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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10살 자녀 둔 30대 엄마…6명에 새 삶 주고 하늘로 2024-11-01 10:01:27
씨의 남편 김희수 씨 등 유족들은 고인이 한 줌의 재가 되기보다는 좋은 일을 하면서 다른 이의 몸에서 생명을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에 기증에 동의했다. 유족 측은 "자녀들에게 '엄마가 다른 누군가를 살리고 (어딘가) 함께하고 있다'고 말해주고 싶었다"며 "마음 아픈 이별의 순간 착한 일을 하고 가는 이 씨를...
[르포] 히로시마서 한국인 피폭 배우는 日학생…위령비 색종이엔 '평화' 2024-11-01 07:30:29
= 지난달 30일 오후 푸른 하늘이 펼쳐진 일본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은 학생과 외국인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히로시마역에서 노면 전차를 타고 15분 정도 이동하면 닿는 평화기념공원은 1945년 8월 6일 오전 8시 15분께 히로시마 상공에서 폭발한 원자폭탄의 무서움을 전하고 세계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조성됐다. 공원에는...
션·故 박승일 꿈 이었는데…239억 규모 루게릭요양병원 곧 완공 2024-10-30 07:37:37
"승일아 하늘에서 보고 있니? 우리의 꿈이었던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이 이제 외관은 완성됐다"며 공사 중인 병원 외관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두 달 후인 12월에는 완공될 것"이라며 "승일아, 편한 그곳에서 계속 기도해 줘. 너의 꿈이었던 루게릭요양병원이 루게릭 환우와 가족들에게 쉼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라고...
신장 이식 기다리다가 결국…3명에 새 삶 선물하고 떠났다 2024-10-29 14:21:22
3남 3녀 중 막내로 태어난 김 씨는 밝고 쾌활하고 매사에 긍정적이었다. 먼저 다가가 도움을 주는 따뜻한 사람이었다. 김 씨는 신장 투석을 하면서 많은 환자가 기증이라는 기적을 바라며 힘든 시간을 보낸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쓰러지기 10개월여 전 가족과 함께 기증희망등록을 하면서 기회가 된다면 삶의 끝에서...
한강이 에곤 실레를 선택한 이유는 2024-10-27 17:22:57
스산한 하늘 아래, 낮게 뜬 해가 희미한 온기를 비추는 벌판에 나무 네 그루가 서 있다. 나뭇잎을 거의 떨구고 앙상한 가지만 남은 나무 한 그루가 유독 눈에 밟힌다. 스물여덟 살에 요절한 천재 화가 에곤 실레(1890~1918)가 세상을 떠나기 1년 전 그린 풍경화 ‘네 그루의 나무’(사진)다. 문화예술계 전반에 ‘한강...
[한경 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26일 오늘의 띠별 운세 2024-10-26 06:00:06
주게 됩니다. 72년생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습니다. 이제 결정은 났고 변화된 상황에서 당신이 적응할 일들만 남았습니다. 84년생 과음과식은 피해야 합니다. 가족과 함께 많은 시기를 보내게 될 것입니다. 즐거운 투자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96년생 당신의 결정력이 중요한 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결정을 내리는...
[한경 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24일 오늘의 띠별 운세 2024-10-24 06:00:06
내에서 일하기 바랍니다. 76년생 남의 일에 괜히 끼어들지 않기 바랍니다. 큰 마음의 변화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좀 더 과감한 시도가 필요하겠습니다. 감정적인 문제로 난항을 겪게 됩니다. 두 가지 사이에서 우유부단하게 행동하지 마시고, 정신을 차려 판단하기 바랍니다. 88년생 능력을 주위에서 인정받게 되는...
한강이 '채식주의자' 표지로 에곤 실레 그림 고른 이유 2024-10-22 14:00:41
스산한 하늘 아래, 낮게 뜬 해가 희미한 온기를 전하는 벌판에 나무 네 그루가 서 있다. 나뭇잎을 거의 떨구고 앙상한 가지만 남은 나무 한 그루가 유독 눈에 밟힌다. 스물여덟 살에 요절한 천재 화가 에곤 실레(1890~1918)가 세상을 떠나기 1년 전 그린 풍경화 ‘네 그루의 나무’다. 문화예술계 전반에 ‘한강...
태허포럼, 허화평 철학 연구 기반 교육·복지사업 전개 2024-10-21 16:13:32
21일 밝혔다. 태허포럼 관계자는 “태허는 하늘을 의미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의미하기도 하며 비전을 The sky is the limit로 설정하고 월별 교육주제를 선정한다”며 “초청연사를 중심으로 자유시장경제와 인공지능기술의 역할, 국가안보와 경호경비, 사회복지와 북한이탈주민 교육지원, 통일시대의 미래인재 육성,...
[이 아침의 화가] 낮과 밤이 함께 있다면…초현실적 상상을 담다 2024-10-20 18:30:38
즉 밤의 풍경과 낮의 하늘을 재현했다. 이 풍경은 우리에게 밤에 대해, 낮의 하늘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낮과 밤이 이렇게 동시에 존재한다는 건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홀리게 한다. 나는 이런 힘을 시(詩)라고 부른다.” 작가 생전부터 인기 높았던 그의 작품은 갈수록 가격이 오르고 있다. 세계 양대 경매사 중 하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