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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금융사업 확장에 침몰한 '동양號'…투자자 4만명 1.6兆 피해 2019-11-01 17:32:44
동서 담철곤 부부가 제과사업(오리온그룹)을 챙겨 그룹에서 빠져나간 2001년, 동양·오리온그룹은 재계 17위로 뛰어올랐다. 계열사는 30곳(금융계열사 9곳 포함)으로, 이 창업자가 작고한 해 7곳의 네 배에 달했다. 하지만 눈부신 성장의 이면에선 짙은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었다. 금융부문의 성장 연료를 대던...
[부고] 이관희 前 오리온재단 이사장 별세 外 2018-11-09 18:33:32
회장·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 장모상=9일 서울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30분 02-2072-2091~2▶이필순씨 별세, 상열 한국경제신문 전략기획국 기획부 차장·상진 kb손해보험 전략마케팅부 과장 부친상=9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1일 오전 5시 02-2227-7500▶오성숙 서울교육청 감사관실 공익제보센터장(前...
이화경 오리온 그룹 부회장, 검찰 송치…럭셔리 별장 지으려 회삿돈 200억 '낼름' 2018-10-24 17:42:48
반박했다.경찰 관계자는 "이 사건과 유사한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의 유죄 확정 판례 등을 종합적으로 참고해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설명했다.이 부회장의 남편인 담 회장은 2011년 300억 원대 회삿돈을 횡령하거나 정해진 용도·절차를 따르지 않고 사용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회삿돈으로 200억대 개인별장' 오리온 이화경 부회장 검찰송치(종합) 2018-10-24 14:10:35
기소의견으로 송치 담철곤 회장은 불기소 의견 송치…"이 부회장이 건축 주도" 오리온그룹 "임직원 연수원으로 사용 중" 수사결과 반박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별장 건축비 횡령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이화경 오리온그룹 부회장이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횡령 의혹' 이화경 오리온 부회장, 기소 의견 검찰 송치 2018-10-24 13:56:43
전했다.이 부회장의 남편인 담철곤 회장은 2011년 300억원대 회삿돈을 횡령하거나 정해진 용도·절차를 따르지 않고 사용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배임 등)로 검찰에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특히 담 회장은 외국 유명 작가의 고가 미술품 10점을 계열사 법인자금으로 매입한 뒤...
'회삿돈으로 200억대 개인별장' 오리온 이화경 부회장 검찰송치 2018-10-24 12:00:47
횡령 혐의…경찰, 기소의견으로 송치 담철곤 회장은 불기소 의견 송치…"이 부회장이 건축 주도"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별장 건축비 횡령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이화경 오리온그룹 부회장이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횡령) 혐의로...
유통업계 국감 쟁점은 편의점 불공정거래·홈쇼핑 연계편성 2018-10-09 06:25:01
갑질 논란을 추궁할 예정이다. 치킨 업계 2위인 bhc 소속 점주들은 본사에 납품 원가 공개와 갑질 중단 등을 요구하며 지난 5월 가맹점 협의회를 발족하며 단체행동에 나섰다. 산업위는 12일 정우현 전 MP그룹 회장,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 등을 증인으로 불러 각종 갑질 의혹에 대한 진상을 파악할 계획이다. gatsby@yna.co.kr...
올해 국감 최대 이슈는 '골목상권·하도급·가맹점 갑질' 2018-10-05 17:44:38
각종 갑질 의혹이 집중 다뤄질 예정이다.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도 영업사원 상대 부당노동행위 등의 문제로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정무위 소속인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은 “일각에서는 기업인 증인 채택에 부정적이지만 기업인 갑질 등의 현안에 대해 주무 기관인 공정거래위가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고 ...
국회 산업위, 백종원 불러 '골목상권' 해법 묻는다 2018-10-04 19:25:29
이석구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 등을 증인석에 세운다.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관련해서는 강정민 원자력안전위원장을, 북한산 석탄 문제와 관련해서는 김영문 관세청장을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경찰, 이화경 오리온 부회장 구속영장…검찰서 반려(종합) 2018-10-02 19:04:33
부회장의 남편인 담철곤 회장에게 혐의를 뒀던 경찰은 별장 건축에 실질적으로 관여한 인물이 이 부회장이라는 관련자 진술을 확보해 수사 선상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앞서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해당 건물은 개인 별장이 아닌 회사 연수원"이라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