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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억 횡령사건' 건보공단, 회계처리부터 관리까지 총체적 부실(종합) 2022-11-14 11:05:35
특별감사를 한 결과 공단의 정보시스템 운영, 회계업무 관련 조직, 인사 분야에서 총 18건의 지적사항이 확인됐다. 공단 재정관리실 소속 최모 팀장은 지난 4월 27일부터 총 7회에 걸쳐 17개 요양기관의 압류진료비 지급보류액 46억2천만원을 본인 계좌로 송금해 횡령한 뒤 해외로 도피한 바 있다. 횡령이 약 5개월간...
복지부 "건보공단, 회계처리 교차점검 부실…자체점검도 형식적" 2022-11-14 09:08:03
특별감사를 한 결과 공단의 정보시스템 운영, 회계업무 관련 조직, 인사 분야에서 총 18건의 지적사항이 확인됐다. 공단 재정관리실 소속 최모 팀장은 지난 4월 27일부터 총 7회에 걸쳐 17개 요양기관의 압류진료비 지급보류액 46억2천만원을 본인 계좌로 송금해 횡령한 뒤 해외로 도피한 바 있다. 횡령이 약 5개월간...
MS·메타·테슬라도 피하지 못한 구조조정의 그림자 [서기열의 실리콘밸리나우] 2022-07-13 09:31:05
내부망을 통해 엔지니어 관리자들에게 "실적이 저조한 사람을 파악하고 개선의 여지가 없는 직원들을 퇴출시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특히 "높은 성과 목표를 설정하라"며 이를 충족하지 못한 사람은 우선 지원해서 성과를 내도록 하고, 그래도 안 되면 퇴출하는 절차를 밟으라는 겁니다. 이는 지난달 마크 저커버그가...
7급 공무원이 2년간 115억 횡령, 강동구청뿐이겠나 [사설] 2022-01-27 17:17:33
주식을 사고팔며 멋대로 했는데도 상급 관리자나 팀 내 동료들이 2년 넘게 몰랐다는 게 상식적으로 가능한가. 단순히 횡령한 공금 회수로 끝날 일이 아닐뿐더러, 회계제도를 찔끔 손보는 정도로 그칠 사안이 아니다. 자치행정의 내부감시·통제 시스템에 대한 종합 점검이 필요하다. 미국 일본 등과 달리 국내에는 지자체...
MZ세대에게 공정은 '철학 아닌 실용'…기업들 소통으로 답하라 [신재용의 MZ세대 읽기] 2022-01-25 17:15:43
관리자가 변해야 한다‘불평등은 참아도 불공정은 못참는’ MZ세대 직원들이 진정한 능력주의라는 철학적 기반에서 ‘투입물과 산출물의 공정한 교환’이라는 틀로 보상을 바라본다는 점은 확실하다. 이를 감안할 때 한국 기업들이 일본 기업을 벤치마킹하면서 오랫동안 신봉해 온 내부 승진과 연공서열 기반의 보상제도는...
[특파원 칼럼] 콜로라도 규제가 불러온 기현상 2021-08-06 17:32:01
영업부문 관리자를 뽑는 최근 온라인 공고에 “미국 어디에서든 유연 근무가 가능하다”면서도 “단 콜로라도에선 원격 근무도 허용할 수 없다”고 명시했다. 존슨앤드존슨이 시대착오적인 지역 차별 업체인 걸까? 비단 존슨앤드존슨만이 아니다. 상업용 부동산 중개업체인 CBRE그룹과 제약 유통업체 매케슨, 헬스케어 기업...
코로나 재택근무 덕?…미 기업 내부고발 역대 최고 2021-01-13 16:04:38
대한 내부고발이 급증했으며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확산된 재택근무의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작년 9월까지인 2020 회계연도에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접수한 기업 내부 고발 건수는 총 6천900건으로 전년도보다 31%나 급증,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12일(현지시간)...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채무조정제도 미리 정비해 두겠다" 2020-12-31 17:50:24
엄중한 대내외 경제·금융환경 속에서 국가위험 관리자로서 금융감독원은 다음 과제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습니다. ( 금융시스템 복원력 강화) 첫째, 금융시스템의 복원력 강화입니다. 금융권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회복 지연, 금융지원 축소시 예상되는 절벽효과(cliff effect) 등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9년간 8억5000만원 횡령한 용산 전쟁기념관 직원 2020-07-23 10:18:34
회계문서 금액 수정·위조 통해 차액 편취 △예식비 선결제 시 수표를 현금으로 대체해 수표 금액분 편취 등의 방법으로 공금 횡령 및 유용했음이 밝혀졌다. 전쟁기념사업회는 지난해 12월 업무상 공금 횡령의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A씨를 고소했으며, 징계위원회를 개최해 당월자로 해당 직원과 관리자 3명을 징계조치(A씨...
무기계약직 전환 전쟁기념관 직원, 8억여원 횡령해 檢 송치 2020-07-23 10:18:19
수납금 편취 △행사(예식·피로연) 종료 후, 최종 회계문서 금액 수정·위조를 통한 차액 편취 △예식비 선결제 시 수표를 현금으로 대체해 수표 금액분 편취 등의 방법으로 공금을 횡령했다. 기념관 자체 조사 결과 A씨는 횡령 자금을 '유흥비' 등의 명목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쟁기념사업회는 지난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