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하차감 좋아요"…수입차 인기 폭발한 곳은 서울 아닌 '이곳' 2024-02-11 15:54:24
2% 남짓의 비중에 그쳤다. 2004년은 수입차 연간 판매량이 처음으로 2만대를 넘긴 해이기도 하다. 그 때부터 수입차 열풍은 본격적으로 전국으로 퍼지기 시작했다. 한국에서 수입차가 처음으로 10만대 판매를 넘어선 2011년 전국에서 수입차를 가장 많이 산 곳은 경남이었다. 그해 경남에서 팔린 수입차는 3만4005대로...
산업부 "올해 국내 민간투자 150조원…차질없이 지원할 것" 2024-01-31 16:00:04
소규모 발전 우대 제도를 폐지하고 '도덕적 해이' 논란으로 이어졌던 융자 지원 제도를 정비하는 한편, 중대형 규모 중심의 태양광 사업 활성화, 규모화된 해상풍력 보급 확대 등을 통해 '질서 있는' 재생에너지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 수출과 외국인 투자 유치 목표는 각각 역대 최대인...
한전 등 산업부 공공기관, 작년 1.25조원 자산효율화 2024-01-30 11:00:03
및 도덕적 해이 사례의 개선 여부에 대한 점검도 이뤄졌다. 산업부는 총 116건의 개선 사항 중 국외 출장 숙박비 한도 미지정 등 80건의 개선을 마쳤다. 창립·노조기념일 유급 휴일 지정, 주택자금 금리 기준 위반 지원 등 남은 과제의 개선도 조속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작년 산업부와 산하 기관을 상대로 한 감사원...
김정은 '南 적대국' 규정한 날…中기업대표단, 평양서 협력 모색 2024-01-16 11:36:27
모색했다. 남측과 관계를 '적대'로 규정한 북한이 국경을 맞댄 제1의 우방국·교역국인 중국과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모양새다. 16일 주(駐)북한 중국대사관에 따르면 왕야쥔 중국대사는 전날 평양에서 방북 중인 중국상회 대표단을 만났다. 왕 대사는 대표단의 북한 방문을 환영하면서 "경제·무역 영역에서의...
'신용사면' 받은 250만명, 3월부터 저금리 대출 전환 가능 2024-01-15 18:43:52
정책이라는 비판도 제기된다. 금융산업의 근간인 신용 질서가 흔들릴 수 있어서다. 연체기록이 삭제되면 금융회사는 우량 차주와 부실 차주를 구분할 수 없다. 빚을 제때 갚지 않은 데 따른 불이익이 사라져 도덕적 해이도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어려운 상황에서 성실하게 원리금을 상환한 차주와의 형평성 논란도...
지방 사립대 부실 속출하는데…구조조정 지원법 폐기되나 2024-01-04 18:55:16
유인하기 위해 사학법인이 남은 재산을 공익법인 등으로 넘길 때 잔여 재산 일부(30%)를 지급하는 조항이다. 민주당은 재원이 되는 사학진흥기금에 정부 출연금이 포함돼 있어 ‘먹튀 예산’과 도덕적 해이를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정부 측은 당혹스럽다는 반응이다. 해당 법안에 대한 소위가 작년 5월부터 네...
SM그룹 회장 "파산 기업 반면교사…재무건전성 높여야"[신년사] 2024-01-02 10:44:23
주요 계열사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많은 아쉬움이 남아, 우리의 프로젝트 관리 역량을 획기적으로 제고하여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은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친애하는 SM그룹 가족 여러분! 우리 SM그룹은 2024년 한 해, '과감한 변화와 강한 경쟁력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기업'을 경영방침...
유영상 사장 신년사…"실사구시로 글로벌 AI컴퍼니 성과 내자" 2024-01-02 09:09:32
“2024년은 SK텔레콤이 창사 4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이지만, 급변하는 대외 여건과 급격한 기술 변화 등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지금까지 겪어왔던 것 보다 더 험난한 길이 될 수도 있다”며 “다만 우리 SKT 구성원들은 남들이 가지지 못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ICT 혁신을 이끈 1등 DNA로 이 위기를 넘어 머지않은 미래...
유영상 SKT 사장 "AI컴퍼니 성과 가시화" 2024-01-02 09:08:06
“2024년은 SKT가 창사 4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이지만, 급변하는 대외 여건과 급격한 기술 변화 등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지금까지 겪어왔던 것 보다 더 험난한 길이 될 수도 있다”며, “다만 우리 SKT 구성원들은 남들이 가지지 못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ICT 혁신을 이끈 1등 DNA로 이 위기를 넘어 머지않은 미래에...
[천자칼럼] '남의 돈' 쓰는 사람들 2023-10-11 17:44:30
‘남의 돈’을 자기 돈처럼 쓴, 아니 자기 돈이었다면 결코 그렇게 낭비하지 않았을 불법과 도덕적 해이, 부정의 사례에 기가 막힐 정도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산업정책비서관을 지낸 채희봉 전 가스공사 사장은 지난해 4월 영국 런던으로 3박5일 출장을 다녀오면서 1박에 260만원짜리 호텔 스위트룸에 묵었다. 장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