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눈 꼭 감은 尹, 미묘한 표정변화 포착…홍장원 발언에 '피식' 2025-02-05 14:52:59
윤 대통령 대리인단은 일제히 일어나 그를 맞았다. 윤 대통령은 이후 세 명의 증인에 대한 신문 등이 진행되는 6시간 50분 동안 자리를 지켰다. 증인으로 출석한 이들 3명에 대한 신문은 이 전 사령관, 여 전 사령관, 홍 전 차장 순으로 이뤄졌다. 윤 대통령은 국회 측과 대통령 측의 신문이 진행되는 대부분의 시간 동안...
홍장원 "尹, 싹 다 잡아들이라 지시" 尹측 "간첩 잡으라 한 것" 2025-02-04 23:07:20
도우라’는 취지로 말했느냐”는 국회 측 대리인단 질의에 “그렇게 기억한다”고 말했다. 홍 전 차장은 “(윤 대통령과의) 통화 내용만으로는 잡아들여야 하는 대상이 규정되지 않았다. 목적어가 없었다”며 체포 대상자 명단을 확인하기 위해 여 전 사령관에게 곧바로 전화했다고 진술했다. 이어 여 전 사령관과의 통화에...
'체포 명단 공개' 홍장원 "정확하게 기재 못 해 죄송" [종합] 2025-02-04 22:53:33
대리인단은 "증인(홍장원) 진술대로 여인형이 증인에게 명단을 불러줬다면, 당시 급박하고 정신이 없던 상황이었을 텐데, 전 헌법재판관, 전 선관위원장(이라고 적은 이유가 뭔가)?"라고 물었고, 이에 홍 전 차장은 "제가 말씀 드렸는데, 그건 제가 처음에 이름을 받아 적은 게 아니라 옮겨 적은 거라고 했죠?"라고 답했다....
尹 "실제 일어난 일 없는데"…'끌어내라' 지시 부인 2025-02-04 18:01:24
보이고 국회의사당 본관에도 수백명이 있었을 것"이라며 "계엄이 해제되고 군 철수 지시가 이뤄졌는데 그게 과연 가능한 일인지…"라고 말했다. 이 전 사령관은 이날 윤 대통령으로부터 이 같은 지시를 받았는지 여부에 관해서 양측 대리인단과 재판관의 질문에 증언을 거부했다. 검찰 공소장에 적힌 내용 중 대부분이 잘...
[속보] 여인형 "조지호 경찰청장에 체포 명단 위치 파악 요청" 2025-02-04 17:26:41
대리인단 질문에 "명단 부분이 있었지만, 저와 조 청장의 기억이 다르다"고 답했다. 여 전 사령관은 조 청장에게 두 가지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는 "첫 번째는 합수부가 구성돼야 하니 경찰 인력을 보내라, 두 번째는 특정 명단에 대해 위치를 알 방법이 없어서 위치 파악을 해달라고 한 기억이 있다"고 설명했다....
[속보] 여인형 "계엄 소신 밝히다가 국방장관과 언성 높여" 2025-02-04 17:07:07
측 대리인단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여 전 사령관은 "다소 고성이 오간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언성이 올라간 것이지, 상식적으로 3성 장군이 장관한테 (고성을 지르고) 그렇게 하진 못한다"고 했다. '식탁을 내리친 건 사실이냐'는 물음에는 "내리친 것도 작금으로 해석하면 그렇게 보일 수 있지만 저는 3성...
[속보] 여인형도 尹 탄핵심판서 '정치인 체포' 증언 거부 2025-02-04 16:56:46
관련 진술을 거부했다. 여 전 사령관은 4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5차 변론기일에서 '비상계엄 선포 직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체포 대상자 14명의 명단을 받은 적 있느냐'는 국회 측 대리인단의 물음에 "형사재판 관련 사항이라 자세히 진술할 수 없다"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尹대통령 측 "이념·소신 버리고 양심 따라 판단 바란다" 2025-02-04 14:55:21
대통령의 대리인단인 최거훈 변호사는 "헌법재판소는 현행법상 최고사법기구"라면서 "헌법수호 기관, 기본권 보장 기관, 권력통제기관으로서의 위치, 피청구인 대리인들은 헌재가 이런 위상에 걸맞게 품격있게 진행하길 요청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 측은 "대통령 탄핵에 대해 살펴보자면 박근혜 탄핵 결정 한 번 한 바...
헌재 '졸속심판' 논란 부담?…'마은혁 권한쟁의' 선고 미뤘다 2025-02-03 17:49:29
대통령 탄핵심판 대리인단은 선고 연기에 대해 “헌재는 당사자들의 증거 신청을 모두 기각하고 사실관계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서둘러 (권한쟁의 심판) 변론을 종결했다”며 “공정하고 믿을 수 있는 심리를 바라는 국민의 기대에 헌재가 적극적으로 대답할 때”라고 밝혔다. 헌재는 최 권한대행이 헌재 결정 취지를...
尹측, 헌재 문형배·이미선·정계선 회피촉구 의견서 제출 2025-02-01 14:17:26
측 대리인단 공동대표 김이수 변호사인 점에서 공정한 재판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 측은 "이미 재판관의 성향에 의해 심리의 속도나 결과가 좌우되는 것을 목도하고 있다"며 재판관들이 알아서 재판을 회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법조계에서는 이들 재판관이 회피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