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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비상사태부 장관, 추락자 구하려 절벽서 뛰어내리다 사망"(종합) 2021-09-09 03:58:56
장관이 이날 시베리아 북부 도시 노릴스크에서 인명 구조 임무를 수행하던 도중 사망했다고 비상사태부가 밝혔다. 지난달 55세를 맞은 지니체프는 이날 노릴스크에서 북극 지역에서의 비상사태 예방을 위한 정부 부처 간 공조 훈련에 참여했다. 그는 절벽 위 고지대에 올라가 훈련 상황을 살피다 옆에서 촬영 중이던...
"러 비상사태부 장관, 사고자 구하려 절벽서 뛰어내리다 사망" 2021-09-08 22:02:15
노릴스크에서 인명 구조 임무를 수행하던 도중 사망했다고 비상사태부가 밝혔다. 지난달 55세를 맞은 지니체프는 이날 노릴스크에서 북극 지역에서의 비상사태 예방을 위한 정부 부처 간 공조 훈련에 참여했다. 그는 고지대에 위치한 소방 시설 건설 현장을 시찰하다 옆에서 촬영 중이던 카메라맨이 발이 미끄러지면서...
러 광산업체, 북극권 기름유출로 벌금 2조원 납부 2021-03-11 11:02:36
납부된 벌금을 기름유출 사고가 일어난 노릴스크와 그 일대의 환경 개선에 사용할 것을 지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작년 5월 러시아 시베리아 크라스노야르스크주(州) 노릴스크의 열병합발전소에서 지반 침하로 연료탱크가 파손되면서 경유 2만1천t 이상이 유출됐다. 발전소는 세계 최대 니켈 생산 업체인 노르니켈의...
러 거대 광산업체 공장건물 붕괴…"3명 사망·5명 부상" 2021-02-22 10:30:53
도시인 노릴스크의 한 니켈 처리 공장건물이 갑작스럽게 무너져내렸다. 이 공장은 세계 최대 니켈 생산 업체인 노르니켈의 공장이다. 사고로 근로자 3명이 숨졌고, 5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1천㎡ 규모인 사고 건물에서 근로자들은 공장 구조물을 수리하던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북단 도시 스키장에 눈사태…일가족 3명 숨져 2021-01-09 22:07:27
외곽 스키장에 눈사태가 들이쳐 건물 4채가 매몰됐다. 노릴스크 시는 구조대원 250여 명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에 나섰으며, 45세 남성과 38세인 그의 아내, 이들의 생후 18개월 된 아이의 시신을 발견했다. 숨진 부부의 14세 아들은 중상을 입은 채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중대범죄를 수사하는 러...
러시아 "북극권 기름유출 피해액 2조4천억원"…해당업체에 통보 2020-07-07 11:32:22
밝힐 계획이다. 지난 5월 29일 시베리아 크라스노야르스크주 노릴스크시의 열병합발전소에서 지반 침하로 연료탱크가 파손되면서 경유 2만1천t 이상이 주변 강과 토지에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북극권에서 발생한 역대 환경오염 사고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알려졌다. vodcast@yna.co.kr (끝) <저작권자(c...
러 과학자 "온난화에 영구동토층 시설물 위험 소지…점검 필요" 2020-06-26 10:21:17
나서야 한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왔다. 노릴스크 열병합발전소 사고가 온난화에 따른 해빙으로 기름탱크 주변 지반이 무너지면서 일어난 만큼 해당 지층의 다른 산업·주거용 건물의 안전도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26일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과학아카데미의 알렉산드르 세르게예프 원장은 지난 2...
계속되는 시베리아 이상고온현상…최고기온 38도까지 올라 2020-06-22 17:01:57
이상고온현상에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북극권의 온난화 속도는 다른 지역보다 두 배 빠르다. 이러한 이상고온현상으로 인해 시베리아에서는 기름유출사고까지 발생했다. 지난달 29일 북극권에 속한 시베리아 노릴스크에서는 지반 침하로 열병합발전소의 연료탱크가 파손되면서 경유 2만1천t 이상이 암바르나야 강으로...
'최악 사고' 겪은 러, 극동 발전소서 또 기름 4t 유출사고 2020-06-22 11:51:31
속한 시베리아 크라스노야르스크주(州) 노릴스크의 열병합발전소에서 지반 침하로 연료탱크가 파손되면서 경유 2만1천t 이상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유출된 기름은 발전소 인근의 암바르나야 강과 주변 호수까지 유입돼 심각한 환경오염을 초래했다. 러시아 정부는 해당 지역에 연방 수준의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수백...
세계1위 니켈社 노르니켈, 북극권 기름유출 여파에 "배당 제한" 2020-06-15 09:50:51
생산업체 노릴스크 니켈(노르니켈)이 올해 주주배당금 지급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인테르팍스 통신 등에 따르면 노르니켈의 대표이자 최대 주주인 블라디미르 포타닌은 최근 다른 주요 주주들에게 서신을 보내 회사의 올해 최종 배당금을 10억 달러(1조2천억원)로 제한할 것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