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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효율부 수장 된 머스크…美정부에 기업가정신 심는다 2024-11-13 18:17:31
답했다. 그는 뉴욕시 매디슨스퀘어가든 집회에서 “당신들의 돈이 낭비되고 있으며, 정부효율부는 그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는 정부가 당신의 생활과 지갑에서 손을 떼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머스크의 공언대로 2조달러를 절감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래리 서머스 전...
'트럼프 2기' 실세 된 머스크…美 관료주의 대수술 나선다 2024-11-13 16:27:56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뉴욕시 매디슨 스퀘어 가든 집회에서는 “당신들의 돈이 낭비되고 있으며, 정부효율부는 그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 “우리는 정부가 당신의 생활과 지갑에서 손을 떼게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머스크가 2조 달러를 절감할 수 있을지에 대해...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마약성 진통제' 판매에 동원됐다는 '티핑 포인트' 전략 2024-11-08 18:27:25
유리창의 법칙’이다. 글래드웰은 뉴욕시가 이 이론을 치안 대책에 활용해 경범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불심검문을 강화했더니, 실제로 범죄가 급격하게 줄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런 접근 방식이 특정 인종의 차별을 초래했다는 반론이 나오자, 그는 불심검문을 정당화한 자신의 주장이 틀렸음을 인정했다. 지식에도...
민주당이 선거에서 패배한 이유 2024-11-08 17:20:01
얻었다. 버지니아주 상원의원 선거에서는 1975년 베트남에서 난민으로 미국에 와서 미군에 복무한 공화당 후보 헝 카오가 현직 상원의원 팀 케인을 상대로 46%를 얻었다. 뉴욕시 퀸스에선 트럼프가 38%를 득표했다. 상원을 장악한 공화당에는 큰 기회가 찾아왔다. 역사적인 패배를 당한 민주당도 마찬가지다. 그들이...
공화당, 하원도 장악?…한국계 의원 '순자씨'는 3선 성공 [2024 美대선] 2024-11-07 15:27:54
빠르게 확보했다. 7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날 뉴욕시간 1시 20분 기준 공화당은 205석을 확보하며 190석을 확보한 민주당에 앞서고 있다. 과반 차지를 위한 의석수는 218석 이상으로, 공화당이 13석 이상을 추가로 가져가면 하원에서도 다수당이 될 수 있다. 아직 승리를 확정지은 것은 아니지만 공화당은 이미 하...
"이민 반대에 열광"…히스패닉 유권자 트럼프로 돌아서 [2024 美대선] 2024-11-07 08:53:29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득표율 상승세를 보였다. 뉴욕시 동쪽 롱아일랜드에 위치한 나소 카운티에서는 약 52%의 득표율로 압승을 거뒀다. 반면 개표가 거의 완료된 대도시 25개 카운티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60%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2020년 조 바이든의 득표율보다 약 5%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트럼프 재집권] 4년 만에 돌아온 '은둔의 영부인' 멜라니아 2024-11-06 19:50:42
행사에 참석했고, 뉴욕시 유세장에 나와 이례적으로 지지 연설도 했다. 10월 초 발간한 회고록에선 여성의 자기 결정권에 대한 절대적인 지지 입장을 밝혀 주목받았다. 보이는 것과 달리 그의 역할은 훨씬 컸다는 관측도 있다. 프랑스 영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는 지난해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멜라니아 여사에...
[트럼프 재집권] 트럼프 연보 2024-11-06 18:25:46
= 미국 뉴욕시에서 출생 ▲1968년 =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졸업.경제학 학사 학위 취득 부친의 부동산 회사 '트럼프 매니지먼트'에 취업 ▲1971년 = '트럼프 매니지먼트' 회장 취임 ▲1977년 = 체코 모델 출신 이바나 젤니치코바와 결혼. 장남 도널드 주니어 출생 ▲1981년 = 장녀 이방카 출생...
새벽 5시 뉴욕 투표소 긴 줄…"해리스 급진적" vs "트럼프 불안정" 2024-11-06 00:39:46
5시30분(현지시간)부터 뉴욕시 인근 뉴저지 버겐카운티의 투표소 크레스킬 시니어시티즌센터에는 긴 줄이 늘어섰다. 아침 일찍 투표를 마치고 뉴욕 등으로 출근하려는 사람이 많았다. 바쁜 아침이라 인터뷰에 응하기 어렵다며 “쏘리(미안합니다)” 한마디만 남기고 떠나가는 이들도 여럿 있었다. 중동전쟁·물가·낙태권...
"'좋아요'가 뭐라고…" 올해 6명 목숨 잃게 한 美 '지하철 서핑' 2024-11-05 20:18:05
최대 시속 50마일(약 80㎞)로 달리는데 뉴욕시는 지하철 서퍼가 발견되면 현장 팀이 출동해 다음 역에서 열차를 멈추고 그들을 하차시킬 뿐 따로 처벌하지는 않고 있다. 현지 경찰도 "지하철 서핑 행위자에 대해 체포를 우선시하지 않고 있다"고 CNN에 설명했다. 현지에서는 지하철 서핑 사고 방지를 위해 다양한 조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