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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롭힘 신고 한달뒤 전보발령했다가…징역형 선고받은 사장님 2024-10-01 16:24:28
A는 노동위원회에 부당전보 구제를 신청하는 한편, 회사가 근로기준법 제76조의3 제6항에서 정하는 불리한 처우를 하였음을 이유로 고소를 제기하였다. 검찰은 전보명령이 ‘불리한 처우’에 해당한다고 보아 벌금 200만원의 약식기소를 했다. 그런데 정식재판 제1심에서 법원은 이례적으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베테랑2·비틀쥬스2·트랩…추석 극장가는 속편·스릴러가 대세 2024-09-12 15:59:33
리디아 위츠가 유명 유튜버로 활동한다든지, 그의 딸(제나 오르테가)이 새로 합류하는 것이 그렇다.○스릴러 장인이 말아주는 스릴러 두 편 이외에도 두 편의 주요 스릴러 영화가 극장가에 걸린다. 제임스 왓킨스의 영화 ‘스픽 노 이블’과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트랩’이다. 두 감독 모두 ‘스릴러의 장인’으로 불릴...
'52주 신저가' 삼성전자…반도체, 바닥은 어디? [장 안의 화제] 2024-09-10 15:21:44
은 있는 게 내부자 매수가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노태문 사장 같은 경우에는 최근에 3억 5천만 원어치 주식을 사들였고요. 한종희 부회장도 거의 7억 4천만 원 정도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으니, '이 정도면 좀 바닥을 다진 게 아니냐'라는 목소리들도 나오고 있긴 합니다. <앵커> 맞아요. 항상 증권사들이...
"나 누군지 알지?"…애인 데리고 '불법 통과' 금수저 정체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9-07 00:00:21
명은 절에서 일하는 노비로 추정됩니다. 오른쪽 아래에는 고깔을 쓴 스님이 ‘시주를 하면 복 받는다’는 내용의 글을 두 손으로 내밀며 허리를 굽혀 인사를 하고 있네요. 유교를 숭상하고 불교를 억눌렀던(숭유억불) 조선시대, 스님들은 이렇게 길거리에서 시주를 받아야 생계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림 제목은...
온유, 도전이 불러온 활기…행복의 목소리를 접할 시간 [인터뷰] 2024-09-04 07:30:01
해야 할까' 고민했는데 결국엔 노래였어요. 이거 하나만은 끝까지 가져가고 싶다고 생각했죠. 제 노래로 많은 분이 좋은 영향을 받고 좋은 쪽으로 나아갔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되려 제가 위로받고 회복이 되기도 했고요." "목표요? 샤이니로서는 어쨌든 모두의 화합인 것 같아요. 때에 따라 싸울 수도 있고, 좋은...
사과 나무 '평면형'으로 바꾸니…생산량 2배↑·노동력 80%↓ 2024-08-28 16:36:50
농촌진흥청이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사과 농가의 노동력 절감을 위해 나무 모양을 '평면형'으로 바꾸는 재배체계의 전환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우리나라 사과 농가 대부분은 가지가 사방으로 퍼진 '세장방추형' 나무를 재배하고 있다. 세장방추형은 1개의 원줄기가 곧추선 성탄 장식나무 모양의...
"삼성 반도체, 5년 놀았다" 사상 초유의 사태…반전 가능할까 [황정수의 반도체 이슈 짚어보기] 2024-08-24 16:24:59
숙제란 지적도 나온다. 현재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 노조 조합원은 전체 DS부문 직원(7만7474명)의 약 46% 수준인 3만6000명까지 증가한 상황이다. 최근엔 정치색이 짙은 민주노총이 전삼노 집행부와 함께 움직이고 있다. 전삼노와 민주노총이 삼성전자를 '피해를 줘야 할 대상'으로 규정하고 '파업을...
YOU LOVE 클래식?…유럽으로 떠나볼까 2024-08-22 18:41:58
노 협주곡 1번’이었다. 하늘 아래 똑같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듯, 발트뷔네를 둘러싼 대자연은 모든 순간에 개입해 제3의 음악을 빚어내고 있었다. 음악과 시간이 하나 되어 흐르고 흰 텐트 너머로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었다. 천천히 퍼져가는 황금빛 석양은 나른하고 목가적인 라벨의 ‘다프니스와 클로에’와 더없이...
"가격 좀 내려라, 나라도 안 간다"…배우 최민식 '작심 비판' 2024-08-19 14:06:47
시민의 말에 "(환경을) 탓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세상이 변하고 있는데 세상을 탓해봤자 어쩌겠나. (대중이) 짧고 자극적이며 말초적인 콘텐츠에 중독돼가는 건 분명한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민식은 이어 영화 산업의 핵심인 극장을 정조준했다. 그는 "지금 극장 값도 많이 오르지 않았나. 좀 내려라. 물 들어올 때...
작은 시네마 천국…전국 방방곡곡 영화관 여행 2024-08-15 18:21:04
모든 것’, ‘이오 카피타노’ 등을 볼 수 있다. 더숲아트시네마 쉽게 볼 수 없는 예술영화를 관람하려면 꼭 광화문이나 압구정을 찾아야 할까. 적어도 노원 주민들에겐 해당하지 않는다. 7호선 노원역 앞에 있는 더숲아트시네마 덕분이다. 노원문고가 만든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의 명소가 됐다. 길 건너 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