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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인도 新공장, 글로벌 롯데 허브될 것" 2025-02-09 18:49:12
구자라트 공장보다 6배가량 크다. 세계 1위 인구 대국인 인도는 롯데웰푸드 해외 사업의 핵심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푸네 신공장의 제품 생산·공급으로 올해 인도 빙과 매출이 작년보다 15% 이상 늘 것으로 예상했다. 9개 라인을 가동하는 푸네 신공장은 2028년까지 생산라인을 16개로 확충...
[시론] 트럼프발 무역전쟁의 실체와 해법 2025-02-09 18:02:33
추가 관세를 부과한 것을 필두로, 모든 교역상대국에 10~20%의 보편관세 부과를 실행할 개연성이 높아졌다. 대미 수출 비중이 총수출의 80%에 육박하는 캐나다와 멕시코에 생산거점 투자를 한 한국 기업들의 충격에 더해서 앞으로 진행될 보편관세 부과와 보복관세에 따른 무역전쟁의 심화가 초래할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
이재명 독려에도…尹 탄핵 찬성 집회 인원 확 줄었다 2025-02-09 14:17:21
전광훈 목사가 주축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기 오후 1시부터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연 '광화문 혁명 국민대회'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3만5000명(오후 3시 30분 기준·주최 측 추산 300만명)이 모였다.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는 5만2000명이 모여 주말 집회 중...
인도 항공시장 급성장…에어버스·보잉 등 항공기 제조사 주목 2025-02-09 12:25:18
세계 최대 인구 대국 인도에서 항공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에어버스와 보잉 등 글로벌 항공기 제조사들이 주목하고 있다고 AFP 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인도는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큰 항공 시장이다. 하지만 1인당 항공 여행 횟수는 0.12로 중국(0.46)의 4분의 1 수준이다. 인도...
롯데웰푸드가 투자 늘리는 인도…'해외 성장' 이끈다 2025-02-09 11:43:15
것으로 기대된다. 이 중 세계 1위 인구 대국으로 약 17조원 규모의 제과 시장을 보유한 인도는 해외사업 성장의 견인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004년 인도 제과업체인 패리스를 인수해 국내 식품 업계에서는 최초로 인도에 진출했다. 롯데웰푸드는 푸네 신공장을 본격적으로 가동해 올해 자사의 인도...
[차장 칼럼] 산업통상자원부의 시간이 왔다 2025-02-06 17:46:40
1960년대 고도성장기를 거쳐 세계 2위 경제 대국으로 부활했다. 견제·균형으로 반도체 살리는 日지금도 일본 언론들은 재무성과 경제산업성의 관계를 곧잘 ‘전통의 라이벌’로 표현한다. 최근에는 반도체산업 지원을 놓고 라이벌전이 불꽃 튀었다. 2021년 경제산업성은 “일본의 반도체 점유율이 2030년 ‘제로(0)’가 될...
고민정 "동덕여대, 폭동 아냐" vs 이준석 "그럼 뭔가" 설전 2025-02-05 17:55:43
좀 대국적으로 하자. 고 의원님 포함 민주당에서 일관되게 폭력은 무조건 없어야 한다는 원칙이 서야 서부지법 폭도들도, 내란범들도 일관되게 비판할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서 한 민주당 의원이 최근 동덕여대 학생들을 만난 뒤 시위를 '소통의 부재 등으로 생긴 문제'라고...
경북도, APEC 2025 KOREA 역대 최대 세일즈 코리아 현장으로 2025-02-05 16:32:31
대국이 되게 한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이자 대한민국 전자·반도체, 철강, 원전 등 대한민국 산업의 성장과 발전의 중심축인 경상북도를 알린다. 또한, 전국 최고의 투자 인프라와 오랜 투자유치 노하우로 다져진 성공의 DNA를 공유해 역대 최대 세일즈 코리아의 현장 및 글로벌 번영을 위한 기회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미중 2차 무역전쟁, 극적 타결이냐 확전이냐…전세계 주시 2025-02-05 11:27:08
대국 간 무역 전쟁은 세계 경제 성장률까지 끌어 내릴 수 있는 만큼 전 세계가 숨죽이며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 "미중 모두 절제된 조치"…톱다운 방식 해결 기대 미국과 중국이 극적 합의에 이를 것이라는 기대는 양국이 호기롭게 관세전쟁의 포문을 열었지만 내용은 상당히 절제돼 있다는 분석에 뿌리를 둔다. 트럼프...
750억 '초대박' 터졌다…인도서 열광한 'K-간식' 정체 2025-02-04 20:00:01
두 자회사를 통합해 세계 1위 인구 대국인 인도 시장에서 롯데 브랜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롯데 인디아가 하브모어를 흡수합병하는 방식이다. 다만 하브모어 브랜드는 유지한다. 한 인도 주재원은 "현지 마트에서도 한국 과자나 빙과류는 인기 제품"이라며 "중상층들이 한국산에 대한 신뢰가 있기 때문에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