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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3분기 영업이익 46억원…흑자 전환 2024-11-12 15:41:54
카셰어링 부문(단기 카셰어링+쏘카플랜) 매출이 1047억원으로 전년(960억원)보다 9.1% 성장했다. 플랫폼 부문은 매출 121억원을 기록해 1년 새 42.3% 늘어났다. 쏘카는 쏘카 2.0 전략을 위한 1년간의 투자가 수익성 확대로 이어지며 3분기 매출총이익률(GPM)이 본격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3분기 18.8%였던 GPM이 올...
고려아연 임시주총 표가를 3대 쟁점은…경영능력·거버넌스·장기성장성 2024-11-12 15:07:01
"단기 투자 수익이 기준이 되는 공개매수와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더욱 중점적으로 따지는 주주총회 표 대결은 양상이 전혀 다를 수밖에 없다"며 "그간 MBK가 공개매수 제도를 노련하게 활용해 선방한 것처럼 보이겠지만, 이제 남아 있는 주주들의 경우 단기 이익보다는 고려아연의 장기 성장 가능성을 따지는 투자자이거나...
"보험 회계 예외 있지만 … 알지?"…원칙 모형 압박하는 금융당국 2024-11-11 17:44:40
예외 모형을 택하면 원칙 모형에 비해 이익을 더 낸 것으로 잡을 수 있다. 당국은 보험사가 예외 모형을 택하려면 원칙 모형에 따른 결과를 함께 공시하도록 하고, 현장 점검을 통해 적정성을 점검하는 등 원칙 채택을 유도한다는 방침도 내놨다. 간담회에 참석한 업체 가운데 DB손보, 현대해상, 롯데손보 등은 원칙 모형을...
“中 석유화학 공장, 내년도 더 늘어난다”...'사면초가' K-석유화학 2024-11-11 16:32:55
4분기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단기 실적 악화를 넘어 불황이 3년이상 장기화될 것이란 전망을 뒷받침하는 데이터들도 나오고 있다. 최근에는 안전지대로 여겨졌던 스페셜티 분야까지 위협받으면서 국내 석화업계가 ‘사면초가’ 상황에 놓였다는 분석이다. ○기초제품 마진 200달러에도 못미쳐 11일 석화업...
금감원 "IFRS17 단기실적 경쟁수단 악용 안 돼…내년 집중 검사"(종합) 2024-11-11 15:49:49
금감원 "IFRS17 단기실적 경쟁수단 악용 안 돼…내년 집중 검사"(종합) "실적 악화 감추고자 예외모형 선택하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기대" "경영진 실적유지 위한 자의적 모형선택 용납불가…필요시 대주주와 대화" (서울=연합뉴스) 이율 기자 = 금융감독원은 11일 새 보험회계기준(IFRS17)이 단기실적 경쟁수단으로...
보험회계 예외 터놓고 원칙 강요하는 당국…업계 "자율성 존중해야" 2024-11-11 15:47:36
비해 이익을 크게 잡을 수 있다. 이에 당국은 보험사가 예외를 택하려면 원칙 모형에 따른 결과를 함께 공시하도록 하고, 현장점검을 통해 적정성을 점검하는 등 원칙 채택을 유도한다는 방침도 내놨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업체들 가운데 DB손보, 현대해상, 롯데손보 등은 원칙 모형을 적용하면 이익 감소 부담이 너무...
호주 재무장관 "트럼프발 무역전쟁 촉발돼도 견딜 수 있어" 2024-11-11 13:41:32
높은 관세 정책을 펼칠 경우 "우리는 단기적으로 생산량이 소폭 감소하고 추가적인 가격 상승 압력을 예상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모든 수입품에 10% 기본관세를 부과하고 중국 및 기타 국가 수입품에는 더 높은 관세를 물리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차머스 장관은 잠재적인 무역전쟁이 세계 경제에 미칠...
KB증권 "CJ대한통운, 직구 물량 증가 제한…목표가↓" 2024-11-11 08:24:23
이익은 1천41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해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를 13.8% 상회했다"며 "해외 법인이 성장하고 단기 컨테이너선 운임이 급등한 가운데 비택배 영업이익이 1년 전 대비 26.8% 증가했지만, 택배 영업이익은 기대 이하의 직구 물량과 이커머스 물량으로 3.1%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3분기...
신중→공감…'주주충실의무' 말바꾼 사법부 2024-11-10 17:48:22
“단기 실적을 원하는 소수주주의 이익에 반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회사 성장에 도움이 되는 의사 결정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사가 직접 주주에 대해 충실의무를 질 경우 소송 남발을 막기 위해 1% 이상 주주만 대표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한 상법 규정이 무력화할 우려가 있다고도 했다. 기존 상법 체계와의...
[사설] "상법 체계와 상충한다"더니 "공감"…대법원의 민망한 돌변 2024-11-10 17:34:15
게 곧 총주주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것이라는 사실도 명약관화하다. 다수결·주주평등 원칙 등 기존 상법 규정만으로도 이사는 전체 주주를 위한 합리적 의사결정의 의무를 부담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대법원은 불과 20개월 전 ‘상법 개정안이 법체계의 정합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분명한 반대 입장을 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