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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망해도 서울서 망해야"…채무자들, 심사 불리한 지방법원 외면 2024-05-28 18:26:24
‘원정 파산·회생’에 나서는 지방 채무자가 급증하고 있다. 지방보다 서울 법원의 사건 처리 속도가 빠른 데다 심사 기준과 변제금 산정 방식 역시 서울이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 ‘절박한 이들의 파산 회생 절차에도 지방·서울 간 차별이 있느냐’는 볼멘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사건 처리 빠른 서울로 위장전입28일...
음바페, PSG와 결별 공식화...레알 마드리드행 유력 2024-05-11 14:44:27
내 기억에 남을 것"이라면서 "이제 더는 PSG의 선수가 아니지만, 모든 경기를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PSG는 13일 툴루즈와 시즌 마지막 홈 경기를 치르며, 이후 리그1 원정 2경기와 26일 릴에서 리옹과의 쿠프 드 프랑스 결승전을 남기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선 도르트문트(독일)에 패해 준결승...
레알 마드리드, 2년 만에 라리가 우승 확정…36번째 2024-05-05 11:34:28
승점 차이는 13점이다. 남은 4경기로 선두가 바뀔 수 없어 레알 마드리드의 우승이 자동 확정됐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감독은 2021~2022시즌에 이어 두 번째 라리가 우승컵을 들어 올리게 됐다. 남은 경기를 모두 이길 경우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승점인 99점으로 시즌을 마칠 가능성도 생겼다. 리그 우승을 확정한 레알...
'코인 투기'로 민주당 떠났던 김남국, 위성정당 거쳐 복당 2024-04-25 15:54:10
남긴 지난달 더불어민주연합에 합류했다. 한편, 민주연합에 소속된 당선인들은 내달 초 민주당과의 합당 과정이 마무리되면 각자 자신의 원정당으로 복귀한다. 진보당(2명), 기본소득당(1명), 사회민주당(1명) 소속 당선인들은 각자의 정당으로 돌아가게 된다. 소수정당으로 돌아가는 당선인들은 의원직을 상실하지 않기...
[토요칼럼] 은방패 부대와 86세대의 '선택' 2024-04-12 18:36:06
인도 원정에 즈음해 자신의 친위부대인 히파스피스테스에게 은으로 장식된 방패를 나눠줬다. 이들은 이후 ‘은방패 부대’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아버지 필리포스 때부터 알렉산드로스 대왕 가문과 동고동락한 은방패 부대는 단연코 최강의 부대였다. 그들의 창과 방패 아래 페르시아 제국이 쓰러졌고, 세계 정복은 공상이...
[이슈프리즘] 내일은 저질·구태정치 심판하는 날 2024-04-08 18:11:29
수원정 후보는 하루가 멀다고 막말 전력이 드러나고 있다.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위안부 피해자, 이화여대생, 유치원 등 대상도 다양하다. 여러 단체가 사퇴를 촉구하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완주 의지를 불태운다. 후보 등록 직전 막말 파문으로 공천이 취소된 여야의 장예찬·정봉주 후보만 바보란 얘기가 나온다. 양문석...
"MBC, 양문석 보도엔 민주당 로고 없이…도태우는 與 로고 3개" 2024-04-04 14:36:43
수원정에 출마한 김준혁 후보의 막말 논란을 보도하면서 김 후보 사진 옆에 '국민의힘' 로고를 삽입한 MBC가 국민의힘 후보의 막말 논란 보도 때는 당 로고를 세 개 노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MBC 제3노조는 3일 성명을 내고 민주당 후보와 국민의힘 후보의 막말 논란 보도를 비교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며 해명이...
'깜깜이 선거' 시작…한동훈 "내가 찍으면 이긴다고 생각해야" 2024-04-04 09:41:15
수원정)·공영운(경기 화성을) 후보와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후보인 박은정 전 광주지검 부장검사에 대해 언급하며 "여러분은 이들처럼 살아왔나. 내일부터 우리의 한 표 한 표로 우린 그렇게 살아오지 않았다고 당당하게 얘기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천자칼럼] 차원이 다른 김준혁의 막말 2024-04-02 18:00:22
원정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의 행각은 유시민조차 혀를 내두를 것 같다. ‘정조 전문 역사학자’를 자처하는 김 후보는 이 대표를 정조에 비견한 책만 두 권 썼다. 그중 한 권이 후보 경선을 앞둔 연초에 나온 라는 책이다. 제목만 들어도 피의자를 피해자로 둔갑시킨 노골적인 용비어천가 냄새가 풀풀 난다. 3선의 원내대표...
현금 차곡차곡 쌓아둔 기업 어디?…기아 FCF 8.9조로 1위 2024-03-28 17:12:39
남은 돈이다. 기아는 지난해 11조6079억원의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거두면서 FCF 역시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2022년 말 기준 기아의 FCF는 7조8386억원으로 1년 사이 14.3% 증가했다. 기아에 이어 한국가스공사(4조5545억원), 현대모비스(3조5407억원), CJ(3조5381억원), LG전자(2조6437억원), 대한항공(2조1839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