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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경제 3법 제개정안 국무회의 의결…이달말 국회제출 2020-08-25 10:00:55
고발제 폐지…과징금 2배 상향 소비자 피해가 큰 가격담합·입찰 짬짜미 등 '경성담합'에 대한 공정위 전속고발제가 사라진다. 개정안이 처리되면 누구나 경성담합 행위를 검찰에 고발할 수 있고, 검찰이 자체 판단으로 수사에 착수할 수도 있다. 기업결합과 일부 불공정거래행위는 그동안 형벌이 부과된 사례가...
경제단체 "공정거래법 개정안은 투자 저해…도입 신중해야" 2020-07-20 11:00:04
짬짜미 등 '경성담합'에 대한 공정위 전속고발제를 없애 누구나 경성담합 행위를 검찰에 고발할 수 있게 했다. 단체들은 2018년 우리나라 고소·고발 건수는 48만8천954건인 반면 일본은 연간 1만 건 수준에 불과하다며 이미 우리나라의 고소·고발 남용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또 경쟁 사업자가 상대 기업...
공정위원장 "5G 전환기…반도체 제조사 시장봉쇄 집중 감시"(종합) 2019-12-20 15:44:14
고발제 폐지, 징벌적 손해배상제 확대 등도 함께 추진한다. 유라시아·아세안 등 신남방·북방 지역과 협력 채널을 확대해 안정적인 우리 기업의 경영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ICT 분야를 중심으로 동의의결제(불공정행위를 한 기업이 소비자 피해구제안을 마련하고 문제를 고치면 공정위가 사건을 종결하는...
공정위원장 "5G 전환기…반도체 제조사 시장 봉쇄 집중 감시" 2019-12-20 09:00:00
고발제 폐지, 징벌적 손해배상제 확대 등도 함께 추진한다. 유라시아·아세안 등 신남방·북방 지역과 협력 채널을 확대해 안정적인 우리 기업의 경영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ICT 분야를 중심으로 동의의결제(불공정행위를 한 기업이 소비자 피해구제안을 마련하고 문제를 고치면 공정위가 사건을 종결하는...
중국, 중앙정부 차원 내부고발제 첫 추진 2019-09-19 09:51:03
내부고발제 첫 추진 (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중국이 중앙정부 차원에서 처음으로 내부고발제를 추진한다.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중국 국무원이 중대 범죄 행위와 심각한 위험에 단서를 제공한 사람에게 보상을 제공하고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최근 발표했다고 19일 보도했다. 이는 상하이와 광둥성...
'공정경쟁' 외친 검찰총장 취임사에 공정위 "무슨 뜻?" 2019-07-29 15:53:51
법무부 차관이 언급되면서 공정위 내부가 술렁이기도 했다. 사실 공정위와 검찰은 오랫동안 긴장의 관계를 유지해왔다. 검찰이 모든 분야에서 법 집행을 주도하려 했지만 경제 사안은 정밀한 경제분석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 공정위가 전속고발제를 지켜왔다. 앞선 검찰의 공정위 출신에 대한 재취업 비리 수사에 대해서도...
'로또' 뺨치는 보상에 美 금융 비리 제보 증가세…"500억원 넘기도" 2019-03-27 16:01:41
내부고발제도 운영 미국에서 내부고발자에게 후하게 보상을 해 주자 금융비리 제보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미국 투자은행 jp모간의 과거 비위를 제보한 내부고발자 두 명에게 각각 3700만달러(약 420억원)와 1300만달러(약 147억원)를 포상금으로 지급했다고...
바른미래 "反기업정서 없애야", 대한상의 "규제개혁 힘써달라" 2019-03-08 13:13:17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박 회장은 전속고발제 폐지와 내부거래 규제 대상 확대, 신규 지주회사 의무지분을 상향 등을 내용으로 한 공정거래법 개정이 기업 현장에서 혼란을 가중할 우려가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강조했다. 박 회장은 "우리 경제의 성장세를 끌어내리는 구조적 요인들이 아직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며...
공정위, 올해 대기업 규제 한층 더 강화한다…업무추진계획 발표 2019-03-07 12:00:06
제한 등이 담겼다.게다가 전속고발제가 폐지되면서 검찰이 소비자에게 큰 피해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거나 사회적 비난 가능성이 큰 공정거래법 사건에 대해 수사를 할 수 있게 됐다.이 때문에 기업 입장에선 그동안 공정거래법과 관련해 공정위 판단만 기다리면 됐지만 이제는 더 큰 권한을 갖고 있는 검찰의 수사에 임해야...
'공정거래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기업현실 반영 안돼, 경영차질 우려" 2018-11-27 17:42:17
말 △전속고발제 개편 △정보교환 행위 담합 추정 △공익법인 의결권 제한 △내부거래 규제대상 확대 △형사처벌 조항 정비 등 5개 분야의 개선 의견을 담은 ‘공정거래법 전면개정안에 대한 경제계 의견’을 공정거래위원회에 냈다. 이 가운데 정부 최종안에 반영된 내용은 정보교환 행위를 새로운 담합 행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