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내년부터 모든 숙박업·가사도우미 업체에 중국인 고용 가능 2022-11-15 14:04:54
있는 업종은 제조업·건설업·농축산어업과 서비스업 일부 업종에 한정됐는데, 내년부터는 내국인 일자리 보호 등을 위해 일부 서비스 업종을 제외하고는 모든 업종에 허용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에 따라 최근 인력난을 겪는 숙박업과 음식업, 주점업, 출판업 등 서비스업의 '방문취업 동포' 고용이 전면 허용된다....
호주, 메탄 감축서약 참여로 선회…'가축세 물리나' 우려도 2022-10-23 17:27:43
"농축산업을 도태시키지 않고 메탄 배출량을 줄일 방법은 없다"라며 "지역 발전을 약화하고 매일 국민들의 삶을 힘들게 하는 정책에까지 서명할 수는 없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지난 5월 호주 노동당이 집권하면서 호주도 국제메탄서약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 같은 호주 정부의 결정에 야당과 농축산 업계는 반발하고 있다....
"韓, CPTPP 가입 땐 무역효과 10조…농축산 피해는 최대 2.2조" 2022-10-02 17:52:31
중국까지 가입하면 농축산업계 타격이 크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정부가 대외 비공개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CPTPP 경제효과 분석에 따르면 중국이 가입할 경우 앞으로 15년간 농축산업은 연간 2조2000억원, 수산업은 연간 2000억원의 생산이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이 미가입할 때는 4000억원 수준인 농축산업...
"용접공 없어 배 못 만든다" 조선소 비상 2022-05-29 17:29:36
줄면서 제조업 건설업 농축산·어업 등 산업현장이 잇달아 멈출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9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중소기업 현장에서 부족한 인력은 32만 명에 달했다. 20·30대 청년층은 중소기업 기피 현상이 심각하고, 40·50대 경력 근로자는 불황기에 더 나은 일자리를 찾아 대부분 떠났다는 것이...
정부, 오는 15일 CPTPP 가입 최종 결정…다음 주 국회 보고 2022-04-13 16:20:17
일본 등으로부터 농수산물 수입이 확대되면서 국내 농수산 업계가 피해를 볼 것으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등은 예상했다. 한국농축산연합회, 전국어민회총연맹 등 농어민 단체들은 이날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CPTPP 가입 저지를 위한 전국농어민대회'를 열고 "심도 있는 논의와 대책 없는 CPTPP 가...
아·태의 부상과 CPTPP…"가입 시기 놓쳐 비용 높인 한국" [이지훈의 통상 리서치] 2022-04-11 10:45:27
나서야 한다. 국내에선 농산물 개방에 반대하는 농축산업계의 반발을 넘어서야 하고, 일본 등 기존 가입국의 텃새도 이겨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왜 인제야 CPTPP라는 험난한 산을 넘으려는 것일까. 이를 이해하기 위해선 미국, 중국, 일본 등 강대국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교차하는 CPTPP의 태동과 역사적...
농번기 앞두고 외국인 무더기 비자 만료…인력난에 농가 '한숨' 2022-03-28 10:30:09
게 농축산업계의 시각이다. ◆농촌은 外人이 ‘절대 갑’실상이 이러니 지금 농가에선 외국인 근로자들이 임금 책정의 주도권을 쥐는 분위기다. 코로나 사태 전인 2019년까지만 하더라도 8만원대였던 외국인 근로자 일당은 요즘 13만~15만원에 형성돼 있다. 전남 나주에서 1.5㏊(600그루) 규모의 배 과수원을 10년째...
[한미FTA 10년] "미국과 FTA는 '통상 부스터샷'…한우 망한다는 우려 과도했다" 2022-03-15 07:00:01
국내 농축산업계가 모두 망하지는 않을지 우려하는 국민이 많았다. 10년이 지난 오늘, 과거의 우려는 대부분 기우에 그쳤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미 무역흑자 규모는 10년 동안 두 배 규모로 확대됐고, 국내 축산농가는 대형화되며 경쟁력이 높아졌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한미FTA는 수출로 먹고 사는...
"한·미 FTA는 수출지형 넓힌 '통상 부스터샷'" 2022-03-14 17:45:34
농축산업계가 도태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국민이 많았다. 10년이 지난 지금, 이런 우려는 대부분 기우에 그쳤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미 무역흑자 규모는 10년 동안 두 배로 커졌고, 국내 축산농가는 대형화하며 경쟁력을 키웠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한·미 FTA는 수출로 먹고사는 한국의 통상 지형을...
[사설] '리더의 결단'으로 국익 지킨 한·미 FTA 10년 2022-03-14 17:20:40
그대로다. 심지어는 미국산 농산물에 다 망할 것이라던 농축산업계조차 수출 증가율(연평균 81.8%)이 수입(29.7%)을 압도하며 큰 덕을 봤다. 그런데도 당시 격렬히 반대한 정치인과 선동가 가운데 제대로 사과와 반성하는 이가 없다. 오히려 한·미 FTA뿐 아니라 아프가니스탄 파병, 제주 해군기지 건설 등 당시 국익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