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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명이 와서 10개만 주문하더니…" 카페 사장님 '난감' 2025-02-16 17:44:19
카페에 20명이 단체로 방문해 10개만 주문한 뒤 생색까지 내고 갔다며 한 카페 사장이 난감한 심경을 토로했다. 16일 온라인커뮤니티에 따르면 자영업자 커뮤니티에는 '인원수대로 주문하지 않으면서 오히려 생색을 내고 간 손님 때문에 난감하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카페를 운영하는 A씨는 "20명이 와서...
K슈즈가 딴 금메달만 337개 2025-02-16 17:41:47
첨단 육상화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자 국제육상경기연맹이 규제에 나섰다. 어떤 신발을 신느냐에 따라 기록이 달라져 ‘기술 도핑’이란 비판이 나오지 않게 하려는 조치였다. 창신INC 관계자는 “연맹 규정을 지키며 기록을 단축할 수 있도록 접지력과 반발력 등을 고려해 신발을 제조한다”며 “육상화는 신발 과학의...
'알파고 승리' 이세돌 9단, UNIST 강단 선다 2025-02-16 17:16:02
단(사진)을 기계공학과 특임교수로 임용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임기는 2028년 2월까지다. 이 교수는 2016년 구글의 인공지능(AI) ‘알파고’와 바둑 대국을 펼쳐 1승을 거뒀다. 이 대국은 AI 기술이 산업과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전 세계에 알린 사건으로 평가받는다. 이 교수는 이번 학기에 이강수 기계공학과 교수와...
저축왕으로 거듭난 글로벌 Z세대 2025-02-16 08:15:21
Z세대 비율은 단 3%에 불과했다. 밀레니얼 세대가 가장 큰 비중(38%)을 차지한 것과 대조적이다. 또 하버드대 주택연구센터 조사 결과 Z세대만 유일하게 임대인 가구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비 부담이 커지면서 재정 관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미국 보험사이트 인슈어리파이 여론조사 결과 Z세대의...
대통령이 '밈코인' 홍보했는데…94% 떨어졌다 2025-02-16 08:10:50
밈 코인이 단 몇 시간 만에 94% 폭락해 논란이다. 15일(현지시간) 현지 일간 클라린, 라나시온, 암비토 등 보도에 따르면 밀레이 대통령이 자신의 SNS에 해당 밈 코인의 홍보 게시글을 올린 이후 투자자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가파르게 오르던 리브라 코인 시세가 대폭락했다. 전문가들은 전형적인 작전 사기 사건인...
"변기를 닦아도 행복해"…어느 국민배우의 '일자리 찬사' [김익환의 필름노믹스] 2025-02-16 07:00:07
빔 벤더스 감독의 최고 히트작이 됐다. 단조로운 이야기지만 한국 관객만 14만명을 넘었다. 작은 극장들에서 적은 스크린으로 거둔 성과인 만큼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 이 영화의 공감·흥행의 배경으로 요즘 불거진 실업 문제를 거론하는 사람도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787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새로 온 ICRC 한국대표 "아프리카 20개국 분쟁 시달려" 2025-02-16 07:00:00
중단 속 "국제인도법 존중돼야"…"한국 ICRC 기여와 국제 리더십 평가"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노재현 기자 = 바바라 리졸리(51)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한국사무소 신임 대표는 아프리카 여러 국가와 우크라이나 등 분쟁 지역에서 국제인도법이 존중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특히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건설사 줄도산 막는다…책임준공 기한 넘겨도 배상범위 현실화 2025-02-16 06:05:02
단 하루'라도 지키지 못하면 수백억~수천억원에 달하는 PF 대출 전액을 모두 떠안는 게 관행으로 자리 잡아 왔다. 실제 안산시 단원구에 물류센터를 지은 A건설은 책임준공 기일로부터 하루 늦게 준공했다는 이유로 830억 원의 채무를 모두 인수하라는 통보를 받고 대주단과 법정 소송을 진행 중이다. 책임준공 기간을...
건설경기 대책에 'DSR 완화' 빠질듯…책임준공 부담은 대폭 완화 2025-02-16 06:05:02
지적이 이어져 왔다. 책임준공 기한을 '단 하루'라도 넘길 경우 시공사가 채무 전액을 인수하는 관행과 기한 연장 사유를 지나치게 좁게 보는 구조 때문에 부동산 경기 침체 시 건설사 대량 도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금융당국은 책임준공 기한을 연장할 수 있는 사유를 늘리고, 도과 기간에 따른...
청년 고용한파 굳어지나…체감실업률·고용률 4년만에 최대 악화 2025-02-16 06:01:02
일단 취업자로 통계에 잡히지만, 정규직 등 안정된 일자리가 한정된 상황에서 취업에 실패하거나 구직 기간이 길어지는 청년들이 생계 등을 위해 임시·단기 일자리에 뛰어들고 있다는 뜻이다. 반면 지난달 청년층 고용률은 취업자가 큰 폭(-21만8천명)으로 줄면서 1.5%p 하락한 44.8%를 기록했다. 2021년 1월(-2.9%p)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