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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89개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뽑아본다 2023-05-17 16:41:50
양평 농막에서 생활하는 '5도 2촌' 생활을 한다. 실질적 소비 생활은 서울 대신 양평에서 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정주인구 뿐 아니라 지역에 체류하면서 해당 지자체의 활기를 높이는 사람까지 지역민으로 보는 '생활인구' 개념을 확산시키는 작업에 나선다. 행안부는 89곳의 인구감소지역 지자체 중...
농막 불법증축·전용 막는다…농지법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2023-05-11 11:30:21
최근 농막이 많이 설치된 지역을 위주로 지자체 합동 점검을 벌인 결과, 점검 대상 252개 농막 중 51%가 주거용으로 불법 증축됐거나 정원·주차장 등으로 불법 활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입법예고 기간은 12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다. cha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더 라이프이스트-구건서의 은퇴사용설명서] 시골에 살고 싶으세요? 2023-05-03 16:50:56
농막을 두고 두 곳을 오가며 생활하는 방식이다. 양쪽 모두 나만의 휴식공간인 ‘집’이기 때문에 편리하지만 1가구 2주택 등 세금 문제도 신경을 써야 한다. 그냥 시골에 있는 나만의 공간에서 5도2촌이나 4도3촌을 실천하는 단계로, 시골의 실제적인 삶을 느끼고 즐기며 양쪽의 생활을 통해 내 삶을 전환하는 상태이다....
충북 보은 농막서 화재…60대 불에 타 사망 2023-04-10 05:51:11
9일 오후 8시 5분께 충북 보은군 회남면의 한 농막에서 불이 나 이곳에서 거주하던 60대 A씨가 불에 타 숨졌다. 불은 24㎡ 규모의 농막을 모두 태우고 4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마을 주민에 따르면 농막에서 홀로 살던 A씨는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주목! 이 책] 주말엔 여섯 평 농막으로 갑니다 2023-03-03 18:13:04
변호사인 저자가 밭을 마련하고 농막을 지은 경험을 꼼꼼하고 상세하게 옮긴 ‘농막 사용 설명서’다. 개정된 농지법을 참고해 시골 땅을 사고, 농막을 꾸미고, 텃밭 농사를 직접 지어나가는 과정과 단계마다 필요한 구체적인 조언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사이드웨이, 372쪽, 2만원)
황토방서 60대 형제 숨진 채 발견…"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2023-02-12 19:49:58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형제는 농막 근처에 있는 황토방 안에 나란히 누워 있는 상태였고, 외부 침입 흔적 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해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사후 강직이 진행된 형제의 시신 상태로 봐 사망한 지 다소 시간이 지났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황토방서 60대 형제 숨진 채 발견 2023-02-12 19:40:35
의성군 안평면 석탑리에 있는 한 황토방에서 A(60대)씨 형제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형제는 농막 근처에 있는 황토방 안에 나란히 누워 있는 상태였다. 외부 침입 흔적 등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후강직이 진행된 형제의 시신 상태로 봐 사망한 지 시간이 다소 지났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포항 죽장면 야산서 산불…300㎡ 소실, 인명피해 없어 2023-01-22 13:38:54
경북 포항시 죽장면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인력 87명과 장비 25대를 투입했고, 3시간여만인 오전 5시 30분께 진화하게 됐다. 불은 인근 농막에서 시작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농막 1채와 야산 300㎡가량이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하나 한경닷컴...
억대 車에 수천만원 보석·와인…편의점에도 설 선물 '초고가' 경쟁 2022-12-19 17:41:36
작년에는 농막을 팔았는데 세 채가 팔렸다. 카탈로그만 보고 편의점에서 초고가 상품을 구매하는 이들이 있다는 얘기다. 불붙은 이색 선물 경쟁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편의점 4사가 설을 맞아 ‘초고가 상품’ 판매 경쟁을 벌이고 있다. 1억원대 카니발 하이리무진부터 5000만원대 다이아몬드, 2200만원대 고급...
"아버지가 사람을…" 동거녀 때려 숨지게 한 50대 '긴급체포' 2022-10-04 22:21:55
농막에서 사람을 죽인 것 같다"고 말했고, 4일 오전 2시25분께 A씨의 아들은 "아버지가 사람을 죽인 것 같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농막을 수색해 숨진 B씨를 발견했고, 주거지 근처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일부를 시인하며 "밥을 먹지 않겠다고 했는데 계속 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