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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남쪽비탈 풍경구 내달 개방…하루 3천명 입장제한 2018-05-31 12:58:13
백두산 남쪽비탈 풍경구 내달 개방…하루 3천명 입장제한 압록강 발원지·대협곡 등 원시풍경 보존…체험활동 운영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도로시설 위험요소 때문에 지난해 폐쇄됐던 백두산(중국명 창바이산·長白山) 남쪽비탈(南坡) 풍경구가 내달부터 다시 개방된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31일 중국...
[연합이매진] 머리털이 쭈뼛쭈뼛 2018-05-09 08:01:01
채색한 돌산의 비탈이 내려다보인다. 땅과의 거리가 계속 멀어지더니 순간 초록 빛깔 바다가 사각형 투명 바닥을 한가득 채운다. 수면과의 거리는 약 90m. 머리가 쭈뼛한다. 세찬 바람이 불 때마다 캐빈은 대롱거리고, 조그만 창문을 통해 새어든 바람은 기괴한 소리를 내며 공포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두려움도 잠시....
[연합이매진] 추사 김정희 2018-02-13 08:01:01
발치 비탈에 영당, 안채, 사랑채, 솟을대문 순으로 동서로 길게 자리한다. 앞으로는 평야가 넓게 펼쳐져 있다. 흉물처럼 방치됐던 고택을 1970년대 복원하면서 규모가 절반으로 줄었다지만 모습은 정갈하면서도 기품이 있다. 솟을대문을 들어서면 화단을 ㄱ 자로 두른 사랑채가 나타난다. 화단에는 추사가 해시계 받침대로...
[연합이매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카운트다운 2018-01-06 08:01:02
크로스컨트리 센터에서는 수많은 선수가 힘겹게 비탈을 오르내리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스켈레톤, 봅슬레이, 루지 경기가 열리는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는 스키점프 센터 서쪽 산의 가파른 사면을 따라 자리한다. 총 길이 1천857m의 트랙에 커브 16개를 설치해 역동적인 경기를 할 수 있게 했다. 스타트하우스를 ...
[연합이매진] 강진청자축제 가 보니 2017-09-10 08:01:02
황형순(60·목포) 씨도 미끄러져 내리는 비탈이 무섭지 않으냐고 묻자 "처음이지만 하나도 안 무섭소. 내가 원체 건강하게 생기지 않았소?"라며 장난기 섞인 표정을 지으며 출발선에 당당히 다시 섰다. ◇ 금계포란형의 길지…고려청자 본고장 축제장에서 사면을 둘러보니 기묘한 기운이 문득 느껴진다. 바로 뒤편으로 암탉...
[여행의 향기] 와인이 시처럼 익는 곳…'코카서스의 숨은 진주' 조지아 2017-08-13 15:56:06
남쪽에 있어서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와 더불어 코카서스 3국이라 불린다. 지리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유럽과 아시아의 교두보에 있어 수많은 외침을 당했다.가장 오래 조지아를 점령했던 나라는 러시아다. 1918년 러시아 제국 멸망 후 조지아공화국으로 독립했으나 1922년에 소비에트연방에 흡수되고 말았다. 1991년...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외신 2017-03-30 15:00:05
백두산 남쪽비탈 4년 만에 전면 개방 170330-0517 외신-0085 11:17 '친서민 공직자' 中톈진 치안총수, 810억원 비리 혐의 시인 170330-0532 외신-0086 11:22 미일 경제대화에 로스 美상무 참석…日, 통상문제 거론 우려 170330-0549 외신-0087 11:30 유니클로 회장 "현지생산 압박하면 美시장서 철수" 170330-0565...
휴식년 끝난 백두산 남쪽비탈 4년 만에 전면 개방 2017-03-30 11:10:34
남쪽비탈 4년 만에 전면 개방 압록강 발원지·대협곡 등 명승지 다수…맞춤형 관광 운영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휴식년제 시행으로 4년 동안 폐쇄됐던 백두산(중국명 창바이산·長白山) 남쪽비탈(南坡) 풍경구가 전면 개방된다. 홍콩 봉황망 지린(吉林)채널은 30일 창바이산보호개발관리위원회 발표를 인용해...
[연합이매진] 봄기운 살랑이는 곳으로의 여행 2017-03-05 08:01:01
찾아 남쪽 바다로 향했다. 그곳에는 고대하던 봄의 기운이 시나브로 피어오르고 있었다. 나르키소스. 수많은 처녀와 님프의 구애에 눈길 한번 주지 않던 그리스 신화 속 미소년이다. 어느 날 샘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반해 빠지고 만다. 그가 죽은 자리에서는 수선화 한 송이가 피어났다. 자기애나 자아도취를 뜻하는...
팔도로 떠나는 새해 첫 여행…배낭에 새 희망 담아오세요! 2016-01-04 07:00:41
영덕의 가장 남쪽인 대게누리공원에서 강구항, 축산항을 거쳐 고래불해수욕장까지 도보여행을 위한 약 64.6㎞의 해안길이다. 산길 구간도 있지만 대부분 바다를 끼고 걷도록 조성돼 시원스레 펼쳐진 동해를 마음껏 호흡할 수 있다.블루로드 4개 코스 가운데 풍광이 빼어난 곳이 ‘푸른대게의 길’(b코스)이다.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