성이 음란행위를 한 뒤 아이들에게 이상한 걸 물어봤다"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고 탐문수사를 벌이면서 이 남성을 쫓고 있다. 경찰은 아직 남성의...
이번엔 퇴직금 9670원 폭로…강형욱, 잇단 논란에도 '침묵' 2024-05-21 09:06:01
직원은 "대표님은 남성 여성 할 것 없이 막 부려 먹었으나, 남성을 더 함부로 대했다"며 "'머슴'이라는 표현이 적절할 것 같다"면서 사과를 요구하는 장문의 댓글을 달기도 했다. 이 작성자는 "창업 초창기부터 대표님은 늘 이런 식이었고, 최근 들어 점점 심해졌다"며 "이쪽 업계는 다 이렇다는데, 훈련사 말고도...
"배변봉투에 스팸 담아 명절선물"…강형욱 폭로 또 나왔다 2024-05-20 15:42:54
대한 반박으로 이뤄졌다. A씨는 먼저 "대표님은 남성, 여성 할 것 없이 막 부려 먹었으나 남성을 더 함부로 대했다. 쉬는 날 과한 심부름을 시키거나, 폭염·폭설에 중노동을 지시하거나, 보호자 면전에서 모욕을 주거나, 인격을 폄하한 경우 등 더한 게 많지만 이는 대표님을 나락으로 보낼 수 있기 때문에 참겠다"고 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 직장어린이집에 선물 2024-05-07 19:03:03
본관에 있는 ‘KB 여의도 어린이집’을 찾아 보호자 연락처를 적어 책가방에 걸거나 목걸이로 활용할 수 있는 안전카드와 안전우산, 접이식 책상, 수제쿠키 등을 선물했다. 양 회장은 어린이들과 놀이수업을 함께한 뒤 “어린이들이 항상 행복하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
성별 스스로 선택한다?…"무기재도 가능" 2024-04-13 13:30:54
없이도 자기 성별을 스스로 결정해 바꿀 수 있게 됐다. 남성도 여성도 아닌 성을 선택하거나, 성별 선택을 거부할 수도 있다. 독일 연방의회는 12일(현지시간) 성별과 이름을 쉽게 변경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 성별등록 자기결정법 제정안을 찬성 374표, 반대 251표, 기권 11표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부터 만...
독일, 법원허가 없이 성별 스스로 결정…'무기재'도 가능 2024-04-12 23:55:33
있게 됐다. 남성도 여성도 아닌 성을 선택하거나 성별 선택을 거부할 수도 있다. 독일 연방의회는 12일(현지시간) 성별과 이름을 쉽게 변경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 성별등록 자기결정법 제정안을 찬성 374표, 반대 251표, 기권 11표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부터 만 14세 이상이면 남성·여성·다양·무기재 가운데...
"유기동물 구조했는데, 입양자가 동물학대범"…엄벌 촉구 2024-03-16 14:57:03
남성 A씨에 대해 동물보호단체가 엄벌을 촉구했다. 동물권행동 카라는 15일 캠페인 플랫폼 캠페인즈에 '반려동물 임시보호 입양 학대자의 엄벌을 촉구한다'는 글을 게재하며 "반려동물을 상습적으로 입양하고 학대한 A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카라에 따르면 A씨는 경기도 파주시에...
"너 때문"…이별 통보에 여친 반려견 내다 버린 男 '공분' 2024-03-05 15:42:16
경찰을 통해 CC(폐쇄회로)TV를 확인한 결과 남성은 이날 오후 8시 경기 김포 구래동 인근 길에 종량제 봉투 버리곤 10분 뒤 다시 찾아 이 봉투를 들고 사라졌다. 학사모 측은 "B 씨는 제니가 죽었으면 사체라도 찾아 장례라도 치를 수 있게 알려달라는 A 씨의 호소에도 유기 장소를 알려주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