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유언대용신탁은 초고액 자산가들의 전유물? 누구나 부담없이 할 수 있다[조웅규 변호사의 품격있는 상속] 2022-09-15 07:00:03
수단으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대륙법계 국가인 한국에 영미법에서 유래한 신탁은 이질적인 제도다. 같은 이유로 그동안 법률가들의 신탁에 관한 연구는 매우 보수적이고 조심스러웠다. 이에 반해, 금융권에서는 이를 금융상품의 하나로 보고 매우 적극적으로 연구했고, 그 결과 신탁이라는 제도가 아니라 금융기관의...
'변호그래머'를 아십니까? 그들이 그리는 리걸테크의 미래 [긱스] 2022-06-17 11:40:59
움직임이 본격화되기 시작했습니다. 대륙법을 따르는 국내에선 현재까지 관련 제도가 없습니다. 국내에서도 수년간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지만, 소송 비용을 늘릴 수 있다는 반대에 막혀 지연을 거듭해왔습니다. 안 변호사는 “소송 당사자가 상대방에게 어떤 문서가 있는지조차 알기 어려운 ‘증거의 구조적 편재’는 소...
45년 역사의 유류분제도, 폐지될 수 있을까 [이응교 변호사의 상속분쟁 A-Z] 2022-06-09 07:00:02
현재 영국의 유산분여제도는 대륙법의 유류분제도와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도 유언의 자유가 기본적으로 강력하게 보장되는 것이 원칙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주에선 유류분제도와 유사한 ‘유족부양청구권’을 인정한다. 특히 배우자의 정당한 몫을 보장한다는 측면에서 배우자의 강제분을 보장하고 있다. 즉,...
정국 집어삼킨 '검수완박'…민주당은 왜 '군사작전'처럼 추진하나 [양길성의 여의도줌인] 2022-04-16 08:00:11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과 같은 대륙법계 국가들이 검찰 수사권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진보정당인 정의당과 대한변호사협회, 참여연대, 한국여성변호사회 등 시민단체도 검수완박에 반대 입장을 낸 상황입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성명서를 내고 “불과 1년여 만에 검수완박을 추진하는 것은 명분도 없고 국...
[천자 칼럼] 이제야 명문화되는 인격권 2022-04-06 17:29:43
다소 생소한 용어지만 독일, 스위스 등 대륙법계 국가에선 이미 일반화돼 있다. 미국에서는 인격권이라는 표현 대신 프라이버시나 명예훼손으로 접근하고 있다. 최근 불법 녹음·촬영, 직장 내 갑질, 학교 폭력, 가짜뉴스 유포, 디지털 성범죄, 개인정보 유출 등 여러 종류의 인격적 이익에 대한 침해가 속출하고, 이를...
세계 각지에 깃발 꽂는 피터앤김…"베트남·폴란드 등으로 외연 확대" 2021-10-13 15:21:08
40명의 변호사가 일하고 있다. 세계 8개 대륙법과 영미법에 정통한 전문가들이다. 이들이 구사하는 언어는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중국어, 일본어, 힌디어 등 14개 이상이다. “국경을 넘나드는 분쟁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는 게 피터앤김에 대한 법조계의 평가다. 피터앤김은...
"전문성·노하우 강점…글로벌 '금융중재'도 자신 있어" 2021-10-13 15:19:04
있다. 대륙법과 영미법을 모두 이해하고 있는 변호사들로 구성돼 있어 국제중재에서 더욱 효과적인 설득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지난 7월 파트너 변호사로 승급한 신연수 변호사(사법연수원 37기·뉴욕주 변호사 자격 보유)는 국내에서 국제중재 분야 전문가로 활동했을 뿐 아니라,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에서 MBA...
미 국방부 군인 백신 의무화에 집단소송 반발 움직임 2021-10-01 11:29:29
진행된다. 판례법 국가인 미국에는 대륙법계가 주로 운용하는 헌법재판소가 없으며 법원이 헌법에 위배된 법률을 위헌·무효로 판단하는 사법심사(위헌법률심사) 권한을 행사한다. 오스틴 국방장관은 지난달 25일 전군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명령했다. 이는 FDA가 긴급 승인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을 지난달 23일...
[시론] 감사위원의 이사 겸임 문제, 해법 찾아야 2021-08-15 17:41:17
있다. 1962년 상법이 제정되던 시점부터 대륙법 체계에 기초한 감사제도가 도입돼 최대주주, 최고경영자 및 이사회에 대한 감시 역할을 수행하도록 요구됐다. 1997년 외환위기 체제하에 기업지배구조에 대한 개선안의 하나로 미국식 감사위원회 제도가 도입됐다. 자산 2조원 이상 기업은 감사위원회가 의무화됐다. 감사위...
집단소송법에 징벌적 손해배상까지…"변호사들만 웃는다" 2021-04-19 17:32:32
우선시하지만 한국 독일 등 대륙법계 국가는 행정처분과 형사처벌 중심이다. 익명을 요구한 대형 로펌 변호사는 “하나의 사건을 두고 민사·형사·행정소송이 동시에 돌아가는 경우도 많다”며 “모든 것을 입법으로 해결하려 하니 그만큼 얽히는 소송도 많아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소송비용 받는 변호사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