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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 6·10 민주항쟁 기념식 참석해 ‘광야에서’ 무대 선사 2020-06-10 11:28:21
안예은은 10일 민주인권기념관(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진행된 제 33주년 6·10 민주항쟁 기념식 ‘꽃이 피었다’ 기념 무대에 올랐다. 이날 안예은은 국악소녀 송소희, 국립합창단, 뮤지컬팀 ‘비망’과 함께 ‘광야에서’로 기념식의 마지막을 장식,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참석자 전원과 제창하며 깊은 의미를...
文 "정치적 민주주의 넘어 경제·생활 민주주의 키워가야" 2020-06-10 11:21:48
치안본부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열린 33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해 한국 민주주의 발전에 대한 새로운 화두를 던졌다. 정치적 제도적 민주주의를 넘어서는 경제적, 생활 속 민주주의로의 진행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문 대통령은 "제도로서의 민주주의가 잘 정비돼 국민으로서의 권한을 많은 곳에서 행사하지만 국민...
文 "지속가능하고 평등한 경제, 성취해야 할 실질적 민주주의" 2020-06-10 11:12:36
문 대통령은 5공 시절 '남영동 대공분실'이었던 서울 용산구 남영동 민주인권기념관 예정지에서 열린 6·10 민주항쟁 33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의 6·10 기념식 참석은 취임 직후인 2017년에 이어 3년 만이다. 남영동 대공분실 자리에서 열린 6·10 기념식 참석은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문 대통령 "평등한 경제는 실질적 민주주의" [전문] 2020-06-10 11:10:30
옛 치안본부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열린 제33주년 6.10 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해 "소수여도 존중받아야 하고, 소외된 곳을 끊임없이 돌아볼 때 민주주의는 제대로 작동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민주주의는 제도를 넘어 우리의 삶 속으로 스며들어야 한다"며 "가정과 직장에서의 민주주의야말로 더욱 성숙한...
강남아파트 재건축 조합장 된 보안사 민간인 사찰 폭로 주역 2020-05-20 08:34:30
이병은 서빙고 분실에서 운동권 명단 자백을 강요당하며 고문당했고, 대공·학원 사찰 임무를 부여받았다. 죄책감에 시달리던 윤 이병은 보안사의 민간인 사찰 증거물을 들고 탈영해 양심선언을 했다. 보안사 사찰 대상에는 주요 정치인뿐 아니라 민간인까지 포함된 사실이 확인됐고, 보안사가 학생·민간인 정보 수집을...
'선녀들' 세상을 바꾼 학생들 특집, 6월 민주항쟁의 함성…최고 시청률 7.1% 2020-04-27 08:45:00
장소 ‘남영동 대공분실’을 찾았다. 이곳은 실제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이 벌어진 장소였다. 군사독재 시절 철저히 본 모습을 감춘 채 비밀리 운영된 이곳은 1987년 이후에야 그 정체가 밝혀졌다. 설민석은 “인근 주민들조차 이 건물의 정체를 몰랐다고 한다. 피조사자가 여기가 어디인지, 어떻게 들어왔는지, 몇 층인지도...
‘선녀들’ 박종철 고문치사사건 최초 목격자에게서 듣는 진실 2020-04-26 14:24:00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고문을 받다가 사망한 박종철 열사를 처음으로 목격하고, 죽음의 진실을 증언한 인물이라고. 멤버들은 처음엔 김종민의 의외의 인맥을 믿지 않았지만, 즉석에서 실제 전화 연결까지 성사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김종민 찬스’로 그날의 이야기를 직접 듣게 되는 귀한 기회를 얻게...
'선녀들' 레전드 4.19편 잇는다, 세상을 바꾼 학생들 2탄 2020-04-25 11:56:00
사건이 벌어진 ‘남영동 대공분실’이다. 이곳에 도착한 전현무는 건물을 살펴보다가 무언가를 발견하고 “소름이 돋는다” 탄식을 터뜨렸다고 한다. 감금과 고문에 최적화되도록 치밀하게 계산된 건물의 설계가 충격을 안긴 것이다. 모두를 공포에 떨게 한 이 건물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민주항쟁의 도화선이 된...
황교안 용산 출마설 … 권혁기 "골리앗 맞는 다윗의 자세로 경쟁하겠다" 2020-01-08 14:40:41
된 고(故) 박종철 열사가 운명을 거둔 남영동 대공분실이 민주주의를 생생하게 증언하는 민주화 도시"라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용산은 대한민국 미래의 명운이 걸린 도시"라며 "서울역과 용산역이 위치해 있어 남북 유라시아 철도사업이 펼쳐질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전했다. 그는...
세계유산부터 골목길까지…다양한 색으로 빛나는 '시네마 천국' 서울 2019-12-29 15:42:30
세상에 알려지는 과정을 다룬 영화다.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고문받던 박종철이 사망하자 경찰은 사인을 쇼크사로 조작하려 했다. 당시 경찰 치안본부장이 기자회견에서 ‘탁 하고 치니 억 하고 쓰러졌다’고 한 말은 지금도 회자된다. 그러나 양심을 지닌 사람들의 증언으로 고문치사 사건의 내막이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