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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매서운 강추위...전국이 '건조' 2025-02-19 08:53:24
북부내륙·북동산지에는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까지 내려갔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영하 5.4도, 인천 영하 4.7도, 대전 영하 5.4도, 광주 영하 2.5도, 대구 영하 3.2도, 울산 영하 3.1도, 부산 영하 2.0도다. 19일 낮 최고기온은 0∼6도로 예보됐다. 19일 낮까지 충남서해안과 전라권서부, 제주도산지에...
홍준표 "명태균과 어울린 일 없어…샅샅이 조사해 보라" 2025-02-18 10:08:15
홍준표 대구 시장이 18일 "나는 명태균 같은 여론조작 정치 브로커 따위와는 어울린 일도 없고 관계도 없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허세와 거짓말, 사기와 여론 조작으로 점철된 가짜인생이 나라를 뒤흔드는 것은 참으로 유감"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나와 연결 지어야 민주당이 관심을 갖는...
‘내 청춘의 격렬비열도엔 아직도…’ [고두현의 아침 시편] 2025-02-14 00:06:37
잎의 사랑과 네 잎의 입맞춤’이라는 시에 대구를 붙여 ‘불멸과 불면과 사랑과 입맞춤으로 꽃 피울 수 있는, 사랑의 적막과 멀미와 고독과 맞대면하고 섰을 때라야 갈 수 있는, 사랑의 은유와 사랑의 환상을 나란히 잇대놓았을 때라야 볼 수 있는 풍경들, 저 격렬비열도에 가 본 적이 있습니다’라며 ‘저 격렬비열도에 갈...
'예술 공간으로 변신한 백화점'…신세계서 이색 전시 2025-02-12 09:48:49
먼저 대구신세계갤러리에서는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서수현, 김정섭, 하태임, 최동욱 등 주목받는 작가들과 함께 '아트퍼니처:캐비닛 룸' 전시를 연다. 이색적인 미감을 갖춘 34점의 아트퍼니처(예술미가 있는 가구)와 미술 작품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데이비드 걸스타인, 김지아나, 김남표 등의 회화와...
김문수 지지율 범보수 1위 지속…홍준표 고민 커질까 [이슈+] 2025-02-10 20:47:55
홍준표 대구시장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일관되게 반대하고 있지만, 여론은 김 장관에게 쏠리는 흐름이다. 이는 탄핵 정국에서 강하게 결집한 강경 보수층, 소위 '아스팔트 우파'의 지지가 김 장관을 향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홍 시장은 여론의 반전을 꾀하고자, 연일 보수층...
野 "전한길인지 김한길인지 모르지만…광주집회 불허 당연" 2025-02-10 13:51:38
아니냐"고 덧붙였다. 지난 8일 대구 동대구역 탄핵 반대 집회에 5만2000여명이 몰리는 등 집회 규모가 갈수록 커지는 것과 관련해서는 "현재 양대 진영으로 분열되고 있다"며 "조기 대선을 앞두고 윤석열이나 일부 보수, 특히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 되는 꼴은 죽어도 못 보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 시장은 지난...
전국 폭설·강풍…설 하루 앞두고 귀성길 차질 2025-01-28 16:05:27
경북, 대구, 경남, 제주 일부 지역에 대설 특보가 내려졌다. 최근 24시간 내린 지역별 적설량을 보면 충북 진천이 36.5㎝로 가장 많다. 전북 무주(27.2㎝), 경북 봉화(25.2㎝), 충남 당진(24.6㎝), 강원 고성(20.9㎝) 등에도 폭설이 쏟아졌다. 서울에도 11.6㎝의 눈이 쌓였다. 이 때문에 항공기 운항이 오전 11시까지 111편...
"고향, 해외로 떠나요" 설 연휴 첫날 기차역·공항 북적 2025-01-25 17:34:36
팔린 가운데 귀성객들로 승강장이 북적였다. 대전역에서도 비슷한 풍경이 펼쳐졌다. 청주, 부산 시외버스터미널과 광주, 인천종합버스터미널, 동대구복합환승센터미널 등에서는 귀성객들이 기다리던 가족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주요 공항은 귀성객에 더해 연휴를 이용한 여행을 즐기려는 관광객까지 모여들면서...
美호텔서 트럼프 취임식 본 홍준표…"대선 후보 자격으로 왔다" 2025-01-22 06:43:40
미국에 방문한 홍준표 대구시장이 행사장 대신 호텔 방에서 취임식을 지켜본 것과 관련 "저 수많은 미국 군중들과 함께 벌벌 떨면서 수 시간 줄지어 차례를 기다려 검색받고 군중 집회에 참석할 필요까지 있나?"라고 말했다. 홍 시장은 21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래도 내가 차기 대선 후보 자격으로 미국 대통령 취임...
"개헌 논의" "어이 없다"…尹 구속에 오세훈·홍준표 미묘한 입장차 2025-01-19 11:29:58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강학상 보아 왔던 내란죄가 현실이 되고, 전노(전두환, 노태우) 이후 내란죄로 구속된 최초의 현직 대통령으로 기록되는 수치를 당했다"며 "참 어이없는 일이 계속 일어나고 있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로다 라는 솔로몬의 잠언을 굳게 믿는다"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