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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韓 의료수준, 꺾일 일만 남았다" 의사들의 한탄 2024-01-25 17:45:30
정해진 인력을 채우지 못하면 휴일·야간 당직이나 응급수술 등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 당직 설 의사가 없어 서울지역 응급실들이 야간 소아 진료를 포기한다는 소식은 더 이상 ‘뉴스’도 아니다. 다른 서울 대형 대학병원의 심장내과 교수는 “연말이면 돈 잘 버는 개원가로 이탈하는 펠로(임상 강사)를 잡기 위해 설득에...
"2027년 軍 초급간부 연봉 최대 5000만원까지 올린다" 2023-12-10 15:00:52
맞게 성과상여금 기준호봉을 상향하고, 당직 근무비 및 하사 호봉승급액 인상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계 대에선 근무 특수성이 반영되도록 시간외 근무수당 상한 시간을 늘리고 감시초소(GP)·일반전초(GOP)와 서북도서, 해·강안, 해발 800m 이상 고지대 등 특수지 근무수당도 인상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서화동 칼럼] 의사들 동네병원行, 손놓고 봐야 하나 2023-10-24 18:00:43
교수 11명이 그만뒀다. 서울의 ‘빅5’ 병원 중 한 곳에선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5명이 집단 사직했다. 부산의 한 대학병원에서도 소화기내과 교수 2명이 사표를 냈다. 예전에는 경제적인 문제나 자녀 교육 때문에 그만두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지금은 일이 너무 힘들다는 게 주된 이유라고 한다. 끊임없이 밀려드는 환자...
서울 병원·약국 9000곳, 연휴에도 운영 2023-09-27 16:44:50
가동하고 환자가 병·의원과 약국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을 총 9000여 곳 운영한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연휴 기간 운영하는 응급실은 서울대병원 등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31곳, 서남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18곳, 응급실 운영병원 17곳 등 총 66곳이다. 연휴에 당번제로 문을...
"병사가 더 받는데"…ROTC 경쟁률 역대 최저 2023-09-04 14:30:37
감소하고, 병사 봉급 인상 및 복무 여건 개선으로 병 복무에 대한 수요 증가 등의 요인으로 초급간부 획득이 제한된다고 밝히고 있다. 최근 육·해·공군사관학교와 육군 제3사관학교, 학사장교 경쟁률도 모두 동반 하락하는 등 초급간부 확보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국방부는 내년도 국방예산안을 편성하면서 초급간부...
文케어 `수술대`…남용 의심되는 MRI-초음파 건강보험서 제외된다 2022-12-08 18:35:58
시스템을 만들고, 의료기관 순환교대 당직체계를 가동한다. 복지부는 이와 함께 필수의료 분야에서 헌신한 의료인에 대해 시상하는 `한국의 의사상(가칭)`을 도입하겠다는 대책도 내놨다. 복지부는 다만 의료기관이 인기가 없는 전문 과목별로 필수 의료 인력을 두도록 하는 식의 강제책은 대책에 포함하지 않았다. 의...
확진 급증하는데…재택치료 맡겠단 동네병원 '태부족' 2022-01-26 17:25:17
한다. 인력이 한정돼 있는 의원급에서 야간 당직을 서면서 24시간 환자를 관리하고 전담 의료진까지 두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지적이다. 의료계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확진자가 급증할 텐데 재택치료자 관리에 구멍이 생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 코로나19 검사 확대 지침, 아직 “협의 중”동네 병·의원으로 코로...
심상정, 軍 파격 공약 "휴대폰 전면 자유화…가르마 머리 허용" 2021-12-09 09:58:02
현재 평일 1만원, 주말 2만원에 불과한 간부 당직 수당을 현실화할 뜻도 밝혔다. 심 후보는 “당직 수당을 경찰이나 소방 등 타 공무원 수준으로 인상하고, 인권침해적 통제를 엄격하게 제한해 군 간부의 휴식권을 보장하겠다”고 했다. 상대적으로 근무 환경이 열악한 최전방 감시초소(GP)와 함정 근무자에 대해선 별도 대...
37년 소방관 재직 '희귀병' 퇴직…法 "발병 원인 몰라도 국가유공자" 2021-09-22 22:54:40
당직 중 쓰러졌다. 이날 이후 더이상 근무가 불가능해진 A씨는 명예퇴직했다. 그는 퇴직 후 소방장비가 열악했던 1970년~80년대 유해물질에 반복적으로 노출돼 병이 생겼다며 대구보훈청에 국가유공자 등록신청 했지만 대구보훈청은 '비해당' 결정을 했다. 대구보훈청은 "직무수행 또는 교육훈련이 직접 원인이...
불교 믿는 후임에 "사탄의 자식"…막말 육군상사 법무 조사 2021-08-11 17:52:56
채 개인 업무를 당직병에게 시키는 등 사적 심부름도 서슴지 않았다. 또 일과 시간에 '민간인 상담 전화', '블로그 작성' 등 투잡(겸업)을 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아울러 A 씨는 "천주교를 믿는 B 상사가 불교를 믿는 한 용사에게 '사탄의 자식'이라고 망언을 한 적도 있다"면서 "경계작전명령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