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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노조 임금피크제 폐지 요구까지…아전인수식 떼쓰기 멈춰야 2022-06-05 17:37:26
나서겠다고 한다. 임금피크제는 2015년 노사정 합의로 시작된 세대 공존의 상생 제도다. 정년 60세 연장에 따른 기업 인건비 부담을 줄여 청년 채용에 활용하기 위한 사회적 대타협의 산물이었다. 노조가 대법원 판결을 빌미로 제도 자체를 엎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문재인 정부 5년은 노동계에 봄날 같은 시간이었다....
임금피크제 혼란…'낡은 호봉제' 방치한 정부 탓 크다 2022-05-29 17:37:58
기업의 임금체계 개편을 명시한 노사정 대타협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대타협 직후 불요불급한 ‘저성과자 해고’를 무리하게 밀어붙이면서 노동계는 대타협 파기를 선언했고, 임금체계 개편은 물 건너갔다. 이후 정부는 2016년 8월 ‘임금체계 개편을 위한 가이드북’을 내놓기도 했으나 이미 깊어질 대로 깊어진 노사의...
[백승현의 시각] 노동개혁 청사진이 없다 2022-05-24 17:31:20
노동계로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세우려면 사회적 대화라는 ‘지렛대’도 있어야 한다. 때마침 노동계를 설득할 적임자라 할 만한 고용노동정책 수장도 임명됐다. 2015년 1년 넘게 공들여 노사정 대타협을 이뤄놓고도 양대 지침(일반해고와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에 목을 매다 실패한 지난 정부의 실패를 반면교사...
진념 "돈 푸는 건 어느 정부나 할 수 있어…어려운 일 해야"(종합) 2022-04-20 20:25:24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을 위해 노사정 대타협으로 고용 안정과 유연성을 제고하고 중부담·중복지 사회로 옮겨가면서 복지 프로그램을 전면 재점검하는 한편 출산·보육·육아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진 전 부총리는 국책연구원이 정책 대안을 공론화하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진념 전 부총리 "패거리 정치·흠집 내기가 우리 경제 위험요인" 2022-04-20 14:00:03
노사정 대타협으로 고용 안정과 유연성을 제고하고 중부담·중복지 사회로 옮겨가면서 복지 프로그램을 전면 재점검하는 한편 출산·보육·육아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미중 전략경쟁, 공급망 교란, 디지털 경제 심화,...
[백승현의 시각] 걱정되는 노동개혁 시즌2 2022-04-12 17:25:39
물거품이 됐다. 당시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즉각 대타협 파기와 노사정위 불참을 선언했고, 경영계에서조차 정부의 ‘무리수’에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로부터 6년, 문재인 정부는 9·15 합의 중 노동계의 요구 사항만 빼내 하나하나 현실화했고, 경영계는 탄력근로제 6개월 확대 정도에 만족해야 했다. 2015년 당시 노사관...
고용부 장관 후보에 유경준·임무송 부상 2022-04-06 11:20:56
전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이다. 김대중 정부 때 노사정 대화를 기획·주도했으며, 노동계 쪽과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 당시 추진했던 노동개혁과 노사정 대타협 과정에서는 실무 책임을 맡아 고용부 안팎에서는 '야전 사령관'으로 불린다. 지난해 9월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으로 자리를 옮겼지만...
"노동개혁 회피하면 일자리 부족은 물론 국가재정도 악화" 2022-03-30 17:46:05
임무송 고문은 마지막 토론자로 나서 "노동개혁은 단절적인 기획이나 프로그램이 아니라 로드맵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2015년 우여곡절 끝에 9·15 노사정 대타협을 이뤄냈지만, 이후 정부가 곧바로 '양대 지침'까지 밀어붙이면서 결국 노동계의 합의 파기로 이어진...
경제부총리 추경호·이석준·최상목…경제수석 김소영·윤희숙 거론 2022-03-10 17:24:29
때 노사정 대타협과 양대지침을 진두지휘했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여성이라는 점, 당내 입지가 강하고 최근 활동이 활발하다는 점에서 유력하게 꼽히지만 일자리보다 복지 쪽에 강한 인물이란 평가도 나온다. 일자리 전문가로 꼽히는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이종훈 명지대 교수,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도 회자되는...
유승민 "경제부터 살리겠다" 2021-08-26 17:32:39
‘노사정 대타협’과 20·30세대도 국민연금을 받도록 하기 위한 연금제도 개혁도 약속했다. 특히 저출산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고 했다. 그는 “합계 출산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1.6명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온갖 정책을 다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전 의원은 앞서 육아휴직 3년 보장 등의 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